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우 윤소정 작고

2017. 6. 17. 00:56

연극계의 대모이자 레전드 중년배우 윤소정 사망 별세.

 

 

대한민국 최고의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시청자와 관객들의 눈물을 쏟게 한 중년배우 윤소정의 갑작스런 사망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윤소정의 사망 이유는 패혈증이라고 한다. 패혈증이란 미생물의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각종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온 경우, 패혈 증후군으로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패혈성 쇼크로 분류된다고 한다.

 

 

현재 윤소정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고 한다. 장례는 5일장으로 발인은 20일이니 참고하자. 윤소정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윤소정 생몰

 

출생 1944년 7월 4일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사망 2017년 6월 16일 (향년 72세)

윤소정 키 162cm
소속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윤소정 가족 남편 오현경, 슬하 1남 1녀

데뷔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

사이트 윤소정 공식사이트

유작 엽기적인 그녀 자혜대비역

 

 

 

중견배우 고 윤소정은 영화감독 윤봉춘의 딸로, 고등학생 때인 1961년 연극배우 활동을 시작하다가 이듬해인 1962년에 KBS 성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1968년 1월, 8세 연상의 배우 오현경과 열애 끝에 결혼해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를 두었다.

 

 

 

한때 침례교 신자였다고 스스로 고백한 바 있다. 그런데 윤소정은 한때 구원파 연예인 명단에 오르기도 했었다. 과거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에 인도한 장본인은 맞지만 곧 있어 본인 스스로는 구원파를 떠났다고한다.

 

 

 

윤소정 본인은 "나는 이미 15년 전에 구원파를 떠났다."고 말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약 20년 전 쯤이니 대략 1997년 정도에 윤소정은 구원파를 떠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윤소정이 16일 오후 7시 12분 서울성모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은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며 고인은 영화감독 겸 배우였던 고 윤봉춘씨의 딸로 태어났다.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기를 시작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연극,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했으나, 고인이 가장 애착을 가졌던 곳은 연극 무대였다고 한다. <산불> <초분> <태> <첼로> <강철> <신의 아그네스> 등 수많은 무대에 올랐다.

 

 

 

 동아연극상, 이해랑연극상, 히서연극상 올해의 배우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연기상 등 상복도 많았다. 고인은 생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극은 남자하고 연애하는 거랑 똑같다. 늘 설렌다”며 “맘에 드는 남자가 있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애착을 애둘러 비유했다.

 

 

 

사전제작돼 방영중인 SBS TV <엽기적인 그녀>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남편 오현경씨와 딸 오지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장례는 5일장으로 발인은 20일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배우 윤소정이 55년 연기 인생을 마감하고 눈을 감은것은 향년 74세다. 16일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윤소정씨가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인은 패혈증이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다"라며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윤소정 젊은 시절 남편 오현경과 함께 했던 사진)

 

 

 

(우리나라 최고의 악역으로 대중들이 꼽았던 역할을 연기하며 많은 이들에게 각인 돼고 기억됐던 윤소정이 최지우와 올가미에서 열연을 하고 있다)

 

 

(윤소정 리즈시절 사진)

 

 

고인의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뤄진다. 이에 따라 발인은 20일 엄수된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윤소정은 1944년 7월 4일생으로,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윤소정은 지난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청담동 앨리스' '결혼의 여신' '폭풍의 여자' '다 잘될거야' '판타스틱', 영화 '올가미'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진출한 고인은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BS ‘대망’(2002), MBC ‘잘했군 잘했어’(2009), SBS ‘청담동 앨리스’(2012), JTBC ‘판타스틱’(2016)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왕의 남자’(2005), ‘결혼식 후에’(2009) 등에 출연했으며,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에서는 주연을 맡아 배우 이순재와 황혼로맨스를 펼쳐 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2016년에는 배우 박근형과 연극 ‘어머니’ ‘아버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 후배들의 귀감이 돼왔다. 최근 열린 대학로 연극인들의 축제인 서울연극제에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고인 윤소정 배우는 1980년 제16회 동아연극상, 1983년 제19회 동아연극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1년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2003년 서울공연예술제 개인연기상, 2007년 제17회 이해랑 연극상, 2010년 제15회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2010년 제3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헤대비로 출연중이었다. 해당 드라마는 사전 제작으로 촬영은 무사히 끝난 상태라고 전해진다. 생의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하늘에서는 하고싶은 모든 것을 원없이 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예림 김영찬♡열애 축  (0) 2017.06.19
송혜교 송중기♡나이  (0) 2017.06.19
안경환 허위혼인신고 아들 서울대  (1) 2017.06.16
영국런던화재 실시간  (0) 2017.06.15
김부겸 부인 딸 윤세인  (0)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