티아라 사건의 논란이 다시 재점화 되고있다.

과거 엄청난 논란이었던 티아라 왕따

사건만큼 후폭풍이 거세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터진걸까. 사건 재점화의 발단은

화영 효영의 택시 방영분에서 시작되었다.

 

 

화영은 어제 8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현해서 과거 활동당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며

"많이 안타깝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발언하며

 

 

 

본인도 어리고 미숙했고, 하며 말을 흐리며

눈물을 보였다. 또 언니 효영은 동생이 음악

프로그램을 보며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며

측은한 모습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하는 부분이 방송을 탔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해당 방송 다음날인

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티아라 전 스태프

인 사람이 쓴 글이 올아왔다.

 

 

티아라 사태의 진실,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입니다.의 글에선

화영과 효영에 대한 거침없는 그들의

모습을 비난하는 글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에는 택시 방송 잘봤다.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도

잘 봤다. 이제와서 눈물을 보이며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는 그들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티아라 전 스태프란 분이 올린 해당 글에는

5년 전 류화영과 불화가 있던 티아라 멤버

아름을 향해 화가난 효영이 보낸 메세지가

담겨져 있는데, 막내 아름에게 " 아름아 옆에서

 챙겨줄 때 감사합니다. 하고 잘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거야.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 언지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라는 글과 함께 입에 담기 힘든 연예인

활동을 못하게 얼굴을 긁어 줄게,

뮤뱅가서 맞자. 라는 글까지 담겨 있다.

 

 

그러면서 스태프는 화영이 2012년 일본

공연 직전 다리를 다쳤던 사연도 공개 했는데,

화영은 병원에서 다리에 큰 이상이 없다는

진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깁스를 하고

등장하며, 다른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고,

반깁스를 했다고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티아라 전 스태프에 따르면 또한 화영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는 깁스를 풀었지만,

기자들이 보는 앞에선 매니저에게 부축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실제로 다리를 다쳤는지

의심 스럽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일본에서의 불성실한 사건까지

이야기하며, 화영은 일본 스텝에게

공연장 말고 호텔로 가자고 이야기 했고,

네일 아트를 받고 싶다. 이야기하며 일본

소속사측을 곤란하게 했다고 한다.

 

 

 

이런 화영의 모습에 화가난 효민이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란 글을 올렸다는 것, 그리고

화영을 뺀 나머지 멤버들 지연등은 이를 리트윗

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스태프는 만약

류화영이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찾아와서 사정을

말하며 사과를 했다면 과연 의지의 차이등의

글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고 이야기를 마쳤다.

 

 

은정 또한 과거에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

출연하여 화영 왕따설에 대하여 해명을

한바 있다. 은정은 울면서 멤버들이 화영을

괴롭히는 듯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것에 대해, 방송이고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 누가 그렇게 하느냐며

억울한 심정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배우 류효영 협박 문자

사건과 관련해 심정을 밝힌 것도 지금 사태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진 이유다.

 

아름은 오늘 9일자 본인 인스타 그램에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제 지난 사진 올려주신 아주 감사한 기자분. 꼭

곧 만납시다. 라며 만일 이 그을 보고 계신다면

기자님 힘내세요.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 힘내십시다. 라는 글과 함께 기프트

재생 화면을 스샷해 함께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가지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아름과 티아라 멤버를 응원 한다는 측과,

이 사실을 알았다면 5년전에 밝히지 왜

지금에 와서야 밝히느냐. 티아라도 특검

대상이냐 라는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5년전 사건이 지금 다시 재조명 되고 있고,

그 당시 어릴때의 상처들이 아직 녹지 않은 듯

차가운 얼음 처럼 날카로워 보인다. 양사자의

진실은 본인들만 알 것이라고 본다. 부디

그들이 원만한 해결을 하길 바라고, 더 이상

상처 없이 진실되고 진성성 있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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