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mbc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서현 몰카가 펼쳐졌다. 소녀시대 또 다른 멤버인

수영과 효연이 막내 서현을 속여 달라고

의뢰를 한 것이다. 서현은 몰카조작단이

기획한 황당한 오디션에 참가, 몰카의 덫에

빠져버리고 만것. 네티즌들은 예고편부터

재미있겠다. 혹은 마음 아파서 어떻게

보느냐며 양쪽으로 첨예하게 갈렸다.

 

 

특히 수영과 연적관계로 즉선 연기를 펼친

두사람은 수영이 계획대로 머리채를 잡자

 이에 질세라 서현 또한 수영의 머리채를 잡고

 거칠게 흔들며 몸싸움 하는 등의 몰입하는

 연기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막내의 연기로 인해 언니들이 봉변당했다.

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네티즌들은 이에

재미있어 하며 봤다는 글들을 올렸다.

 

 

작전대로 머리채 잡기를 시전하는

소녀시대 수영을 향해

 

 

더욱 거칠게 언니에게 몸싸움을 하는

서현에게 봉변당하는 언니 수영의 모습이다.

 

 

 

또 서현은 물오른 연기 감각을 여실히 보여줬는데,

가짜 면접을 치르는 서현에게 면접관이 자신의

인생을 1인극으로 표현해달라고 한 부분에서

단 5초만에 폭풍 오열을 하며 눈물을 쏟아낸것.

이에 지켜보던 서현의 모습에 수영과, 효연 또한

눈물을 글썽거렸다

 

 

서현은 최근 종영한 달의연인에서 우희역을 맡아

애틋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꽤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서현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부분의 하이라이트는

수영과의 난투국 외에 수더분한 가발을 쓰고,

4단 샌드위치를 손에 쥔 채 허겁지겁 먹는 장면,

그리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해 또 다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효영과 수영은 처음 보는 막내 서현의

모습에 다소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샌드위치를 허겁지겁 먹으며

연기의 혼을 불태우는 서현이다.

 

 

서현은 나중에 이 상황이 몰카라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놀라하며 잠깐 아연실색했지만 금세

웃음을 터트리며, 멤버들을 바라봤다.

 

 

그리고 " 항상 생각해줘서 고맙고, 진심으로

언니들 사랑해" 라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각별히 보여줬다. 

 

 

 

 

평소에도 행실이 바르기로 소문난 서현인만큼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이런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서현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뜻밖의 재미었고, 또 어떤

상황에서도 열의와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이런 태도로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기억하게 되는 방송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도 서현이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