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씨는 4년째 연기대상MC를 맡고있다.

연례 행사중 가장 연기대상에서 이휘재씨는

사과까지 할만큼 지금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근 20년이상 방송을 해온 이휘재씨가 왜

연기대상에서 논란이 되었는지 필자는

동영상을 보기전엔 이해하기 힘들었다.

 

일단 그는 20년이상을 방송을 해온

배태랑 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실수를 해봤자 얼마나 큰 실수겠나 하며

생각했다.

 

 

일단 이휘재씨는 연기대상에서 이준기와 아이유

사이를 의심한다는 듯이 말하며 무례함을 보였다.

이 부분에서 이게 무슨 큰일이고 실례를 범한거냐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거다.

 

 

필자도 예능방송 녹화방송을 하는 경우엔

백보양보해서 이해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방송 그것도 연기대상은 많은 배우들이

드레스를 입고 품위와 함께 한껏 긴장이 고조

되는 그런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공간에서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중인걸 뻔히 알면서도

이준기와의 사이가 의심 된다고 물어보면

당연한 결례고, 실례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상당히 당황한 표정이 보이는데 실로

안쓰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처음에 이 질문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할 만큼

아이유는 당황을 했지만 웃음으로 대처했고,

옆에 있던 이준기씨도 웃음오로 당황스러움을

감추는 듯한 모습을 역력히 보였다.

 

 

또한 연기대상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건

바로 성동일씨와의 인터뷰에 있다. 실제로

동영상을 보기전까진 이정도로 불쾌한 인터뷰

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성동일씨의 복장을 문제

삼고 연기자 맞냐고 몇번이나 반복되는

이휘재씨의 물음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데

충분했다. 실례를 넘어선 무례함이고

20년 넘어선 방송인이라고 하기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

 

 

이휘재씨의 어투와 행동이 얼마나 무례했는지

성동일씨의 표정이 보여준다. 필자가 봤을 때

연기대상의 성동일씨 복장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정장에 저러한 패딩은 직무를 갖춰

행하는 직업에서도 입을 수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있고, 많은 남성분들이 입는

코트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장용 패딩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다.

 

또 연기대상 영화제등은 연기자들과

신뢰감 있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추천하고,

그들을 위해 준비해줬을 확률이 높다. 이런게

아니더라도 아내가 정성들여 준비해 줬을

패딩일 수도있다. 이러한 생각도 못하고,

본인의 위트와 유머스러움으로 더욱 자신을

빛나게 하려고만 생각한 이휘재씨는

이번기회에 상당한 반성과 진실되게 본인이

변한 모습을 만인이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