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김영애 췌장암 남편과 이혼 그리고 김영애 아들 이민우 따뜻한 이야기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가 방송이 됐다. 그런데 배우김영애의 모습이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계속 자아내고 있다. 지난26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서는 신구의 아내로 출연하며 열연했던 배우 김영애의 모습이 한 컷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현재 네티즌들은 과거 김영애가 건강에 대해 언급했던 것을 회상하며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아무 소식이 소속사나 김영애 측근에게 전해오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네티즌들은 "김영애 배우 힘내세요" " 건강이 걱정됩니다" "별일 아니셨으면 좋겠네요" 라는 등 과거 사업실패로 남편과 이혼과 췌장암을 앓았던 걱정이 담긴 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김영애는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에서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췌장암을 앍고 있었지만, 폐를 끼치지 않으려 투병 사실을 숨겼다며 "악쓰는 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허리에 끈을 조여매고 촬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적 있다.

 

 

 

당시 해를품은 달 촬영당시 촬영에 지장을 줄까봐 췌장암 초기 상태를 숨기고 촬영에 임한 것 뿐만아니라, 김영애씨가 암 투병을 철저히 숨긴 이유에는 미국에서 공부중인 아들을 걱정하느라 유학중인 아들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다고 할까봐 혹시 모를 아들의 미래에 지장을 끼칠까 하는 생각에 그랬다고 한다. 이 당시 김영애는 몸무게가 40kg까지 줄었다고 하는데, 참 어머니란 존재는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보다.

 

 

 

 

 

해를 품은달 이후로 암을 이겨냈다고 하며 정말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했고, 많은 누리꾼들 또한 췌장함 수술 후인 만큼 건강관리를 잘해서 다시금 빨리 볼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배우 김영애 나이는 1951년 4월 21일 만 65세로 부산이 고향이다.

 

 

중견배우 김영애 젊은시절인 리즈시절 모습은 참 아름답기 그지없다.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얼굴 옆면의 고운 선을 가진 여배우기도 하다. 이마부터 눈, 코 ,입술, 턱까지 내려오는 선이 완벽한 비율이다 싶다.

 

키도 160cm 이니 그 다시에는 정말 키큰 미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이고, 가족사항은 아들 이민우군이 있다고 나온다.

김영애의 데뷔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을 통해 입지를 다져나갔다.

 

 

 

이후 영화 '왕십리' 임권택 감독 작품을 통해, 신성일과 김영애가 호흡을 맞추며 1976년 예술 영화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신성일, 김영애 뿐만 아니라 최불암,백일섭등이 출연했다. 당시 1976년 제작된 영화이면서도 105분의 컬러 영화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전쟁물 또는 액션 위주의 폭력물을 그 당시 즐겨 다루던 임권택 감독이 오랜만에 문예물 영화에 손대어 수작을 만든 영화다. 서민들의 삶의 의지가 묻어 있는 왕십리를 배경으로 신분 격차로 인해 사랑에 실패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다. 결국 1976년 제 12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까지 더욱 성숙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계신 김여애 현재모습)

 

 

(과거 리즈 시절의 김영애의 젊은 모습들)

 

배우 김영애는 이후 화려한 여배우의 삶을 걸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랑에서 만큼은 아픈 기억이 많은 배우인 것 같다. 김영애는 이미 한차례 이혼후 2003년 5월 다섯살 연하의 재미 사업가 박모씨와 재혼했다. 당시 함께 황토팩 사업을 꾸려오며 탄탄대로의 길을 가기도 했다. 인터넷 상에서 그 당시 김영애씨의 황토팩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었고, 실제로도 성능이 좋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다수의 황토팩 업체들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결혼 6년 만에 두번째 결혼도 파경을 맞았다. 이 당시 김영애의 한 측근은 " 김영애씨 본인은 두 번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크게 실망을 전하게 되어 무척 미안해하고 있다. 그들 두사람들은 웬만하면 잘 살아보려고 했었지만 어떻게 일이 이렇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김영애씨가 지난 2년여간 너무 힘들었고 잠을 못 이루는 나날이 많았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자는 날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영애 황토팩에선 중금속이 검출되자 않았음에도 그 여파가 너무나도 커서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고 알려져있다. 그런 힘든 상황과 상상할 수 없는 스트래스 속에 김영애는 바로 췌장암이라는 가장 고치기 힘든 암에 걸리게 된 것이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이영애는 췌장암 투명중 아들을 걱정하는 진정한 어머니의 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영애는 아들 이민우씨 덕분에 본인이 버티고 살아간다고 말을 할 정도로 아들에 대한 모성애가 가득하다. 앞서 방송된 sbs '좋은 아침' 프로에 출연한 김영애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들 내외의 신혼집을 방문하여 아들의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바 있다.

 

 

김영애의 외아들 이민우 씨는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를 졸업하고,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 CIA (THE Clinary Iinsitiute of America)에 입학하여 2년간의 요리과정을 수료, 졸업식을 가졌다.

 

 

 

당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김영애는 " 힘든 일도 많이 겪었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고, 자신의 일을 찾아준 아들이 대견하다"고 밝히며 아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 했다. 이렇게 김영애는 사업 실패로 인한 우울증과 이후 암투병을 하면서도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명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래서 현재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모습을 전혀 비추지 않은 김영애의 모습에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애씨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감명깊에 본 애청자들과 관객들이 많은 만큼 그가 건강해진 소식을 하루 빨리 접할 수 있길 바란다. 언제나 저 위 사진처럼 항상 웃고, 이제는 정말 아들 내외와 함께 행복한 생활들만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