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윤병호와 이수린 과거 랩 실력 인성 과거

 

 

고등래퍼에는 양홍원만 있는게 아니다. 또 딕키즈크루에 양홍원만 있는 게 아니다. 이걸 보여주러 나왔다는 또 다른 멤버 이수린과 윤병호가 있다. 이수린은 98년 생으로 양홍원과 동갑인건 물론이고, 무려 십대 최강의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크루인 딕키즈의 리더라고 한다.

 

오늘 이수린과 윤병호의 피할 수 없는 무대가 열렸다. 윤병호는 "내 랩을 들어보신 분들은 다 알거다. 내가 제일 랩을 잘한다" 라고 했어, 이에 대해 이수린은"자기가 랩을 제일 잘한다는데, 대장을 어떻게 이겨?" "대장은 다 이유가 있어 대장인거다" 라고 응수했다.

 

 

 

 

만약 딕키즈크루 멤버와 맞붙게 된다면 어떤 결과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윤병호는 "어짜피 제가 다 이길 거기 때문에 상관없다" 며 "그래서 별로 긴장감이나 부담감은 없다" 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이수린도 마찬가지로 "저도 똑같은 생각이에요"라며 자신감 있게 이야기해 이수린과 윤병호의 대결이 피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제가 한국에서 랩 제일 잘합니다" 윤병호는 언제나 자신만만하다.

 

 

 

 

 

이런 윤병호의 말에 "대장을 어떻게 이겨요? "라며 제대로 응수하고 있는 이수린학생 언뜻 보면 윤병호의 실력 따윈 내가 바를 수 있다며 비웃고 있는 것마냥 자신감이 충만해 보이는 표정이다.

 

 

 

 

 

익히 이수린은 처음 나와 무대를 선보이기전에 2107년 현존 제일 멋있는 애들만 모여있는 크루가 바로 딕키즈 크루라하며 본인이 그 크루의 대장이라 이야기했다. 또 이수린과 윤병호는 본인이 "1등을 못한다면 관객들의 귀가 먹은 거다" 라는 발언을 해 인성논란이 일으켰다.

 

 

 

(최종대표선발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이수린의 모습)

 

 

최종대표선발전에서 딕키즈크루 멤버 윤병호는 "저는 절대로 안 떨어져요"하며 자신감을 불살랐고, 이수린 또한 "어짜피 1등은 한명이다" 라며 자신의 승리를 당연시하는 모습이었다.

 

 

공격적인 래퍼 윤벙호와 그리고 개성강한 래퍼 딕키즈크루 리더 이수린이 이렇게 무대에 나오자 여기저기 긴장감이 흘렀다. 다른 또래 학생들 또한 이 둘의 대결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고, 같은 크루 멤버 양홍원 또한 다소 긴장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무대위에서 디스의 포문을 연건 바로 이수린이다. "오늘 병호가 컨디션이 안좋다. 죽이기 딱 좋은 날입니다"라며 기싸움을 시작한 이수린을 보며 방청객은 와 하며 이들의 축제같은 랩을 보고 싶어했다.

 

 

이에 윤병호가 "아닌데 나 컨디션 100%데 나 엄청 잘할 건데?" 라고 하자 이수린은 특유의 몸짓으로 윤병호를 도발한다.

 

 

이수린은 플로우를 타는 모션 자체가 굉장히 큰 것 같다. 이게 이수린 그가 가지고 있는 스웩 아닌가 싶다.

 

 

 

이수린 무대의 랩실력은 인성논란을 뒤로한 채 귀로 즐기기에 충분한 실력을 보여줬다. 그가 왜 딕키즈크루의 리더이자 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입증해주는 무대 아닌가 싶다.

 

또 고등래퍼 이수린에 대한 과거는 현재까지 거론되는 바 가 없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수린의 과거가 꽤 깨끗한 편 아니냐 하며 이야기를 한다. 필자 또한 이수린은 힙합, 그리고 랩에만 빠져있는 진정한 래퍼 아닐까 예상해본다.

 

 

자신이 제일 랩을 잘한다던 윤병호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고, 다소 오만해 보여 불편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아직 10대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자신의 힙합 그리고 랩을 최고라고 여기는 자신감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또 지금까진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 우세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나저나 위 사진속 이수린을 다시봐도 날라다니는 것 처럼 모션이 크다.그만큼 무대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승패를 떠난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랩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참 즐거웠고, 앞으로도 그 꿈을 향해 계속 달려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