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선경 나오다.
배우 김선경은 블라운관을 통해 현대극 사극 그리고 스크린 거기다가 관객들을 직접마주하는 연극과, 뮤지컬까지 자유로이 넘나드는 정말 멋진 배우다. 그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소화를 잘해 그 배역 연기를 실제 경험하거나, 산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김선경 프로필
출생 1968년 12월 26일
김선경 나이 50세
김선경 키 167cm 몸무게 52kg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김선경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홍보마케팅학과 외 2건
김선경 데뷔 1988년 KBS 드라마 '비극은 없다'
김선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중 한명이다. 주로 뮤지컬이나 연극 쪽에 많이 나온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 총신대학교에서 종교음악학을 전공해 뮤지컬과 영화, TV드라마 다수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해품달의 대비 한씨로 출연했고 영화로는 장군의 아들, 써니 등이 있다. 필모그래피상 뮤지컬과 연극배우로서의 활동이 왕성한 편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불타는 청춘에 반고정 멤버로 다회 출연했다. 2년만에 다시 불청해 출연해 화제다. 2016년 8월 7일 복면가왕에 베틀 짜는 직녀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바다에 누워로 듀엣곡 대결을 벌였으나, 소 키우는 견우에게 33:66으로 밀려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17년 5월 노래싸움 - 승부에서 복면가왕 맞상대 김신의와 다시 만나 사실상의 리벤지 매치를 벌였고, 7: 6으로 이기며 작년의 패배를 되갚았다. 본인의 말로는 복면가왕에서 김신의에게 패해 1라운드에서 광탈한 후 후유증에 시달렸다고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김선경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여자 주인공 도로시 브룩 역을 맡았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가 약 140명에 달하는 초대형 뮤지컬이다. 까마득한 후배들이 대부분이지만, 김선경은 일일이 후배들을 찾아가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한 방송에 출연해 보인 바 있다. 이 대목에서 김선경 인성이 들어나는 부분 아닌가 싶다.
사실 김선경이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기까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고 한다. 김선경은 연극이나 뮤지컬 배우를 오래하다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마주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상 TV 드라마로 데뷔한 뒤 뮤지컬로 전향했다.
이에 뮤지컬 활동 초반 뮤지컬 배우들의 텃세가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선경은 "한 뮤지컬 선배가 '너는 TV나 영화 쪽에 가서 먹고살아야지. 왜 어려운 뮤지컬 쪽에 와서, 우리 돈을 뺏어가려고 하느냐'고 하더라. 나는 뮤지컬이 내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텃세가 심해서 왕따 당하는 느낌을 받았고, 많이 울기도 했다"고 당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후 김선경은 출발이 늦은 만큼 꾸준한 연습과 성실함으로 약 40편이 넘는 뮤지컬에서 활약했고, 조금씩 실력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김선경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지만, 김선경의 꿈은 연기가 아니었다. 그의 진짜 꿈은 좋은 남자를 만나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김선경은 당시 "제가 연기 적인 욕심은 그렇게 없었어요. 예쁜 아줌마.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라고 했다. 이혼의 상처를 겪으며,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이루지 못 했지만 평생 노래하고 살고 싶다는 소망은 실천 중인 김선경 아닌가 싶다.
김선경은 지금은 종영된 SBS 드라마 '마녀의 성' 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이었지만, 출연 배우들과는 당연히 좋은 사이였다. 실제 드라마 속 캐릭터와 김선경의 성격은 정반대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마녀의 성'을 촬영하는 내내 심적 부담감이 상당했다. 김선경은 "그때 공황장애 조기 증세가 나타났다. 사람이랑 있는 것도 싫고. 120부작이었는데, 78부 정도 돼서 작가님한테 전화해서 빼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작가님이 '드라마 속에서 유일하게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다. 김선경 씨가 빠지면 드라마 전개가 안되니 버텨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버텼다"며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김선경은 팬에게까지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이미 연예계와 뮤지컬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 때문에 위기가 있었다. 과거 믿었던 매니저 때문에 억대의 전세금을 한순간에 잃었던 것이다.
김선경은 이에 대해 "제가 어려워지니까, 옥석이 가려지더라. 어려워지니까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더라"고 전하며 "어려운 게 이렇게 좋은 거구나.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최근 김선경은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중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런 김선경이 오랜만에 불청 촬영에 합류했다는 소식은 당연히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싱그러운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경남 창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반가운 얼굴 배우 김선경이 여전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날 김선경은 “프로그램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불청에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며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날카로운 추리모드를 발동시키며, “불청에서 낚시를 하러 간다면 누구와 가겠냐”라고 묻자 김선경은 수줍은 목소리로 “구본승”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선경은 구본승과의 첫 만남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는 반전매력을 뽐냈는데 정말 구본승이 키도 크고 실제로 보면 실물이 참 멋있나보다.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 테이너’ 배우 김선경의 앞으로의 활약과 구본승바라기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된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연재♥최종훈! (0) | 2017.06.14 |
---|---|
박은혜 남편 김한섭 (0) | 2017.06.14 |
김부용 서유정▼이혼 이선정 (0) | 2017.06.13 |
김정화 유은성♡결혼 몸매 (0) | 2017.06.13 |
임재범 배우 송남영 (0) | 2017.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