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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해체 이유

2017. 5. 23. 12:54

씨스타 해체 이유 충격

 

 

말도안돼 라는 소리가 지금 절로 가슴깊이 나온다. 씨스타가 해체라니.. 그간 불화설 하나 없었는데 대체 왜 해체를 택한거지? 라는 생각과 합께 그보다 컴백을 앞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난데없는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 진다. 기사를 보고 에이 설마 했다가 씨스타 보라 소유 효린 다솜 자필 편지보고 진짜 해체라며 굉장히 놀랐다. 대체 왜 해체인건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이제 곧 연애기사가 뜨나? 결혼기사가 뜨는건가? 하며 현재 네티즌 수사대들의 글을 파헤치고 있는 중이다. 대체 씨스타 해체 이유가 무엇일까.

 

 

씨스타 프로필
 

영문 SISTAR
 

활동기간 2010년 6월 3일 ~ 2017년 6월 3일
 데뷔 2010년 싱글 앨범 <Push Push>
 장르 댄스, R&B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로엔 엔터테인먼트

 

 

<멤버별 간략 프로필>

 

보라 프로필

보라 본명(윤보라)
 
출생1990.01.30
 보라 나이 28세
메인래퍼 , 메인댄서 운동선수 간장치킨
 
윤퍼플, 보라돌이, 꽈당보라
 

효린 프로필

효린 본명(김효정)
 
출생1991.01.11
 효린 나이 27세
리더, 메인보컬 오골계
 
효욘세, 효딩, 김애긔, 효리다, 쪼꼬미
 

소유 프로필

소유 본명(강지현)
 
출생1992.02.12
 소유 나이 26세
리드보컬 백숙
 
깡지, 먹소유, 흥소유, 힘소유
 

다솜프로필

다솜 본명(김다솜)
 
출생1993.05.06
다솜나이 25세 
서브보컬 치킨무
 
뽀솜, 닭솜, 막둥이, 큼직이

 

 

 


4인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 멤버 효린이 공식 해체 심경을 손 편지를 통해 전했다고 한다. 충격 대 충격이다. 현재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할 음반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히고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어 "오는 31일 발매될 싱글이 씨스타의 마지막 음반이 될 것"이라고 씨스타 해체에 대해 밝혔다.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후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셰이크 잇' '아이 라이크 댓'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씨스타는 오는 6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멤버 효린은 이날 씨스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씨스타 해체 심경을 전하고 "씨스타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Star1 여러분. 안녕하세요. 씨스타 리더 효린입니다. 씨스타가 데뷔한 지 벌써 7년이 되었어요.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star1과 함께 한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라고 씨스타 해체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어 "누군가를 위해 노래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대에 오르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알게 해주신 star1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라며 "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해체후 씨스타의 근황을 알려줄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효린은 "언제까지나 제 마음 속에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과 star1이 영원히 남아 있을거예요"라며 "매 순간마다 부족한 제게 넘치는 사랑을 주시고 힘이 되어주셨던 소중한 star1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갑자기 불거진 씨스타 해체이야기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덧붙였다.

 

 

 

 

보라는 "Star1 여러분 안녕하세요. 씨스타 보라입니다. 제가 매년 팬분들께 행복하자고 말했었는데 저희와 함께한 7년이 다들 즐겁고 행복했으려나 모르겠어요. 저는 Star1과 우리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했던 시간들이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보라는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팬들 보며 힘을 냈다. 앞으로 이런 모습 잃지 않고 계속 힘내겠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이어 "제 노력보다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이 닿지 못한 것 같고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저는 팬분들이 저의 밝은 보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해주셨을 때 항상 제가 더 힘을 냈어요. 앞으로도 제 이런 모습 잃지 않고 계속 힘내겠습니다"라고 씨스타 해체에 대한 아픈 마음과 응원을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추억들이 스쳐 가네요. 이제 저희 멤버들은 해체후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을 못 보는 게 아니니까 앞으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저희 씨스타를, 저 보라를 사랑해주신 Star1 여러분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웠고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쭉 행복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씨스타 해체에 대해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옆에 있어주는 우리 멤버들과 팬들이 있어 더 행복했고 덜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마음 잊지 않겠다. 좋은 음악 들려주겠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소유는 "행복했던 순간에도 힘들었던 순간에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우리 멤버들과 스타1이 있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팬들이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다"고 씨스타해체에 대해 미안함을 말했다.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항상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이 마음 잊지 않을게요.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씨스타 해체에 대한 미안함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막내 다솜은 "정말 아쉽지만 씨스타는 이번 앨범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씨스타를 통해 받았지만 다 갚지 못했던 팬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앞으로 각자 활동을 통해서 조금씩 보답해 나가고자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 씨스타 해체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정말 씨스타가 해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씨스타 해체 이유가 계약 만료 때문이었다니 정말 그런건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 멤버간의 불화설은 아니겠지만 소속사와의 불화설 인지 정말 각자의 길을 가고 싶어서 그런건지, 계약금 때문인지 그건 자세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씨스타 소속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동안 씨스타를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는 오는 5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합니다. 당사와 씨스타 멤버들은오랜 시간 진중한 논의끝에, 그룹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하였습니다.

 

 

 

씨스타의 해체는 너무나 아쉽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멤버들이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당사와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 시간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될 씨스타 멤버들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씨스타 해체후 각 멤버의 앞으로의 길과 방향

 

모두에게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온 씨스타 해체 소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씨스타는 하락세를 걷고 있는 팀과 거리가 멀었다. 얼마 없는 실력파 걸그룹의 해체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가슴아파하고 있는 상황.

2010년 첫 싱글 '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그간 '가식걸', ‘Ma boy(씨스타19)’, ‘니까짓게’, ‘So Cool’, ‘나혼자’, ‘러빙유’,‘있다 없으니까(씨스타19)', ‘Give it to me’ , 'Touch my body', 'SHAKE IT', "I LIKE THAT'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썸머퀸'이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거머쥐었다.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파워풀하고도 감성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효린과 소유를 필두로 '음원계의 뷰티풀 몬스터'라는 애칭도 얻은 팀이기도 하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4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를 발매하고 다시 한 번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당시 씨스타는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기준 디지털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 소셜 종합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번 컴백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이었다.

 

 

멤버들이 밝힌 씨스타 해체 결정 이유는 '각자의 인생에 대한 존중과 응원'이었다. 멤버들은 이날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해체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먼저 리더 효린은 "이제 우리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앞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는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러분을 못 보는 게 아니니까 앞으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씨스타 해체 이후를 약속했다.

 

 

 

아쉬움과 미안함을 뒤로 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멤버들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 효린의 경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잇츠미)'를 발매하고 2013년 11월 선보인 첫 솔로 정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이후 3년 만에 솔로 활동을 펼친 효린은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로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3월에는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이하 '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북미 클럽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소유도 효린과 마찬가지로 솔로 뮤지션으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소유는 2014년 싱어송라이터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을 메가 히트곡 리스트에 올려놨고, 지난 2월 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 부른 신곡 '비가와'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또 한 번 석권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다솜과 보라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다솜은 지난 4월부터 방영 중인 김순옥 작가의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반전 매력 가득한 캐릭터를 맡아 활약 중이다. 2014년 SBS ‘닥터이방인’으로 연기에 첫 도전한 보라 또한 지난 4월 공개된 국내 최초 웹무비 ‘아이리시어퍼컷'에서 호연을 보여준 만큼 연기자로서 대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라고 한다.

 

 

 

-SisTAR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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