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아내 이은정 검사♥집안 아버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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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원조 꽃미남을 모르시는 분들은 드물거라 생각한다. 언제부턴가 아재라는 단어가 사용되어왔지만 40이 훌쩍 넘은 김원준 외모를 보면 이런 단어가 통용되지 않아보인다.

 

 

"김원준 모두 잠든후에"

 

가수 김원준은 외모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뛰어났는데 김원준은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자신의 인기 곡인 '모두 잠든후에'가 꽃다운 19세때 만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김원준 프로필

 출생 1973년 2월 16일

김원준 나이 45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김원준 키 175cm, 몸무게 65kg, 혈액형 B형
 

별자리 성좌/십이지 물병자리, 소띠
 

가족 집안 김원준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김원준 아버지 직업 의사

형제자매 2남 1녀 중 막내

김원준 누나, 형
 

배우자 김원준 아내 이은정(30·변호사시험 4회) 검사

슬하 김원준 딸
 

김원준 출신 학력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활동 가수 데뷔(1992년 1집 모두 잠든후에)[2]
 소속 그룹 베일(V.E.I.L) (2006~), M4 (2010~2013)
 소속사 Fe 엔터테인먼트(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사이느sns 김원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김원준 종교 개신교

 

 

 

"김원준 아내 이은정 검사 프로필"

 

이은정 나이 31세 김원준 이은정 나이차이 14살차이. 앞서 김원준은 지난 4월 16일에 14살 연하의 이은정 검사와 대검찰청에 있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정 검사는 최근 법무연수원에서 검찰수사 실무 교육 등 검사가 되기 위한 직무교육과 공직윤리, 인성 교육 등을 이수 한뒤 3개월 동안 일선 검찰청에서 검사 실무 수습 교육을 받았다.

 

 

 

(김원준 리즈시절 증명사진)

 

이후 이은정 검사는 지난 3월 2일자로 수원지검 안산지청 발령을 받아 형사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검사라 할 수 있다.

 

 

 

한편, 이은정 검사는 인천 신명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이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건국대 로스쿨 입학, 졸업생 중 처음으로 검사에 임용됐다.

 

 

 

김원준 집안을 살펴보면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고교 시절에 4인조 아마추어 그룹 '쥬크박스'를 결성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한다.

 

 

 

이후 김원준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 재학 중에 교내 메탈 그룹 'Last Scene'을 거쳐 통기타 클럽인 '예음회'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에 심취한다.

 

 

"김원준 재산"

 

김원준은 지금까지 본인이 만든 히트한 곡들의 저작권수입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며, 현재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다. 자수성가한 김원준 한번 부도를 겪은 후 힘든일을 겪었지만 이후 다시 재기해 재산은 성공한 연예인의 표본정도라 볼 수 있다.

 

 

 

"사람이좋다 김원준"

 

과거 X세대 대표주자에서 이제는 늦깍이 아빠로 변신한 가수 김원준은 올해 10월18일은 정확하게 데뷔 25년이 되는 날이다.

 

 

 

1992년 스무살 나이에 김원준은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 로 등장했다. 그리고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연속 7주, 3개 방송사를 모두 석권했던 원조 꽃미남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린다.

 

 

 

지난해 14세 연하 검사 이은정과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그에게 딸이 생겼다. 허니문 베이비로 이제 8개월된 예은이가 그 주인공.

 

 

김원준 딸 김예은은 그의 일상 전부를 뒤흔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딸바보’란 말을 하게 만든다. 앉으나 서나, 동료가수를 만나던 팬을 만나던 오로지 딸 애기 뿐이라고 한다.

 

 

 

김원준의 말투도 달라졌다. 표정도 달라졌다. 화려한 솔로 생활은 간데없고, 모든 소비의 중심도 오로지 아내와 자신의 딸이라고 한다.

 

 

 김원준은 딸을 얻고 더 절실하게 그리워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바로 아들의 가수를 반대했던 돌아가신 김원준 아버지다. 김원준 집안은 대대로 의사가 가업인 집에 3남매중 막내 아들로 태어난 김원준은 한마디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김원준 아버지 또한 의사이기도 했지만 음악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 어릴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는 물론 음반과 전축, 헤드폰 등을 선물로 주곤 하셨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취미생활로 치부해버린 김원준 아버지는 김원준이 의사가 되길 원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김원준은 서울예대 진학도 숨겨야했다고 한다.

 

 

그후 모두 잠든 후에 로 1위를 한 뒤 들고 간 트로피도 외면하셨던 아버지. 2013년 막내아들의 결혼도, 손녀딸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마음을 진정 이해하게 된 것은 딸 예은이를 얻고 난 뒤라고 한다.

 

 

 

사실 아버지와의 갈등 빼고는 성공가도만 달려왔을 것 같은 김원준은 2005년 무렵의 파산위기를 맞으며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느껴싿고 한다. 하지만 이 계기로 가수 김원준은 교수 김원준으로 변신한다.

 

 

톱스타 김원준이 방송에서 사라진 것은 2002년 무렵. 싱어송라이터로 대부분의 노래를 스스로 만들던 그는 자기만의 음악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리고 모아놓은 돈을 모두 투자해 녹음실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사장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그는 영리하고 똑똑한 사장이 아니었다.

 

 

 그러다 어느날 보니까 빚이 엄청나게 불어 있었던 김원준. 은행에 갔더니 이대로 놔두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소리를 듣고 숨이 턱 막혔다고 한다.

 

 

 

하지만 절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릴 수는 없었다. 그런 일을 막음해주실 분도 아니었다. 녹음실은 결국 부도 처리됐고 당시 그가 해결해야 할 빚은 6억원이 넘었다.

 

 

살면서 단 한번도 돈 걱정을 해본 적이 없었던 그는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들어오는 행사란 행사는 모두 뛰었다.

 

지방의 작은 축제도 가고, 대형수퍼 사은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그데 그 때의 실패가 김원준을 지금 교수인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원준 이은정 딸 김예은"

 

 고 육아선배들에게 정보를 얻는 아버지 김원준은  예은이가 짜증이 나서 울면 노래를 불러준다. 기분이 좋으면 예은이 목소리가 담긴 그가 만든 곡 ‘딸바보송’을 틀어놓고 함께 뒹군다. 예은이에 관한 모든 정보와 일정을 온 가족와 공유하며, 매일 매일 딸의 건강과 발육 상태를 점검하는 그는 행복하다.

 

 겉으론 화려해 보이지만 늘 고독했던 노총각 생활을 끝나게 해 준 고마운 아내 이은정 과 그들 딸 김예은, 칠순이 넘은 나이에 손녀딸을 봐주는 김원준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가수 인생 25년을  지나 두 번째 인생의 무대에 선 김원준의 고군분투 육아일기를 곧 있을 사람이좋다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이 포스팅이 혹 사람이좋다를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김원준의 일상에 대한 사실적 재미를 더해주길바라고, 사람이좋다 김원준 편을 보실 분들에게는 더욱 재미를 주는 글이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