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총장에서 갑질총장으로 건양대 김희수 총장의 이면 '충격'

 

 

‘빵 총장’으로 유명한 충남 건양대 김희수 총장의 이면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찾아 빵과 우유를 배달하며 남다른 학생 사랑을 자랑했던 그가 교직원들에겐 폭력과 폭언을 일삼아 왔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어 서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 프로필

 

김희수 대학 총장


출생1928년 7월 9일

김희수 총장 나이 만 89세

소속 건양대학교 총장,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김희수 총장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학위취득 외 1건

가족 김희수 총장 부인 아들

 

김희수 수상 2015 참교육대상 창의융합교육부문 수상 외 14건

김희수 총장 경력2015 제8대 건양대학교 총장 외 11건

 

 

 

김희수 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건양대병원 직원들은 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노조를 결성, 조직문화 개선을 촉구했다.대체 어찌된 일일까?

 

 

 2001년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4차례나 연임하며 17년간 총장직을 맡아왔던 김희수 총장은 직원들의 움직임에 임기 1년을 남긴 채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JTBC와 건양대학병원 노조 등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직원들을 수첩으로 때리고 꼬집는 것은 물론 극심한 폭언을 일삼았다고 한다.

 

 

 

건양대학병원 노조는 최근 직원 7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무실태조사에서 30여명이 김희수 총장과 아들 김용하 부총장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송기성 건양대 교수는 JTBC에 “교수 회의 석상에서 폭언을 했다. 교수들도 볼이 잡히고 맞는 사람도 있다”고 김희수 총장의 폭행을 폭로했다.

 

 

 

(건양대학교 전경)

 

 

또 다른 전직 간부는 “팀장 하나는 그 자리에서 맞고 나왔다.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맞은 팀장도 있다. 나도 맞아봤다”고 JTBC에 말했다.

 

 

 

학교 측은 교내 불만을 바로 잡기 위해 8월 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혁신위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가 학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총장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빵 총장의 반전이다”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네” “문제는 부총장이 김희수 총장 아들이라는 것” 등의 비난이 쇄도했다.

 

 

 

한편 20여명의 건양대 교수들은 교수협의회를 발족하고 국가권익위원회 등에 진정을 넣을 계획이다. 대전 노동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rotc 학군단)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 등이 건양대병원 직원들에게 수첩으로 때리고 귀를 꼬집는 등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것등을 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히자면 김희수 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건양대병원 노조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30여명의 직원이 김 총장 등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이렇게 드러난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가족의 실체가 참 무섭다.

 

 

 

설문에 응답한 732명 중 30여명이 김희수 총장과 아들 김용하 부총장 등에게 수첩으로 맞거나 귀를 꼬집히는 등의 폭행과 심한 폭언을 들었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 생가. 김희수 총장 집이 꽤 으리으리하다)

 

 

 

한편 건양대학교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불만이 나와 건양대학교는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발족, 혁신위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는 학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김 총장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건양 고등학교 전경)

 

 

(건양대학병원 전경)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이렇게 지난 28일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직원들의 집단 움직임에 부담을 느꼈는지 갑작스럽게 총작직 사퇴를 발표한 것이다.

 

 

 

지난 1990년 건양대를 설립하교 2001년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희수 총장은 4차례 연임해 성공해 임기 1년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참 정권이 바뀌고 을의 정의가 되살아나면서 곪았던 것들이 연이어 터져나오는 건가? MBC KBC 파업부터 이러한 총장의 오랫동안 감춰왔던 실체까지 도가 지나친 갑질의 상황이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으며 조금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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