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코트 위 어천와 해리슨 난투극 충돌 영상

 

 

스포츠 선수들의 승부욕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과열된 양상을 띄며 농구선수 어천와 해리슨 난투극을 벌여 현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농구 코트 위의 여신이라 불리우는 어천와 선수답게 어여쁜 외모를 자랑한다)

 

어천와 프로필

 

나탈리 어천와 영문명 Natalie Achonwa 농구선수

출생1992년 11월 22일

어천와 나이 만 25세 국적 캐나다

 

신체 사이즈 몸매 어천와 키 191cm, 몸무게 체중 88kg

가족 집안 어천와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어천와 학력 노트르담 대학교

소속팀 아산 우리은행 위비 센터

데뷔 2015년 '인디애나 피버' 입단

 

경력2017.10 아산 우리은행 위비

2016.07 ~ 2017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2015 ~ 2016 인디애나 피버

사이트sns 어천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어천와 헤리슨 난투극이 놀라운건 여자프로농구 코트에서 선수들끼리 시비가 붙는 일은 참 드물기때문이다. 거기다 몸싸움으로 번지는 난투극은 일어날리 만무한 만큼 굉장히 드물다.

 

 

 

하지만 10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KEB하나은행의 경기 4쿼터 종료 5분을 남긴 시점에서 우리은행 나탈리 어천와 와 하나은행 이사벨 해리슨이 뒤엉켜 넘어지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어천와 헤리슨 난투극 사건은 오늘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 4쿼터 종료 5분 전에 나왔다. 58-47로 앞서 있던 우리은행의 나탈리 어천와와 하나은행 이사벨 해리슨 이 골밑에서 자리를 다퉜다.

 

 

 

이 과정에서 어천와 헤리슨은 뒤엉켜 넘어지면서 사달이 시작됐다. 단순히 함께 넘어진 것으로 보였는데 둘은 바닥에 넘어진 상태에서도 서로 목 주위를 밀며 버둥거렸다.

 

 

 

심판과 두 팀 선수 등이 곧바로 어천와 헤리슨 난투극이 일어난 둘 사이를 가로막아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환우 하나은행 감독은 지난 시즌 자신이 지도했던 어천와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자 감싸 안으며 달랬다.

 

 

 

하지만 둘은 격해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큰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비난했다. 결국 어천와 헤리슨 난투극 결말로 둘은 곧바로 퇴장당했다.

 

 

 

몸싸움이 불가피한 농구 경기 도중 시비가 붙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외국인 선수끼리, 남지농구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그래서일까? 인터넷 포털 다음 네이버에서는 현재 어천와 헤리슨 난투극 동영상 조회 건수가 20만건을 넘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어천와 몸매는 코트 밖에서 더욱 빛난다. 그의 사복 패션이 그녀를 더욱 아름 답게 만들어 주는 것)

 

캐나다 국적의 어천와는 지난 시즌 하나은행에서 뛴 뒤 올 시즌 대체 선수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1992년생이며 미국 노트르담대를 나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인디애나에서 뛰고 있다.

 

 

 

한 살 어린 해리슨은 테네시주 출신으로 테네시대를 졸업하고 WNBA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한국 농구를 처음 경험하고 있다.

 

 

 

어천와와 해리슨은 골밑의 경쟁자로 난투극 바로 전 리바운드를 위해 골밑으로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팔과 목이 서로 엉키고 감겼다.

 

 

강이슬의 3점슛이 림을 갈랐지만, 두 사람은 결국 나란히 골밑에서 쓰러졌다. 이때 서로 감정이 격해졌고, 해리슨이 어천와를 때리려는 시늉을 했다. 어천와도 해리슨의 머리카락을 잡아챘다.

 

 

 

결국 심판진과 양팀 선수들이 어천와 해리슨 두 사람을 말렸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곧바로 코트에 뛰쳐나와 어천와를 제지했다. 어천와가 지난 시즌 하나은행에서 뛰었기 때문에 유대관계가 있다.

 

 

 

또한, 하나은행 자즈몬 과트미가 해리슨을 말리며 입을 가로막았다. 다행히 어천와 해리슨,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폭력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심판진은 상황을 정리한 뒤 어천와 해리슨 에게 나란히 테크니컬파울과 퇴장을 명령했다. 퇴장 파울인 셈이다. 이후 우리은행은 냉정하게 대처했다. 결국 66-52로 승리, 5연승과 함께 시즌 첫 단독선두에 올랐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어천와 해리슨 두 사람이 서로 엉키면서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 밀쳐내길래 직접 코트에 나가서 말렸다. 아무리 그래도 서로 그런 장면은 지양해야 한다. 눈살을 지푸리게 한 장면은 감독으로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임영희는 "그 전에 김정은이 상대 선수에게 한 대 맞으면서 어천와 해리슨 한테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 서로 엉키면서 그런 사건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의 주요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다른 영상들은 조회 수가 많아야 1천 건을 넘는 수준이지만 어천와 해리슨 난투극 영상은 이미 10만 건을 넘었을 정도로 팬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천와 해리슨 난투극 동영상)

공교롭게도 둘은 성탄 전야인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블루스타 소속으로 뛴다고 한다. 어천와 해리슨 이 둘이 과연 화해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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