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등래퍼에 어느 인파속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을 간직한 학생이 나왔다. 누가봐도 

작은 얼굴에 갸름한 턱선 또렷한 눈매와

콧날을 가진 NCT멤버 마크다.

 

마크는 NCT멤버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고등래퍼 두번째 이야기에서 마크는

서울 강서 지역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서울공연예술고 2학년에 재학중인 마크는

이날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일반

NCT무대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 반가움을 샀을 거라 생각된다.

 

 

 

누가봐도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외모를 갖춘 마크.

 

 

2016 mama마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물론 그룹 NCT멤버 전부 말이다.

 

 

 

마크또한 고등래퍼에 출연한다 해서 이미

많은 이들 속에 화제였다. NCT마크 고등래퍼

출사표라며, 제 2의 송민호 바비될까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기사제목들도 많이

나왔을 정도다.

 

 

이러한 사전의 이야기들을 보면 아이돌래퍼의

 실력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아닐까 싶다.

 

 

 

NCT 태용은 고등래퍼에서 마크가

무대행사 빼고는 차 안에서나 숙소에서나

언제나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고등래퍼

 출전에 대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또한 스케줄이 많아 이렇게 틈틈이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마크는 본인 소개를 한 후, 고등래퍼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오지 않을 고등학생

시절에 랩과 무대를 많이 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라고 본인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랩이 끝난 후 처음 소개할 때 NCT멤버라는 걸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고등래퍼 만큼은

고등학생인 마크로 나오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마크는 역시 프로다운 유창한 랩 실력으로 현장을 압도 했다. NCT드림에서 랩을 맡고 있는 마크는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아이돌 출신이 아닌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다른참가자들과 같이 공평하게 평가받길 원한다고 했다.

 

하지만 스윙스는 혹평을 했다. 스윙스는 라임이 전혀 없다. 다음에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라고 마크에게 이야기 했다.딥플로우 또한 는 NCT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래퍼한테 기대하는 톤이긴 하나, 오늘 만큼은 많이 긴장한 것 같다고 지적해 주기도 했다.

 

아무리 아이돌 이지만 무대의 공간의 분위기가 다르고, 본인 또한 학생 신분으로 출전해서 인정 받길 원한 만큼 다른 공기가 넘쳐흐르는 곳 에서 긴장을 안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2차에 통과한 만큼 앞으로 더욱 멋진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길 NCT마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