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 변호사는 어제 오늘 정말 큰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조금더 이르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해준다.

 

 

박근혜대통령을 예수에 비유하여

촛불민심을 아예 부정하려 하고있고,

 한나라를 거의 뒤집어 놓은 최순실

사건의 주인공중 한명인 박대통령을

 전세계인의 예수에 빗댈 수 있나 싶다.

이런 서석구 변호사가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고, 이분은 또 누구를 믿는 건지

의아스럽다.

 

 

서석구 변호사는 재판에서 촛불집회에서

경찰이 다치고 경찰차가 50대가 부서졌다.

이야기하는등 민중 총궐기는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이야기한다. 대체

촛불집회가 왜 민중 총궐기란 말인가.

 

 

그리고 대체 왜 촛불집회의 극히

일부분인 이석기를 엮어 합당하고 순수하고

자발적으로 나온 나머지 90퍼센트를 부정

하는지 모르겠다.

 

 

촛불은 민심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발언한

서석구 변호사는 1944년 생으로

대구, 광주, 목포, 부산, 진주 법원

판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고, 2차 부림사건

재판장으로 역임했던 전력도 있다.

즉 변호인 영화의 재판장으로 나온 인물이

지금의 서석구 변호사다.

 

 

이런 그의 경력을 보면서 알만큼 다 알고,

적어도 사람의 진위를 헤아리고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오산이다. 서석구

변호사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현해 엄청난

발언들을 했는데, 참 유구무언 해야할 사람들이

이리도 안일하게 변명하고 서로를 비호하는

모습을 보니 필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서석구 변호사가 이러면 이럴 수록

화는 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바른 눈을

가지고 볼 수 있겠다. 필자는 분명 생각한다.

그러니 서석기 변호사는

조금더 분발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