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몸매 이지성 작가
차유람은 여성 당구계를 드높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많은 분들도 이러한 차유람의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당구는 사실 어릴 때 티비를 보아도 중후한 남성들이 나와 팔에 토시를 끼고, 다들 똑같은 인상처럼 보이는 별다른 모션과 특징없이 연신 팔을 흔들며 큐대로 공을 치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주 가끔 맛세이라는 수준높은 장면을 빼면 대중성이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당구도 갑자기 기사화 되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데 다름아닌 바로 당구계의 여신 차유람이 나타나서 였다.
차유람 프로필
출생 1987년 7월 23일
고향 전라남도 완도군
차유람 나이 만29세
가족언니 차보람
차유람 남편 이지성
차유람 학력 완도초등학교 (졸업)
수원 율전중학교 (자퇴)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재학)
별명 차꼬막, 차윾람, 차똘람, 유람선
종교개신교
수상 2014 제 13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신인상 외 25건
경력 2012 인천 AG 홍보대사 외 6건
사이트 차유람 인스타그램, 트위터, 팬카페
(차유람 맥심 화보)
차유람는 표정도 다양해서 보는이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매력을 준다.
차유람은 전라남도 완도초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수원 율전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자퇴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입학 자격을 획득하면서 2011년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 스포츠건강복지학부를 나왔다.
원래는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95년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쳤다가 6학년 때인 2000년 당구로 종목을 바꾸었다. 참고로 언니인 차보람 역시 당구 선수다. 원래 운동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집안인 것 같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으로 유명해진 사건)
'당구 여신' 차유람이 팬으로부터 민망한 선물을 받고 홍당무가 됐다. 차유람이 선물로 받은 티팬티를 민망한 표정과 함께 인증했다.
차유람은 당시자신이 직접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형형 색색의 티팬티를 두 손에 들어보이며 난감한 표정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차유람은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면서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라고 웃어 넘겼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연관검색어로 티팬티가 뜬 적도 있는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어 차유람은 "이거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라고 난감해 했다. 차유람의 팬들은 "장난이 짓궂은 팬"이라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동이다" "웃어넘겨서는 안된다"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로 차유람은 인증 사진에서 난감한 표정으로 어찌할 바 모르고 있다. 차유람 말대로 선물 받고도 심란한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며 결혼했다. 이지성은 우리가 아는 그 배스트 셀러 작가가 맞다. 이지성 작가는 몰라도 꿈꾸는 다락방을 안읽어 보신 분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이지성 프로필
출생 1974년
이지성 나이 45세 고향 서울
이지성 아내 배우자 차유람
이지성 학력 전북대학교 사법학과 외 1건
데뷔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
경력 2014 차이에듀케이션 인문교육센터 학장 외 3건
사이트 이지성 페이스북 팬카페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큰 화제를 모았던 부부 차유람과 이지성이 택시에 나왔다. 이날 방송은 아내 차유람 때문에 당구장에서 시작했다.
택시에 탄 후 본격 토크를 시작하기 전 MC들은 서로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했다. 이때 이지성은 써온 것을 손에 들고 부들부들 떨며 읽었다. 그녀를 무척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지성은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국내 랭킹 1위, 세계 랭킹 3위로 랭크했다. 가장 섹시한 스포츠스타 10위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아내를 소개했다. 정말 너무나도 잘난 차유람이다. ㅠㅠ
또 차유람은 "달동네에서 420만부를 판매한 책을 썼다. 인세만 총 40억원이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그러다가 차유람은 "근데 이 돈 다 어디갔냐"고 질문해 남편을 당황케 했다.
