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IA 차영화 코치 사고 근황▼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도 꼭 하고 싶었다. 2013년 10월 4일 차영화 코치는 낙상 사고를 당해 골절상을 입어 야구계에 충격을 주었으며 현재까지 의식이 없어 야구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워 했다. 이런 찰나 거의 매년 KIA 타이거즈가 불의의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를 돕기 위한 일일 호프와 사인회를 개최해 연말 가슴 따뜻해 지게 하고 있다.

 

 

차영화 코치 프로필

 

 생년월일 출생 1957년 6월 27일

 

차영화 코치 나이 61세
 출신지 고향 광주광역시
 

차영화 코치 출신학교 광주서림초등학교

전남중학교 ,광주일고등학교

차영화 코치 학력 동신전문대학교

 

현역시절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2년 프로 원년 멤버
 

소속팀 
 롯데 자이언트 (1976~1981)
해태 타이거즈 (1982~1989)
 

지도자 경력 
 해태 타이거즈 수비코치 (1990~2000)
KIA 타이거즈 수비코치 (2001~2005)
KIA 타이거즈 재활코치 (2005~2007)
KIA 타이거즈 주루 및 작전코치 (2007)
KIA 타이거즈 2군 감독 (2007~2009)
KIA 타이거즈 수비코치 (2009~2010)
KIA 타이거즈 3군 총괄코치 (2010~2013)

 

 

 

KIA 타이거즈의 前 선수 및 코치, 감독으로 현역시절 차영화 코치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야구인생을 KIA와 해태에서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

 

 

 

이런 차영화 코치를 위해 작년에도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전체 은퇴선수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투병중인 은퇴선수를 직접 방문하였다.

 

 

 

차영화 코치 외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김동재 코치 를 위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의 쾌유를 비는 따듯한 마음은 연말연시 우리들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차영화 코치는 1982년 KBO 리그 출범으로 프로야구 원년 멤버와 함께 내야수로 연고팀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프로야구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1988년 한국시리즈의 우승 멤버로 활동하고 다음 해인 1989년에 은퇴하며 해태 타이거즈의 코치를 맡고 후배양성에 힘을 썼다.

 

 

 

하지만 2013년도에 낙마하여 큰 부상을 입었는데, 10월 4일 낙상사고로 경추골절상을 입었다. 당시 기아 선수단과 팬들은 이런 날벼락같은 소식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이런 혼란을 겪으면서도 선수단은 차영화 코치를 돕는 일일호프 행사를 열기도 했다. 2013년 12월즈음 소식에 따르면 눈만 깜빡이다 손도 조금씩 움직인다고 한다.

 

 

 

김동재 코치도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의 코치를 지내며 한국야구 발전에 힘을 쓴 인물이다.

 

 

하지만 2010년 6월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현재까지 투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호전되어 약간의 거동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야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6년 9월 초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에서 김동재 전 코치와 함께 병문안을 다녀갔단 기사가 났는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걸로 보인다.

 

 

 

한은회 이순철 회장(현 SBS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활동하시고 한국야구의 발전에 힘써주신 선배님들이 투병 중에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 라며 차영화 코치와 김동재 코치에 대한 근황에 마음아파 했다.

 

또 "후배로써 많이 찾아뵙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다. 선배님들이 하루 빨리 일어나시고 완쾌되길 간절히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쾌유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회 이용철 사무총장은 "선배님의 안위를 걱정했는데 방문하고 호전된 모습을 보니 기적과 희망을 보는 것 같다. 지금처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속적인 재활을 통해 빠른 회복을 빈다"며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한은회는 "투병 중에 있는 다른 은퇴선수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빠른 회복를 위해 같은 야구인으로써 힘을 쓸 것이다."라며 이야기 했다.

 

 

그러며 "팬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투병 중에 있는 은퇴선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며 응원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에도 앞서 언급 한 것 처럼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직접 '차영화,김동재 코치 돕기 일일 호프'를 진행하여 기념품을 판매하고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서빙을 하며 모금활동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

 

 

올해 2017년에도 구단과 선수단 상조회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12시(자정)까지 광주 동구 황금동 파레스관광호텔 1층 나인로드피제리아 광주점에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를 연다고 하니 많은 야구팬들의 따뜻하나 관심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