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배우▼

성추행 남배우 당사자 여배우 기자회견 예견.

 

 

휴일 가장 화제가 되면서 분노할만한 뉴스가 드디어 터졌다. 최근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배우 A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대중의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의 진상은 2015년도에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남자배우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혀진게 없어 대중들 속을 끓고 있는상황이다.

 

 

"성추행 남배우"

 

13일 서울고법 형사8부는 영화 촬영 도중 상대방을 강제 성추행한 성추행 남배우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항소심을 맡은 형사8부는 “피해자의 행위는 정당한 촬영으로 이뤄진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 감독의 지시사항에도 없던 일이고 촬영도 얼굴 위주로 이뤄졌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앞선 2015년 7월 피해 성추행 당한 여배우는 영화촬영 도중 상의 단추를 찢고 만지는 등 대본에 없는 행위를 했다며 성추행 남배우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성추행한 남배우는 감독으로부터 극중 아내 역을 맡은 성추행 당한 여배우를 성폭행하는 연기를 지시받았으나 성추행 당한 여배우와는 합의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사전에 지시되지 않은 ‘사정 연기’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배우A씨 성폭력 사건에 추행 당할 당시 거부 의사를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여배우는 “당황해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웠다. 의상이 없어 재촬영이 불가능하고 스태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고려했다”라고 진술했다.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판결 환영 기자회견은 2017년 10월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서울지방변호사회 광화문 조영래 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후 피해 여배우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절대 평범한 애드리브가 아니었다”며 당시 남자 배우의 추행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현재 피해 여배우 측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계 내 성폭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판결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이번 재판에 피해 여배우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참석자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고 있다. 어쨌든 최근에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계 성폭행 및 성추행 재발 방지를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여배우는 “성추행 남배우 A씨가 티셔츠를 모두 찢고 속옷까지 뜯어버렸다. 바지에 손을 넣기도 했다”며 A씨의 과격 행동에 몸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사례가 알려지자 ‘성추행 남배우’라는 키워드는 지난 14일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가해자인 성추행 남배우에 대한 추측과 진실을 놓고 벌이는 토론양상은 점차 뜨거워 지고 있다.

 

 

한때 한 배우의 이름이 연관검색어에 함께 올라 해당 남자배우에 대한 비난이 거세기도 했으나 해당 남성이 가해자인 A씨와 동일인물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또한 일각에서는 피해자 B씨를 ‘꽃뱀’으로 몰아세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무분별한 비난을 멈춰야한다며 자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해당 정보의 진실여부와는 별개로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유포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외국에서도 여성동료의 치마를 올리며 성추행한 남성이 구설수에 올랐다. 참 이런 일들을 일으킨 사람들은 남녀불문 깊게 반성하고 성찰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성추행 남배우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성추행 남배우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영화 촬영 중 남배우가 애드리브로 상대 여배우의 옷을 뜯어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가 싶다. 사심이 들어간 걸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면 분명 그에 합당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본다.

 

 

 

조금 더 정확히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극 중에서 남편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중에 성추행 남배우는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김보성이 성추행한 남자배우라는 구설수에 올라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김보성이 아닌 다른 남자 배우다)

 

 

이 사건으로 촬영도중 성추행 당한 여배우는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후 여배우는 성추행 남배우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신고했고, 검찰은 성폭행 남배우를 기소했다.

 

 

성추행 남배우는 경찰 조사에서 “문제를 느꼈다면 촬영 당시 항의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연기의 일환이었고 성추행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인 부장판사 강승준심리로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추행 남배우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역시 주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감독의 지시 사항에도 없던 일이다. 피해자는 감독의 지시사항을 몰랐기에 합의된 사항도 아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여러 사정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계획적, 의도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기보다 순간적, 우발적으로 흥분해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인다. 그러나 추행의 고의가 부정되진 않는다"고 판단했다.

 

 

"네티즌 반응"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관 검색어에 이름 뜨는데 누군가 봤더니 얼굴은 알겠네 옷을 뜯고 손을 왜 넣었대?", "범죄자 인권 정말 존중 해야하나?", "누구지? 초성좀 알려줘요 악역이면..." 등 반응을 보였다.

 

홍콩에서 모델과 배우로 활동중인 진가환이 중견배우로부터 성추행 당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됐었다.21일 홍콩의 당시 두명의 남자 배우들에게 강제키스와 성추행을 당했는데 성추행한 남배우는 진호민과 마덕종이었으며 이들은 술에 취해 강제로 입을 맞추고 가슴을 더듬기 까지한 만행을 일으켰다. 이번 성추행 남배우 영화 사건 또한 이미 2년여간에 걸친 공방에 증거들이 입증된 바다. 그러니 피해자에게 꽃뱀이라 생각없이 이야기하는 건 2차 성추행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까지 용기내 진술하고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배우에게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길 멀리서나바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