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tv 측이 16일 또다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측근들 녹음 파일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있다. 이날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은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국정 농단이 아니라 K스포츠 재단을 장악하기 위한 고영태 일당의 음모였다며, 고영태 일당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죽이기로 작정하고 모의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또 정규재는 2000개가 넘는 녹취록 중 일부를 판독한 내용을 지금부터 소개한다며, 고영태의 무서운 아이들이 박대통령을 죽이기로 하고 그 후 K스포츠재단을 완전히 본인들 것으로 장학하기로 모의 하는 녹취록을 포착했다고 얘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역설적으로는 박 대통령이 K스포츠재단 관련해 비리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이로 인해 증명이 됐다"며 대한민국 검찰은 2300개의 파일을 확보했는데도 대통령을 고영태측근들이 주장하는 대로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공범으로 몰아가는 사실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규재TV에서는 또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과 김수현 전 고운기획 대표의 한시간 20분가량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 했는데 이는 2016년 1월 24일 녹음 본으로 최순실 게이트는 이 사람들이 설계하고 기획한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정규재tv 페이스북에는 정규재가 고영태

녹음파일2를 공개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또 정규재tv에서는 공개된 통화녹음에 김 전 대표가 박대통령도 끝났다고 본다며, 받을 게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규재 주필은 이 사람들은 대통령을 걔 라고 지칭하고 최순실에게 더 이상 나올 게 없다고 했다며, 이 파일을 통해 오히려 대통령이 깨끗하다는 것이 증명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서는 류 전 부장이 고영태에게 우리 세력을 빨리 꽂아야 한다.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우리는 재단에 있는 돈이 빨리 우리에게 들어와서 그래서 검사를, 반부패팀에 있는 부장검사 바로 밑에 자리 하나에 사람을 꽂고 지시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 무조건 스포츠계를 이번 정권이 끝나기 전에 대대적으로 수사를 다 해라. 정말 비리가 있는 기업들을 다 솎아내고, 이런 큰 재단 단체들은 시정 명령을 내려서 판을 깨끗하게 세탁하자" 라고 말했다.

 

 

이어 류상영 전 부장은 700억 곶감을 꾀먹고 다음 해 내가 판을 깬 것으로 수사 한 번 마무리하면 이 판도 오래 갈 것이다. 우리가 더 전략적인 거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겐 권력이 있다. 그 권력을 이용하면 된다. 반 부패 부장에다 올려 놓고 대대적인 스포츠를 흔들어서 체육계 비리들을 솎아내면서 업체들은 구속시켜 버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 앞으로 지원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라 이야기 했다고 정규재 주필은 밝혔다.

 

또 정 주필은 고영태가 원하는 사람을 거기에 넣어 놓고 학교를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 최순실이 사라져도 본인들 것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들자고 한 것이라며 최순실은 이미 지는 해고, 박대통령도 끝났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난데없이 정규재tv에 출연하며 대통령과 최순실 측근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대중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만큼 이번 파일에 또 다른 음모가 있는 것이다. 라는 측과 정치인과 특검쪽이 지금 부패한 권력이 맞다. 라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는 정규재TV의 녹음 파일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그 의도가 퇴색된 만큼 벌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허나 정규재 주필은 그 전에 최순실이 한 비리들과 모든 정경유착의 연결 고리들의 녹음 파일까지 공개해, 밝히고 먼저 잘잘못을 따진후 양쪽을 가해 비판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정규재 프로필

 

정규재 나이 61세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 학사 이후

1996년~2002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 인정.

 

현재 소속 한국경제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