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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탈당

2017.05.02 05:58

장제원 의원 바른정당 탈당

 

 

청문회의 스타 중 한명인 보수진영의 장제원 의원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후 어쩌면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이 힙합 레퍼로 나와 더욱 이슈화 된 바 있어, 어린 세대들까지 장제원 의원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없을 정도라 생각된다. 이런 장제원 의원이 다시 한번 이슈가 됐다. 이유는 새로운 보수를 만들겠다며 새누리당을 탈당 후 바른정당을 창당했던 장제원이 다시금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들어가 홍준표 의원을 지지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장제원 국회의원 프로필

 

출생 1967년 4월 13일

장제원 나이 만50세 고향 부산

소속 바른정당 이제는 자유한국당?

지역구 부산 사상구

가족 아버지 장성만, 형 장제국

 

장제원 학력 중당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 졸업 외 2건

수상 2016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외 5건

경력 바른정당 대변인 외 19건

사이트 장제원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등

 

 

 

하 한숨이 나오는 대박 사건아닌가 싶다. 바른정당 14명 의원이 1일 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긴급회동을 가졌다니 말이다.

 

 

이날 1일 회동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한말이다. 홍준표 대선 후보는 “여러분이 도와주면 정권을 잡을 자신이 있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좌파? 진보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또다시 색갈 논쟁인가? 아니 어떻게 매번 이렇게 일관된 주장을 할 수 있는건지 난 정말 자유한국당이 바른정당에 비해 훨씬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날 홍준표 후보와 긴급회동을 가진 바른정당 의원으로는 장제원, 김성태, 황영철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 청문회 당시 열렬하게 자유한국당의 뿌리인 새누리당의 친박과 그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모두 비판했던 자들이다.

 

 

 

이 외에 바른 정당을 탈당하고 홍준표를 지지하겠다고 나선 바른정당 의원들은 정운천, 홍문표, 홍일표, 박성중, 여상규, 박순자, 이진복, 이군현,  김재경, 권성동, 김학용 등 총 11명이 더 있다.

 

 

 

장제원 의원은 표창원 의원과의 설전 부터 굉장히 논란과 함께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하다. 표창원 의원과의 설전을 넘어선 거의 육탄전 일보직전까지 가며 고성이 오간만큼 이 둘은 이 후 티비프로 썰전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과와 함께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왔다.

 

 

(유승민 대선 후보 자필 편지 사진)

 

이러한 바른정당을 탈당하겠다는 의원들에게 지금 유승민대선후보가 자필로 글을 남긴 편지가 더욱 의미가 깊게 다가온다.

유승민 후보 자필 편지 원문이다.

 

'후보 단일화를 하라한다. 대통령후보에서 내려오라고 한다. 나는 다시 묻는다. 나는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보수란 무엇인가? 몹시도 춥던 지난1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볼확실함 속에서 서른 네명 동료의원들이 새로 발걸음을 뗐다.'

 

 

 

계속해서 유승민 후보의 자필 편지 속에는 '보수가 새로 태어나겠다고 천명했다. 그렇게 개혁보수, 바른정당이 태어났다. 그런데 불과 몇달 지나지 않아 버리고 떠나온 그 길을 기웃거린다. 그 길로 다시 돌아가자고도 한다.' 며 진정성 있는 글을 썼다.

 

 

 

개인적으로 유승민 후보가 진짜 보수라고 여기는 한명으로서 이들의 이러한 농단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말 제대로된 보수를 보여줘야 제대로된 진보가 살아난다. 그런데 다시 자신들이 말하는 적폐세력으로 되돌아가겠다는 말이 왠말인가.. 장제원 의원이 진짜 이러한 중심에 서있는 거면 참으로 짧은 식견이라고 고하고 싶다.

 

 

 

장제원 의원 표창원 의원과 설전 이후 자신의 SNS에 쓴 글

 

"어제 표창원 의원이 제게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저 또한 격앙된 감정을 삭이지 못하고 안행위에서의 모습과 SNS상에서의 공방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평소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방송등에서 자주 만나 토론하고 이야기해 온 동료 표창원 의원의 사과에 대해 저 또한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 밝힙니다.

 

 

 

그러나 표창원 의원이 가진 이 정국에 대한 분노와 정국수습의지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만 SNS에 올린 명단은 삭제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모든 의원님들이 한 분 한 분 자신의 철학과 소신에 따라 표결하고, 그 표결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면 됩니다. 누가 눈치를 봤는지, 누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실 겁니다.

 

 

 

표창원의원과 똑같은 권리를 가진 다른 의원님들을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고 재단하고 재판하는 형식말고, 표창원 의원이 가진 논라운 언변, 탄탄한 논리와 정의감으로 탄핵참여, 탄핵찬성에 대한 여론형성과 설득작업을 표결에 들어가는 마지막 1초까지 하는 형식이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 겁니다."

 

 

 

장제원 의원은 청문회 이후에도 꾸준하게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한 네티즌은 장제원 의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놀라워 하며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대부분 보좌관들이 소통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이러한 통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장제원 의원은 국민들과 직접 소통한 것에 대하여 꽤 놀라워 하는 반응이었다.

 

 

 

 

 

언제나 SNS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정치를 했던 장제원의원이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인 유승민을 지원하지 못할망정 배신이라 할 수 있는 탈당하겠다는 소식은 가장 쇼킹하다 할 수 있다.

 

 

 

 

(장제원 의원이 박범계의원에게 불만을 갖고 쓴 SNS글. 당시 방범계 의원이 장제원 의원의 청문회 당시 질의도중 갑자기 웃어 박뿜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쓴 글대로 성지글이 되는 것인가. 이은재 의원이 탈당한 후 신동욱 총재는 "이은재 의원 바른정당 탈당은 유승민호 구멍 도미노 꼴 이고 다음 구멍은 진주 김재경 부산 장제원 의원 등 예상된다. 김무성계 연쇄구멍은 명양관화고 난파는 시간문제 꼴이다. 홍준표 지지율 20% 돌파 신호탄 꼴이고 홍준표 토네이도 부는 꼴이다." 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이글 그대로 가다니 정치판은 정말 피도 눈물도 없고 자신들 사리사욕만 챙기는 데구나 싶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는 이어 “내가 창출하면 홍준표 정권이다. .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니다. 도와주시면 이길 수 있다. 함께 가고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 국민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데며 홍준표 정권이라고 외치는 자는 어짜피 그 전 정권과 똑같은 길을 갈거라 생각된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대선 선거에서 한 시민의 "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분명히 합당한 죄를 물게 해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본인은 박근혜 정권이 시퍼럴 때조차 할말을 끝까지하며 바꾸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꼭 법에 걸맞는 합당한 죄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라며 " 자신을 뽑아달라고 외쳤다" 또 끝까지 대선레이스를 완주할 거인지에 대해 다시한번 자신은 끝까지 완주할거라고 재차 이야기했다. 이런 유승민 후보에게 자가당착 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는 장제원 의원은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깨어있는 진보와 보수 분들인 중도 표가 길게 보면 어디로 갈지 모르고 짧게 보기만한 것에 대해 자승자박 이란걸 깨닫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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