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남편 결혼 혜민스님
2002년 미스코리아 진이 타이틀 후 하버드로 간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당시 특이사항으로 200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라며 이슈를 끌었다.
거기다 출전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었으니 대중들의 관심은 금나나에게 쏠렸다. 그러나 금나나는 그 후 미국으로 유학, 하버드로 돌연 떠나 하버드로 간 미스코리아 진 이란 타이틀을 남긴다.
금나나 프로필
출생 1983년 8월 19일
금나나 나이 현재 만 34세고향 경상북도 영주시
금나나 본관 봉화 금씨
신체 금나나 키 172cm, 몸무게 52kg
가족 집안 금나나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남동생
금나나 결혼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루머다.
금나나는 공부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이유로 연애를 하게되면 공부에 방해될까봐
계속 열애와 결혼을 미뤄왔다고 한다.
실제로 외국에서 공부할때 남자들이 접근하면
금나나는 약혼자가 있다며 철벽방어를 했다고.
금나나 종교 불교
금나나 출신학교 영광여자중학교
금나나 학력 경북과학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중퇴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 학사
콜럼비아 대학교 가정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보건학 박사
경력2017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 외 1건
"금나나 자폐증"
금나나는 자폐증에 대해 이야기 한바있다. 먼저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당선 후 하버드 대학교 입학에 도전한 것과 관련, “저를 한 가지 목표로 이끄는 원동력은 ‘고독함’”이라며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다. 나쁘게 말한다면 자신은 일종의 자폐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금나나는 이어 “사람이 그리울 때가 없었다”고 전제한 뒤 “자신이 가장 외로워질 때는 바로 배움의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라고 말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자폐증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인다.
올해 금나나는 2017년 8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자폐증까지 밝히며,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인재인 그녀가 택시 방송에 나와 화제다.
'택시'에서 전 미스코리아 금나나가 12년 간의 미국유학 생활에 대해 속시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금나나는 그간 자신의 삶을 설명하며 놀라운 스펙을 인증했다.
경북과학고등학교 출신 금나나는 경북대 의과대학에 입학한 후 2002년 미스코리아 진(眞) 선발, 이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던 중 유학을 결심해 경북대를 중퇴한 후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콜럼비아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질병 역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등 12년 유학 생활 동안 공부에만 매진했다는 금나나다.
(금나나 미스코리아 진 당시 과거 사진)
금나나는 미스코리아에 출연한 계기를 묻는 MC들에게 "의대에 입학하기 위해 정말 공부만 했다. 씨암탉처럼, 앉아서 먹고 공부하고 자고의 반복이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금나나는"그렇게 대학에 가고 나니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을 것 아니냐. 이를 위해 100일 동안 10kg 살을 독하게 뺐다.
살을 뺀 것이 아까워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고민하던 중, 아버지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는 독특한 과정을 밝혔다.
(미스유니버스 대회 나간 금나나의 멋진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다. 키가 커서 금나나의 몸매가 세계에서도 돋보인다.)
(금나나 과거 어렸을 때 사진)
이후에도 금나나는 끊임없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 입학 당시에는 하버드와 MIT를 동시에 합격했고, 하버드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을 때는 대부분의 과목을 A로 통과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간 것.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공부한 12년 간의 세월을 뒤로 하고, 금나나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9월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했다고.
(금나나 수영복 비키니 사진)
금나나는 해외 생활을 마다하고 고국으로 돌아온 이유로 부모님을 꼽았다.
그녀는 "미국을 찾아온 부모님의 연로한 모습을 보니 다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효녀의 면모까지 드러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야말로 지와 덕을 동시에 겸비한 재원 금나나였다.
또 금나나는 지창욱과 혜민스님의 팬이라고 밝혔다. 금나나는 "지창욱 씨는 '힐러'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 됐다. '기왕후' 보니까 탈출구가 없더라." 라고 이야기 했다.
또 혜민 스님에 대해 금나나는 "혜민스님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분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혜민스님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금나나와 만남을 가졌다. 금나나와 혜민스님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혜민스님 역시 "요즘 마음치유학교 열심히 하고 있다. 나름대로 사람들하고 만남을 더 가질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금나나 어머니 아버지 사진)
한편 금나나와 혜민스님은 실질적으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금나나는 평소에 시험 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라고 조언했고,
혜민스님은 "시험에 가면 많이 떨지 않냐. 따라해 봐라. '그래. 나 좀 떤다. 어쩌라고' 이렇게 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 '어쩌라고'라고 하면 그걸 넘어서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라며 응원했다.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벌써 수능이 70일 앞으로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이를지 몰라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그들을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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