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 신변에 대해

위험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그렇게 나 신변 보호에 철저했던

아버지 김정남이 은밀하게 독침으로

 피살되었으니 말이다.

 

 

김한솔은 김정일의 손자이자 김정남의 장남이다.

그는 프랑스 명문 대학교인 파리정치대학에

2013년 입학 했다는 소식 각종 포탈 뉴스에

올라와 굉장히 화제였다.

 

 

 

김정남이 독살 당하면서 아들 김한솔 등

가족들 신변에도 이상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여러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김한솔은 삼촌 김정은을 독재자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만큼 더욱 김정은이

프랑스에 있는 김한솔도 암살 할 수 있다는

충분한 정황이 나온다.

 

 

 

김한솔은 2012년 필란드 공영방송 인터뷰중

 

살면서 김정일과 김정은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삼촌이 어떻게 독재자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이야기 했었다.

 

 

이렇게 김한솔은 자신의 삼촌인

김정은을 독재자로 표현한 것. 그만큼

김정남과 둘때 부인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난 김한솔은 아버지가 권력에

밀려나면서 울분을 조금 토해낸 것 아니냐

생각이 든다.

 

 

 

김한솔은 마카오와 중국 등지를 떠돈 뒤

2011년 말부턴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

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 했다.

 

 

 

이 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게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입학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비교적 안전할 것이라고 추측되었던

김한솔은 2013년 말 장성택이 숙청되면서

신변 이상설이 돌았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의 밀착 경호 덕에

암살과 피살 위험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프랑스 경찰의 경호가

아니었다면 김정남보다 먼저 생을

마감했을 지도 모른다.

 

 

김한솔은 김정남의 영향을 받아 개혁

개방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암살 시도가 시행

되어지지 않을까 싶다.

 

 

 

김정남 또한 개혁개방에 관심이 많다는

이유로 김정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말이 많았다. 한 때 김정일이 후계자로

인정을 받으면 통일이 더 빨리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글들도 많았으니 말이다.

 

 

어릴 때 모습의 김한솔을 보면 권력 경쟁에

밀려 평탄한 삶을 보낸 것 같진 않아보인다.

어릴 때 부터 한 곳에 정착해서 살아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또 김한솔은 북 주민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심정이 담긴 글들이  유튜브에 올라와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북한체제를 옹호하며

외국인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김한솔의 유튜브계정에는 북한 구가나 러시아

국가등이 대부분이었지만 즐겨찾기 목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작사 작곡의 나의 조국,

신해철, 부활, 왁스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노래 또한 링크되어 있었다.

 

 

 

김한솔의 계정에는 공산주의 음악, 프로파간다 쇼,

공산당 선언 등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고, 자신의

영웅으로는 레닌 스탈린 체게바라 김일성, 김정일

피델 카스트로 등을 꼽기도 했다.

 

 

김한솔은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인터넷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만큼 자연스레

남북 정치에 관심도 많았을 것이라 보여진다.

김한솔이 입학한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는 파리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여러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재학 중 이라고 알려진 곳이다.

 

 

 

이 학교에서 김한솔은 법률, 역사, 경제, 정치,

국제관계등을 배운다. 대부분의 수업으 모두

영어로 진행 된다고 한다.

 

 

예전 소식으론 김한솔은 3년 과정의 대학과정을

마치고 평소 관심이 많던 국제기구와

 인도주의 지원 활동에 대한 석사학위

 과정도 진학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행적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고, 아버지가 암살되면서 둘째 부인

이혜경과 아들 김한솔 역시 신변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반적인 지론이다.

 

어쩌면 이 사진의 얼굴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 조카를 죽이려드는 삼촌을 둔

김한솔이 조금 안쓰럽다. 어느 나라던지

독재자는 사라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