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빈스는 인형처럼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 러시아 공식적인 미인상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줄리아 빈스는 얼굴만 보면 이렇게 이야기를 쓸만큼 독특하다 싶은면을 갖진 않았다. 하지만 이 여성의 울툴불퉁한 근육질 몸을 보면 와 이런 반전이 다있나 할 정도다.

 

 

위 사진의 인물이 바로 줄리아 빈스다. 필자는 맨 처음 이 사진을 봤을 때 이건 분명 합성일 거야 라고 생각했다. 정말 누가봐도 조금은 어색해 보일만큼 얼굴과 몸이 따로 놀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우와 광배근이 남자 보디빌더 저리가라 할 급이다. 햇빛을 등지고 저렇게 촬영을 하니까 더욱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얼굴만 보면 디즈니만화에 나올 법한 줄리아빈스.

 

 

줄리아빈스가 처음 헬스장을 찾은 것은 15세 때다. 처음에 몸이 약해 여러가지 식이요법을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대로 안되겠다. 내 몸 하나 내가 지켜야 겠다는 오직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 했다고 한다.

 

 

줄리아는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해 완전 무지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찾은 헬스장에서 가장 체구가 큰 남자를 찾아 운동을 배웠고, 곧 웨이트 트레이닝에 재미를 붙였다.

 

 

줄리아빈스는 " 러시아의 많은 소녀들이 운동을 할때 시행착오를 겪고 목소리나 얼굴을 변하게 만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며 "나는 귀엽고 예쁜 얼굴을 유지 하면서 무거운 역기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줄리아빈스의 몸매를 보면 감히 어떤 남자도 쉽게 데쉬하지 못할 것 같지만 이미 4년간 사귀어 온 남자친구가 있다. 현재 남자친구는 줄리아빈스를 응원하며 트레이닝을 돕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남자들이 줄리아 빈스에게 호의적이진 않다고 한다.

 

 

줄리아는 " 어떤 남자들은 날 보고 겁을 먹기도 한다. 많은 남자들이 내게 너 얼굴이면 모델도 될 수 있을 텐데 , 왜 스스로 몸을 망쳐? 라고 묻는다. 하지만 대게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성취감도 없는 남자들이 그런 참견을 하더라" 라며 "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금방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아직도 여성은 오로지 요리나 청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줄리아는 현재 대학을 그만둔 뒤 집을 나와 가족과 따로 살고 있다. 매일 같이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여행을 하면서도 트레이닝을 쉬지 않는다고 한다. 줄리아빈스는 사람들이 공부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쓰고, 공부했던 것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 것이 염려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이야긴 정말 한국 학생들이나 교육청에서 들어야 할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 이런 마인드는 충분히 본받을 만 하다.

 

 

 

줄리아빈스는 이미 외국에서 팬이 많은 화제의 인물이다.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그녀는 얼굴만 봐선 상상하기 힘든 근육질 몸매로 머슬바비 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줄리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이미 35만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계속해서 유명해질 그녀를 생각하면 팔로워 들의 시선이 어느정도 부담이 되기도 할텐데 줄리아빈스는 " 인스타그램 팔로워 ㅅ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인스타 그램을 통해 가능한 더 자주 건강 콘텐츠를 올리려고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소통을 하려한다" 고 이야기했다.

 

 

영국 한 매체에 따르면 줄리아 빈스는 최근 열린 세계 파워리프팅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다. 특히 데드 리프트 종목에서 190kg을 성공했다. 또한 벤치프레스 120kg, 스쿼트 215kg 등 일반 남자들도 하기 힘든 무게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만 보면 그녀의 몸과 얼굴이 매치가 안되어 보여 조금은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줄리아빈스의 소신과 그녀의 인생관을 듣다보면 새하얗고 뽀얀 피부의 근육질인 줄리아빈스가 더욱 멋져보이고 아름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