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나이 성추행 지목된 안태근 검사 프로필, 부인 고향 양아치.

 

 

뉴스룸에 나온 서지현 검사가 용기내 한 검사 성추행 발언을 모두 아실 것이다. 그 중 가해자로 안 모검사로 거론된 인물이 안태근검사 였는데, 그의 해명이 더욱 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서지현 검사 프로필

 

출생1973년 고향 광주

서지현 검사 나이 46세

 

가족 집안 서지현 검사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서지현 검사 남편 자녀

 

소속 창원지방검찰청통영지청 검사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가 2010년 서울 북부지검에 있을 당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현재 큰 화제다. 당연한게 검사 성추행 검찰내 성.폭행 이라니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서지현 검사가 출연해 성추행 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서 검사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을 고민했다"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며 서지현 검사는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 진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고 해서 용기를 냈다"고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게 된 결심을 밝혔다.

 

 

 

서지현 검사는 29일 오전 9시 검찰 내부통신망에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첨부 문서를 올려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지현 검사는 해당 글에서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가 공공연한 곳에서 강제추행을 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며 서검사는 "소속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긴 했지만 안 검사로부터는 어떠한 연락과 사과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다”고 썼다.

 

 

안태근 검사 프로필

 

출생 1966년 11월 29일 고향 서울

직업 전직 검사

 

가족 집안 안태근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배우자 안태근 부인 아내, 자녀

안태근 학력 서울대학교 졸업
안태근 출신학교 영동고등학교 졸업

안태근 경력

2017.05 ~ 2017.06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2017.05 법무부 검찰국 국장
- 법무부 기획조정실 실장
- 법무부 인권국 국장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차장
-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장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또 서지현 검사는 "인사 발령의 배후에는 안태근 검사가 있다는 것을, 성추행 사실을 당시 검찰국장이었던 최교일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앞장서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도 했다.

 

 

 

서지현 검사가 올린 글에 대해 대검 감찰본부(정병하 본부장)는 "게시글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비위자가 확인될 경우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서지현 검사의 진술을 듣기위해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현 검사가 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안태근 전 검사는 이날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다"면서도 "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접했으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태근 전 검사는 "그 일이 검사 인사나 사무 감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며 더욱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안태근 검사는 지난해 6월 후배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일로 검찰 특활비 파문을 일으켜 법무부 검찰국장에서 면직 처분된 바 있다.

 

 

 

또 해당 사건을 덮은 사람으로 지목된 최교일 전 국장은 "전혀 기억이 없다"며 "왜 나를 끌어들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렇게 8년이 지나도록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검사의 사과는 없었다. 안태근 검사는 서지현 검사의 폭로 글이 올라오자 법무부 역시 인사 불이익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최근에 종교에 귀의해서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다닌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SNS에는 안 검사의 간증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영상에서 안태근은 “그동안 순탄한 공직 생활을 해오며 모든 게 내 노력으로 빚은 결과라고 생각했다”면서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본의 아니게 공직을 그만두면서 교만한 과거를 되새기게 됐다”

 

 

그러면서 그는 “혼자 힘으로 성취해왔다고 생각한 교만을 회개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고 숨죽여 흐느꼈다. 그는 “공직을 억울하게 그만둔 후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하루하루 괴로워했지만 지금은 믿음을 느끼며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간증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어떻게 본인보다 힘 없는사람이라면 인간이 아닌 성적 대상으로 하대하며 착취하는 것일까? 서지현 검사가 이날 이야기한건 검찰내 기행의 빙산의 일각 아닐까 싶다. 이번에 바른 검사들로 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안태근과 최교일이 하루빨리 사과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