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타렉 사피딘 경기를 오전 부터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으리라 본다.

12월 31일 새벽부터 김동현 그리고 ufc207 이란 검색어가 순위권에 있었던게 그 이유를 충분히 입증하지 않나 한다.

 

 

김동현선수는 웰터급 선수 현재 UFC 에서

9위의 순위로 오늘 승리를 하면 동양인 중

최다승을 달성하게 된다. UFC라는 세계 최고의

 단체에서 최정상의 선수들과 겨루는 만큼

21승 1무 3패 라는 전적은 정말 다시 나올 수

있을까 할만큼 대단한 전적이라 할 수 있겠다.

김동현 선수 체격은 참 동양인 체격을 어느정도

뛰어 넘었다 해도 될만하다. 큰키와

더불어 다리가 길고,

 팔 또한 서양인 못지 않게 길다.

 

타렉 사피딘 선수의 리치는 177.8 cm라고 나와

 있는데, 이건 오류이고, 183cm정도 되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체격조건도 좋았다.

 

 

이런 김동현과 타렉사피딘의 경기는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큼 충분한 파워풀한 경기가 될거라

많은 사람들은 기대를 했을 것이다.

 

 

특히 김동현선수를 실제로 본 분들은

그의 어깨나 덩치가 상당히 위압감이 들

정도로 크다고 이야기한다. 김동현이 커

보이지 않는 이유는 UFC 선수들이 워낙

체격이 좋아서라 생각한다.

 

 

김동현은 자타공인 용인대 시절부터 유도가

특기인 그라운드 기술에 상당히 능하다.

 

 

하지만 해설자 분의 발언처럼

타렉 사피딘은 타격도 엄청 뛰어나지만

그라운드 기술에서도 강자라고 말한다.

 

또한 별명이 스펀지인 만큼 그의 기술

습득력은 대단하다고 이야기 한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란 이야기다.

 

스포는 없다. 직접 경기를 보시고 승패를

떠나 투혼을 불싸른 김동현 선수에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큰 박수를 쳐주길

그리고 그만큼 더 성장하는 멋진 선수가

되주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