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김광수 의원 문자폭탄

 

 

청문회 도중 문자를 가장 많이 받은 당은 당연히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라 생각한다. 본인들은 문자 폭탄을 받았다하며, 이런게 오히려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이다라고 이야기한다. 태극집회 안의 폭력적인 선동과 행동에 대해서는 묵인해오고 있으면서 말이다. 잘못은 잘못했다 인정하는게 사람된 도리이고 사람을 생각하는 정치 아닌가 싶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이낙연 총리가 사과를 했다면 이제 경대수 의원도 국민의 알권리 의원이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는지를 알게 해주시면 좋겠다.

 

 

강효상 프로필

 

출생 196131

소속 자유 한국당

강효상 나이 만56

 

강효상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외 1

경력 2016 20대 국회의원 외 12

사이트 강효상 페이스북 운영

 

 

 

강효상 의원에게 대중들이 카톡을 보내고 있다.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예의바르게 써있다. 물론 한 부분만 보고 필자가 짧게 생각하는 것일 수 있지만, 민주주의에 반한다는 폭도로 규정하는 건 얼토당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등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청문회에서 후보자를 질타하다 역풍을 맞았다.  이낙연 후보자의 아들 병역 면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야당 국회의원의 아들도 병역을 면제받았는데, 구체적인 면제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간사인 경대수 의원은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 부족을 질타했다. 경대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 자료 제출을 철저히 거부했는데,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자료들이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2002년 년 어깨 탈골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후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돼 뇌수술을 했으며, 이 일로 인해 재신검 뒤 군 복무하는 방안을 포기했다고 이낙연 후보자는 밝혔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낙연 후보자 아들의 최근까지의 의료기록, 주민등록초본 등의 자료를 이 후보자가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이낙연 총리에 대해 총공세를 펼친 자유한국당이었지만 이상하게 역풍은 국회 밖에서 불었다.

 

 

 

 경대수 의원 등이 이낙연 후보자 아들 관련 자료 제출을 집중 성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오전부터 경대수 의원 아들의 병역 면제 관련 기사를 찾아내 널리 퍼뜨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보도된 '20대 국회의원 중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은 이가 총 18명'이라는 내용의 기사엔 경대수 의원의 아들도 질병을 이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지만, 질병명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되어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기사 내용을 퍼날랐다. 

 

 

 

이같은 내용은 삽시간에 인터넷에 퍼져 이날 오후엔 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이낙연 후보자 아들의 병역면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다 자기 아들의 병역면제 및 질병명 비공개 사실이 널리 알려진 셈이다.

 

 

 

병무청의 공직자 병역사항 열람 서비스로 경대수 의원 아들의 병역사항을 확인해보니 2011년 징병신체검사에서 7급을 받아 재검사대상이 됐고 2012년에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다. 질병명은 비공개였다. 5급 전시근로역은 완전면제는 아니지만 전시에만 동원되는, 면제에 가까운 등급이다.

 

 

 

이러한문자에 대해 마음이 급했는지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자유한국당은 바로 논평을 내놨다. 청문위원인 강효상 의원이 "지금 엄청난 양의 문자폭탄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 허위사실에 근거한 무차별적인 욕설이 많다"며 "정말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자유한국당은 논평에서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자리"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소명을 요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청문회를 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경선 후보를 비판하는 인사들에게는 같은 당에서도 무차별 문자테러가 가해졌고, 문 대통령은 이를 두고 양념 운운해 논란이 된 일도 있다. 문자 양념은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키는 적폐"라고 비난했다.

 

 

김광수 의원 프로필

 

출생 1958611

김광수 나이 만 58

소속 국민의당

지역구 전북 전주시갑

김광수 학력 전북대학교 대학원 수료 외 4

수상 2016 국민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외 2

경력 2017 국무총리임명동의에 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외27

사이트 김광수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국민의당 또한 소속의 인사청문위원들이 이른바 '문자 폭탄'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24일 국회 제3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무총리(이낙연)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오후 일정이 시작되자 "오전 청문회 때 계속 제 휴대폰이 울렸다"라며 "문자 폭탄이 들어온 것과 관련해 청문위원으로서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여러 문자가 왔다. '너는 그 당시에 뭐했나' '넌 군대 갔다왔냐' '다음에 낙선운동 하겠다' 등 휴대폰에 거의 불이 났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서 이낙연 후보자를 검증하는 것이고 그 와중에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런 식의 문자 폭탄이 지속되는 게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이날 오전 청문회에서 "이낙연 후보자가 기자 시절 전두환 정권의 홍보성 기사를 썼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낙연 후보자는 "당시 그런 기사를 쓴 것은 떳떳하진 않고 부끄럽다"라며 "다만 한미정상회담의 경우 특별한 경우였고, 당시 언론인들의 행적에 대해 비판하는 여러 매체가 있었지만 제가 비판 대상이 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낙연 후보자는 "당시 해직돼 큰 고통을 겪은 선배께는 늘 죄송하다"라며 "당시 저는 견습을 막 뗀 햇병아리 기자라 언론자유 운동에 끼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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