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김진표 의원

2017. 5. 16. 15:48

김진표 의원

 

 

문재인 정부의 인사안이 점점 완성되가고 있는 모양세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진표 의원은 사실 문자를 기자에게 들키는 등 하며 조금은 조심스럽지 못한 행동을 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국정 위원장 후보로서 김진표 의원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김진표 국회의원 프로필

 

김진표(金振杓)
 

출생 1947년 5월 4일,

김진표 의원 나이 만70세 ,고향 경기도 수원시
 

본관 김녕 김씨
 

김진표 학력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가족 김진표 부인 신중희, 슬하 1남1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수원시 무
 

의원 선수4 
 

종교 개신교(침례회)[2]
 

경력
 제20대 국회의원
제17~19대 국회의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김진표 의원은1947년 경기도 수원군에서 태어났다. 김진표 의원 부친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으로 월남해서 수원에 정착했다고 한다. 이후 김진표 의원은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관련 부처에서 오랫동안 재경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하였다. 또 김진표 의원은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비밀리에 금융실명제 시행을 추진할 때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진표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재정경제부 차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 실장 등을 역임하였다.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재정경제부인 현재는 기획재정부의 장관을 역임하였다.

 

 

 

이후 김진표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김진표 의원 절은 시절의 모습, 친구이 모범생은 아닌 것 처럼 보인다. 불량하다는 뜻은 전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라, 다만 개구장이 친구들 같다는 긍정의표현이었다)

 

 

 

김진표 의원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계속 고위경제관료직을 역임했는데, 두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성격의 경제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때문에 보수층에서는 평가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야권 지지자들 및 진보층에게는 꽤 비판을 받는 편.

2007년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진표 의원은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0년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2011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

 

 

 

김진표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였다.

 

 

 

세월호라는 호재로 유리한 구도였다는 전망과는 달리 새누리당의 남경필 후보에게 1%차이로 석패하면서 잠시 야인 신분이 되었다.사실 김진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성향이 비교적 보수적인 인물 중 한명이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김진표는 새누리당에, 남경필은 민주당에 가야하지 않겠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보수정당으로서 개혁소장파에 속하는 남경필 후보와 민주당계에서는 보수파에 속하는 김진표 후보의 대결이었기에 후보간의 이념적 스펙트럼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시각도 있다.

 

 

 

이 때문에 남경필을 대상으로는 야당의 정권심판론, 도정심판론이 잘 먹혀 들지 않았던 측면이 있고, 야권 후보라도 김진표 이다 보니 지지자들의 결집도 강하지 않았던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 된다.

 

 

 

김진표 의원은 이후 낙선 후 2015년 3월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자문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무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비리사범 수사대상에 올라갔으며 조병돈 이천시장과 함께 산악회 회원 30명에게 1인당 시가 2만원 상당의 쌀을 나눠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최종적으로 1심 재판부가 벌금 90만원을 선고하여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김진표 의원은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이 당시 국립대학 등록금을 사립대 수준으로 라는 그의 망언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약 7~8년 후, 이명박 정부 당시엔 야당이 되다보니 반값 등록금을 주장하는 이중잣대로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몇몇 네티즌들은 김진표 의원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종교특위 위원장이였던 김진표 의원은 2012년 12월 13일 공개 기자회견 자리에서 '동성애·동성혼의 법제화에 절대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의 건의에 대해, 이야기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게 그 유명한 발언인 호모포비아 발언 논란이다.

 

 

 

민주당은 당시 기독교계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성애·동성혼을 허용하는 법률이 제정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발언하였다.

 

 

우선 한국은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미 불법이 아닌 동성애를 허용한단 말인가? 또한 동성애가 누군가 허용안한다고 해서 안하고 허용한다고 해서 하는 것인가? 성적 지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되어있지 않는 발언이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있을 때의 무지개행동의 질의서에 대한 답변한 내용과는 상충되는 주장이였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동성결혼,파트너십은 우리 사회에 새로이 나타나고 있는 가족의 형태'라며 '이들의 사회적 의무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여담으로 김진표는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개신교 교단인 침례교 소속이라 위와 같이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이다. 이러한 김진표 의원의 행동은 이제는 새삼스럽진 않을 듯 싶을 정도로 보수적인 발언을 꽤 하는 편이다.

 

 

2016넌 12월 29일 김진표 국회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자신에게 온 문자를 봤는데 그 내용이 노출되어 상당한 논란이었다. 게다가 제목부터가 개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음을 나타내고 있고, 노출된 내용도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에 대한 내용이라 민감하기 때문에 대놓고 보여줄 의도가 아니었다면 문자가 보이지 않도록 가리고 보거나 본회의 끝나고 기자가 없을때 보는 등의 주의가 필요했던 사항이이었다.

 

 

 

김진표 의원이 이제 가장 유력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만큼 이제 행동을 더욱 조심스럽게 행하면 좋겠다 싶다. 이번 문재인 정부에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국정기획자문 위원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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