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도르트문트 골 연봉 모든것.

 

 

손흥민이 한국 선수로서 최다 골을 달성해 화제다. 우리나라하면 국대 축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고 프리미어 리그 또한 상당히 인기가 있어 밤잠을 설치는 팬들이 많다.

 

 

손흥민 프로필


생년월일 출생1992년 7월 8일

손흥민 나이 만 25세 

 
손흥민 고향 강원도 춘천시 
 
손흥민 학력 부안초등학교 (1999~2004)
손흥민 출신학교 후평중학교 (2005)
육민관중학교 (2005~2007)
동북고등학교 (2008)
 

신체 조건 손흥민 키 183cm, 몸무게 76kg, 혈액형 AB형
 

포지션  윙어,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양발(오른발)

가족 집안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어머니 길은자, 형 손흥윤

손흥민은 과거 민아 유소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취미  독서, 게임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토트넘 핫스퍼 FC - 7번

손흥민 연봉 65억
 

유소년 클럽  함부르크 SV (2008~2010)
 

프로입단  2010년 함부르크 SV
 

소속 클럽 
 함부르크 SV (2010~2013)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2015)
토트넘 핫스퍼 FC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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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기나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5분만에 선제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악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만에 왼쪽 측면에서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약 50미터에 이르는 거리를 단독 드리블 돌파로 질주하여 문전을 파고들다가 순간적인 방향전환으로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속인 후 각도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갈랐다.

 

 

 

올시즌 개막이후 리그 4경기,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침묵했던 손흥민이 7경기 만에 공식경기에서 터뜨린 첫 골이자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손꼽힐만한 '원더골'이었다.

 

 

 

팀 승리·개인 시즌 첫골과 함께 손흥민에게 이날 득점은 대선배 박지성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본선 한국인 통산 최다 골'을 경신했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통산 5골을 넣었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1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골)에서 통산 4골을 터뜨린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32강 본선 결정전)까지 범위를 넓히면 2014년 코펜하겐(덴마크)전에서 터뜨린 3골을 더하여 총 8골이다. 또한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경기에서 소속팀은 모두 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토트넘 진출 이후 한국축구 유럽파 선배들이 보유했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토트넘 이적 두 시즌만에 통산 29골을 넣으면서 박지성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뛰면서 기록(27골)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통산 골 기록을 넘었고,

 

 

(손흥민 FIFA게임 케릭터에서의 모습)

 

 지난 시즌에만 각종대회에서 총 21골을 터뜨리며 1985-86 시즌 차범근이 독일 무대에서 기록한 19골을 넘어 한국 선수 유럽 축구 한 시즌 최다 골 기록도 경신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팔 부상 이후 주춤하던 손흥민이 슬럼프에 대한 우려를 딛고 확실히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는게 가장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이날 선제골 이후로도 수차례 도르트문트의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전에 손흥민은 올시즌 개막 이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장기간 골을 넣지 못했고 활약도 저조하여 우려를 자아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이날 도르트문트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손흥민의 기량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증명과 함께, 대표팀에서의 부진도 단지 손흥민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이날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4-2-1 전술로 나선 토트넘은 점유율 싸움에서 대체로 도르트문트에 밀리면서도 한 템포 빠른 역습으로 상대의 수비 뒷공간을 여러 차례 무너뜨리며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토트넘이 기록한 세골 모두 역습에서 시작됐고, 특히 첫 득점은 손흥민 특유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낸 골이었다.

 

 

 

대표팀은 기성용 정도를 제외하면 기술적인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손흥민의 장점을 살려줄 도우미가 많지 않은 대표팀과 달리,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우수한 동료가 많다는 것도 큰 차이다.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이 집중견제에 둘러싸이기 일쑤지만, 토트넘에서는 손흥민 외에도 뛰어난 공격자원들이 즐비하다 보니 수비가 분산된다.

 

 

 

하필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점도 손흥민 개인으로서는 호재였다. 도르트문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강호지만,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유독 도르트문트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손흥민의 움직임은 골을 제외하고도 이전의 경기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동안 득점에 대한 부담을 안고 다소 조급하게 뛰는 듯했던 손흥민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날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터지며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 정말로 반가운 날이었다.

 

 

(송흥민 골 도르트문트 활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