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의 친정집을 방문했다.

 

어제 방영된 tvN신혼일기 에서는 경북 예천에 있는 구혜선의 친정집을 찾은 안재현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안재현은 언제나 청순담당인 듯 싶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살갑게 대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보기좋다. 마치 애교많은 며느리같은 느낌이 든다. 현재 기온이 20도인데 용돈 드리듯 핫팩을 드리러 가는 안재현 모습에 참 세심하구나 생각했다.

 

 

이날 안재현은 "우리 이거 챙겨왔어요. 이거 비싼건데 베컴 아세요? 그 사람이 디자인한 한정판 위스키에요 못구하는 거래요." 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ㅋㅋㅋ 진짜 안재현 귀엽다. 말하는 것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된다. 글을 쓰면서도 안재현 육성이 들린다.

 

 

 

무엇이든 구혜선과 관련된 일이면 정성을

다해 열심히 하는 안재현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것 같다.

 

 

이에 장모님은 " 아버지 제일 좋아하는거"라며 흐믓해했고, 장인어른 역시 " 이야 위스키" 라고 하며 안재현과 위스키를 번갈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구혜선은 위스키 이외에도 목장갑, 비타민c ,화분, 핫팩, 모빌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선물로 드렸다. 이외에도 안재현은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이날 안재현은 정말 장인어른에게 아버지 라고 부르며 연신 아들같이 대하는데 정말 보기 좋았다.

 

 

 

 

위 사진 3장은 지난 해 5월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안구커플 비공개 가족 축하 현장 사진을 공개한 거다.

여기서 두 사람은 결혼 당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정식 집에서 양가 부모를 비롯한 직계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이 장모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ㅎㅎ 안재현은 다소 경직된 얼굴로 장모님에게 막걸리를 받아 마셔 한때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았던 사진이다. 뭔가 이 당시 구혜선은 역시나 여장부 다운 걸크러쉬를 보여준다. 하지만 속마음은 여릴 것 같은 구혜선이다. 앞으로 이 부부가 계속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바란다.

 

나도 이 부부를 보면서 절로 미소 짓는게 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