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측이 감방청문회는 헌법형사법 위반이라며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영선의원이 실시간으로 공개한 서울 구치소내 영상이 이슈다. 오늘자 6차 청문회까지 최순실씨는 증인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다는 건강적이유와 개인적인 이유를 계속해서 주장했다.

 

 

이에 맞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인 국조특위가 최순실씨가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가 부적절하다며, 감방청문회를 6차청문회로 실시해 최순실씨가 있는 서울구치소내의 영상이 박영선 의원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방영이 되었다.

 

 

위 편지는 오늘자 최순실씨가 직접 자필로 쓴 불출석 사유다. 처음 독일에서 내려와 본인은 죽을죄를 지었다며 죄송하다고 연발하던 그 최순실씨는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르겠다.

 

 

영상을 보시면 나와있지만 수감동 안에서 경찰측과 국조특위 간에 격렬한 고성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영상을 찍는 이유에 대해서도 박영선 의원은 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발언한다.

 

 

영상을 찍기전 검은 옷을 입은 무리들이 국회의원들을 위협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 그들은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자 바로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검은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법적 절차하에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하면 촬영중에도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켰어야 할 거다.

 

 

이러한 행태를 보았을 때 왜이렇게 최순실을 감싸고 드는건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어디까지 그들의 세력이 뿌리 깊게 곳곳에 있는건지 참 무섭고 마음 아픈 생각이 함께 든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최순실은 본인이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