이지성은 연예계에서 팬층이 두꺼웠다. 비와이, 조혜련, 소녀시대 셔현 등이 이지성에게 빠져 있었다. 이에 대해 이지성은 "서현 씨는 소녀시대 앨범에 제 이름이 나와 있더라. 비와이 씨는 방송에서 제 책을 이야기 했다. 제 와이프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지성은 달변 강의가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지성은 "강의하는 데서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긴 하다"고 설명했다. 많은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차유람은 대표 걸크러쉬였다. 이에 이지성을 일컬어 '도둑놈'이라고 하기도 한다. 본인도 잘 아는듯 싶어 방송을 보며 웃었다. 본격 토크에 들어간 차유람, 이지성 부부의 처음 나온 이야기는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는 모태솔로인 차유람과 사랑 불신론자인 이지성의 만남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차유람은 "제 입으로 모태솔로라고 말하지 않았다. 홍진호 씨가 트위터에 언급했는데 그걸 기자님들이 많이 써서 부풀려졌다. 근데 정식적으로 연애한 건 이지성 씨가 유일한게 맞다"고 정확히 설명했다.
과거 차유람에게 중국 재벌도 대시를 했다고. 이에 대해 차유람은 "행사 주최 측 회사 오너가 대시했다. 약혼녀가 있는데 정리를 해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떻게 첫만남을 갖게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차유람은 "이지성의 책을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 문화충격이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정말 팬으로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트위터 팔로잉을 했는데 다음날 바로 연락이 오셨다"고 밝혔다.이지성은 "전혀 부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은 없었다. 유명인들과 교류를 잘하던 터라 나도 가볍게 만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차유람 수영복 사진 차유람은 몸매까지 정말 어디 하나 나무랄 곳이 없는 차유람 외모다)
당시에 대해 차유람은 "이지성이 무려 40분이나 지각했다. 저도 그냥 팬으로서 만나는 거니까 기다렸다"고 밝혔고, 이지성은 "차유람을 처음 보는데 몸의 세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화함으로 가득찼다.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차유람은 "첫인상? 사진이랑 달랐다. 근데 얘기가 잘 통하고 이미지나 첫인상은 좋았다"고 말했다. 다시 이지성은 "저는 느낌이 왔었다.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강력한 이끌림이 있었다. 근데 나랑 사귈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이후에 뮤지컬을 함께 보기로 했다. 근데 쉬는 시간에 '저 이제 작가님 못 만나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에 대해 차유람은 "이지성 씨가 저랑 사귀고 싶어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 부담감 때문에 이지성은 그렇게 차였던 것이다. 결혼까지 이지성은 총 3번 차유람에게 차였다고 한다. 이지성은 이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특히 두번째로 찬 후에 차유람도 마음이 생겼다고. 이에 이지성은 "연애가 아닌 결혼을 가지고 가야 하나보다 생각했다. 그래서 세번째로 고백할 때 결혼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다락방의 책의 내용을 행동으로 실천한 것 같은 이지성 작가다.
그러나 차유람은 다시 이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주변 사람들을 설득시키기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당시 차유람은 "2년 후에도 우리 두 사람이 결혼을 안하고 있다면 그때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이후 잠수를 탄 차유람이었다.
당시에 대해 차유람은 "저도 이지성 씨가 너무 좋았다. 선수로서도 집중하고 싶었고, 감독님도 그런 식으로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진심이 아니었지만 말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엔 차유람이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고백을 했다고 한다. 차유람은 " 집에서 시체처럼 지내다가 이번엔 정말 이 사람 없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먼저 연락해서 집에 찾아갔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엔 이지성이 연락을 안받았다고. 차유람은 "제가 그때 결혼하자고 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설득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길고도 긴 결혼 골인 이야기였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이 날 첫키스를 나눈 두 사이 무려 6시간 동안 키스를 했다는 것이다.
이지성은 "6시간 동안 첫키스를 했다. 그 당시에는 한 번 키스하면 4~6시간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성은 "이 분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강렬했다. 그래서 속으로 '운동선수라서 이렇게 체력이 좋은가봐'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람 역시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몰라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더 큰 산이 있었다. 차유람 부모의 반대에 맞서야 했다고 한다. 이지성은 "당시 반대하셨던 장인어른과 둘이서 8시간을 대화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장인어른이 '내가 딸만 둘인데 잃어버린 아들을 오늘 찾았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혼 골인 스토리가 끝낸 두 사람은 서로를 '이상한 사람', '독특한 사람'으로 지칭했다. 이지성과 차유람, 정말 힘들게 만난만큼 천생연분의 인연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인연과 행복함이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창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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