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 올 연말 여러 경제 상황과 맞물려 국정상황까지 악화되어서인지, 사랑의 온도계는 아직 차갑기 만하다. 이런 올 한 해 동안 선행을 통해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던 아름다운 선행을 한 스타 15인을 포스팅 해본다.

 

1. 박신혜

 

 

탤런트 박신혜는 착하고 예쁜 미모와 더불어 선행을 하는 기부천사로 통한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5000만원을 기부 했고, 2015년에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 30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2016년에도 어김없이 그녀의 선행과 미담은 이어지고 있다. 박신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한 기부에 이어 연탄은행을 통해 5000만원의 큰 돈을 기부했다.

 

2.박경림

 

 

연예인 박경림씨는 11년째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만큼 그녀의 선행은 오래되었다. 바자회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경림은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만큼 본인의 지인들인 이정현 , 배칠수 , 윤정수 , 인피니트 동우 , 박슬기리포터 등을 통해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100만원을 학대피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3. 신화 김동완

 

 

신화 멤버중 김동완씨 또한 오래도록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꾸준한 선행은 13년동안 3억원이란 돈을 위안부 할머니들과 해외 지진피해, 미혼모가정 어린이 등을 위해 기부해 왔다. 201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의 시상식에서 연예인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4.유아인

 

 

현재 유아인군대라는 검색어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아인 역시 확고한 신념과 통큰 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한명의 연예인이다. 2012년 아름다운 재단이 진행한 아동 급식비 캠페인에 77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고,2015년에는 어린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 의 5배를 기부해 선행을 해왔다. 올해 또한 다빈치 코덱스전의 홍보대사로 4000만원 상당의 전시 티켓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끝없이 선행을 이어어고 있다.

 

5. 아이유

 

 

가수 이자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는 기부 뿐만 아니라 장학금까지 내는 선행을 올 한해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3월 모교 서울 동덕여고에 아이유장학금이 있다는 사실이 알져질 만큼 동덕여고 학생 4명의 대학 입학금을 전액 기부해 준 사례도 유명하다. 지난해 5월엔 저소득 빈곤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을 기부했다.

또 그녀는 단독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내놓기도 하였을 만큼 그녀의 선행은 오래되었다.

 

6. 박해진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꾸준히 그리고 몰래 선행을 하고 있기로 유명한 스타는 바로 박해진이다. 그는 무려 6년 동안 1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해왔다. 개포동 구룡마을 , 세월호 참사 ,

 

 

 일본지진 , 어린이병원건립기금 등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까지 선행을 하고 있는 스타다. 특히 박해진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세월호 팔찌를 차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꾸준한 선행이 2017년에도 주목받는 이유다.

 

7. 소녀시대 윤아

 

 

sm소속사 3대 여신으로 일컬어 지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는 아이돌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멤버가 될만큼 기부에 있어 마음이 넉넉한 아름다운 아이돌이다.  그 전부터 꾸준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온 금액이 1억이 넘자 사랑의 열매측이 먼저 제안하여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멤버가되었다 할 정도로 그녀는 2016년에도 쌀기부등 남모르는 선행을 많이 해오고 있다.

 

8. 수지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첫사랑이란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기자이자 가수 배수지는 1억원이 넘는 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임은 물론이고 , 그 동안 계속해서 저소득층 ,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그녀는 올 한해에도 중학교 교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9. 싸이 psy

 

 

가수 싸이는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가수다. 그리고 남몰래 하는 선행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구 서문시장 화재 상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기부 1억원을 쾌척했다. 개인 기부자로는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한다. 기부를 받은 협회측은 싸이가 박재상 본명으로 기부를 했고, 이름이 알려지기를 굉장히 꺼려했다고 이야기해 더욱 그의 선행을 빛나게 했다.

 

10.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씨의 기부는 오랜 습관일 정도로 꾸준함을 자랑한다. 특히 어린애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기부를 할만큼 각별하다.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노랑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나레이션을 통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걸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000만원을 선뜻 기부하기도 했다.

 

11. 걸스데이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올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혜리는 이 과정에서 소속사측에도 알리지 않을 만큼 남몰래 선행을 하려 한 모습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12. 최강희

 

 

골수 이식을 위해 체질까지 개선했다는 일화가 있을만큼 그녀의 봉사정신은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최강희는 올해도 에클리 마켓 연예인 봉사단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선뜻 자신의 물품을 기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세이집 수익금 전액 기부를 했고, 지금까지도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 기증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3. 유재석

 

 

미담하면 유재석이고, 유재석이 곧 미담이다. 할 정도로 그의 선행은 유명하다. 특히 동료 무명 연예인들을 챙기는 진심어린 모습을 보면서 왜 유재석이 진정한 1인자이고 유느님인지 알 수 있다. 미담의 아이콘인 유재석은 꾸준한 기부로 선행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을 통해 유재석은 지난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 두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입금했다. 4년째 후원한 사랑의 연탄 총 기부액은 무려 1억 8000만원에 달한다.

 

14. 가수 션

 

 

14. 기부하는 스타중 바로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션일 것이다. 그만큼 기부하면 션을 빼놓을 수가 없다. 올 한해도 그의 봉사와 기부는 계속해서 진행형이다. 지난 12일에는 연탄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14년 부터 시작한 연탄기부 활동은 2016년에만 벌써 3차례를 했을 정도로 각별하게 하는 봉사중 하나다. 션은 지난 2009년에 전국 위기 아동 100명을 지원 했을 뿐더러 벌써 8년 동안 1억 기부를 실천 중이다.

 

15. 무한도전

 

 

무한도전은2009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8년 동안 달력과 음원 수익을 모두 기부했다. 그 총액은 무려 47억 5795만원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따뜻한 예능프로이자 가장 선행을 많이한 멋진 예능프로아닌가 싶다. 거기에 기부를 통한 재미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최근엔 광희와 양세형까지 부담없이 보여줘 더욱 기부에 대한 하나의 벽을 깨부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상 2016년 힘든 한해속 따뜻한 활동을 해준 스타 15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