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안부 초청, 독도 새우 우려표명? 지들이 뭔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는건 비단 미국과 한국 뿐이 아닌 것 같다. 옆나라 일본이 또 다시 위안부 할머니 초청에 유감을 표시했을 뿐더러, 독도 새우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위안부 반응과, 독도 새우 가격 등 또한 화제다.

 

 

일본 정부가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 '독도 새우'를 사용한 메뉴가 포함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할정도로 웃기며, 화가 치밀어 오른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관방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위안부 문제에 앞서, 대통령 국빈 만찬에 '독도 새우 잡채'가 포함된 데 대한 질문을 받았다.

 

 

 

독도 새우 질문에 스가요시히데 장관은 "외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주요 인사를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독도 새우를 메뉴에 포함한 것은 왜일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며 트럼프 위안부 문제 외에 독도 새우에 관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선을 그으는 척 "북한 문제 대한 대응에 있어 일·미·한의 연대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발언을 했지만 불쾌감의 표시는 여기저기서 드러났다.

 

 

 

스가요시히데 장관은 "여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 한국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일본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가 장관은 또한 트럼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나이 연세90세)가 국민 만찬에 초청된 데 대해서 이야기 한 건데, 스기장관은 2015년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일 해결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가 장관은 2015년 12월에 한일 양국 간 위안부 합의를 강조하며 “2015년 12월 한·일 협정에 따라 위안부 문제의 궁극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에 대해 양국 간에 확인됐으며 이를착실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 트럼프 위안부 할머니와의 만남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일본의 입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위안부 만찬 초청에 관해"이 합의를 국제사회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국 측에 계속 모든 기회를 통해 합의의 착실한 실시를 요구해 갈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렇게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청와대 환영 만찬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현재 참 잘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트럼프 위안부 일본 태도에 마냥 웃을 수 없는 부분은 만찬에 초대된 위안부 할머니와 테이블에 차려진 음식을 놓고 정부 대변인까지 나서 불만을 나타냈다는 점이다. 위안부를 본인들의 수상 아베마저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놓고, 합의했다고 우기는 꼴이니, 오히려 우리의 불쾌감이 더욱 커지는 것을 저들이 우려해야 한다고 본다.

 

 

 

또 청와대는 이날 만찬에 코스요리 중 하나로 독도새우를 내놓았는데, 독도새우는 독도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심해 새우들을 통칭해 부르는 말이다.

 

 

 

독도는 소중한 우리의 땅이기 때문에 이를 빗대어 오히려 국가간의 외교의 실례를 범하고 있는 건 일본아닐까 싶다.

 

 

"독도새우 가격"

 

독도새우 가격은 상당히 고가인 편이다. 제주도 탁새우 1kg 15000원 가량인거에 비해 독도새우 가격은 70000원 가량 한다. 물론 온라인에서 본 가격이고, 워낙 독도새우 물량이 적기에 오프라인 시장 등에서의 독도새우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일본 지지통신은 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국빈만찬에 ‘독도새우’가 포함된 메뉴가 있는 것에 관해 “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또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에 있어 한미일의 연계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역사를 모르고, 본인들의 침략과 만행을 뉘우치지 않는 나라와 동맹이 가당키나 한지 되묻고 싶다.

 

 

 

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소개한 것도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문제 삼았다. 이날 이용수 할머니와 트럼프 대통령이 가볍게 포옹한 사진을 올리며 유감을 표시한 것이다. 일본 방송인 NHK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거부하는 대표적 인물이 초대됐다며, 역사인식 문제 때문에 한미일 협력을 군사동맹으로까지 발전시키기는 어렵다는 뜻을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고 한다. 한미 동맹은 굳건하지만 한일 군사동맹은 어렵다는 뜻을 나 또한 표현하고 싶다. 물론 북한이 주적이 맞고 대비를 해야하는건 맞다는 생각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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