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결국 사과문, 가맹점주에 따귀 욕설 '갑질 논란'
총각네 야체가게 하면 한때 소상인들을 대표하며 가맹업주들과 고객들이 윈윈하는 전략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터라, 이번 가맹점주에 한 갑질 논란과, 금품요구는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영석 대표 프로필
출생1968년
이영석 기업인 나이52세 고향 서울
소속 자연의 모든것 대표이사
이영석 대표 학력 세종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외 1건
경력2007 자연의 모든것 대표이사 외 3건
사이트 이영석 대표 카카오스토리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백억원대 업체를 키워내며 뮤지컬과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는 등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외부 모집이 아닌 본사 직원들 가운데 선발해 가맹점 점주가 되게 한다.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 같은 목돈을 본사가 우선 대주고, 가맹점주가 갚아 나가는 방식이다.
전직 가맹점주는 인터뷰를 통해 "점주들 단톡방에 이영석 대표 말이올라왔어요. '나 이 스쿠터 사줄 사람?'하면서 스쿠터 사진이랑 같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요."
그러며 직원은 더욱 격악하게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더욱 경악하게 할만한 이야기를 한것도 전했다. "사주는 것도선착순이죠. 제일 처음에 손든 사람이 사주기로. 그래서 사 줬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해당 점주가 먼저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자신이 비용을 보탰다고 해명했다고 하는데, 정밀 비겁하기 짝이없어 보인다.
전직 점주는 또 "이영석 대표가 2주에 한 번 열리는 가맹점주 교육에서 '개XX야, 너는 부모 될 자격도 없는 XX야' 등의 욕설을 하거나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영석 대표는 "따귀를 때리기 전에 미리 사전에 다 짜고 한 것이다"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과일 전문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고, 금품 상납까지 요구했다는 상세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에서 상당한 비난을 가하고 있다.
총각네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스쿠터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이 대표 생일 전날에는 잊지 말고 축하 메시지라도 보내라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고 한다.
스승의 날에는 이영석 대표가 직접 점주들 채팅방에서 “찾아도 오고 선물도 준 점장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안 한 점주들은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욕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껏 알려져 왔던 이영석 대표의 거짓된 행동에 치가 떨린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욕설과 막말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전한 한 전직 점주는 “점장들 교육하는 중간에 이영석 대표한테 쌍욕을 들었다. 진짜로 쌍욕이었다. 점장들 다 보는 데서 개XX야, 너는 부모될 자격도 없는 XX야. 진짜 너무 심하더라 창피함이.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다른 전직 점주는 “이영석 대표가 점주 한 명을 지목하더니 ‘너 똥개야 진돗개야?’ 물어본 다음에, ‘진돗갭니다’라고 답을 하니까 따귀를 때렸다. 그러더니 ‘한 번 더 물을게. 너 똥개야 진돗개야?’ ‘진돗갭니다’ 답하니까 한 번 더 때리고 나서 멈추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석 대표는 앞서 잠깐 서술 했듯 “따귀를 때리기 전에 미리 사전에 맞는 점주와 저희가 다 짜고 한 거다. ‘내가 이렇게 할 테니까 기분 나빠하지 말고..형이 너 사랑하는 거 알지?’ 하고 때린 거예요. 나쁜 쪽으로만 몰려면 제 행동 하나하나가 다 나쁠 거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영석 대표는 변명도 그럴싸 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한 때 자신 또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며, 소상인을 대표 한다 슬로건을 내세웠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모습)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진행하는 유료 교육도 논란이 됐다. 유료 교육을 받아야만 가맹점을 내주는 방식은 가맹비를 사전에 받는 행위여서 위법이다.
전직 총각네 야채가게 직원은 “500만원을 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걸 하지 않으면 앞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없다고 얘기를 하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비난에 ‘총각네 야채가게’는 공식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하여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야채장수 이영석입니다”로 시작하는 사과문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치열하게 장사를 하다 보니 제게 참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라며 사과를 시작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사과전문>
이어 “다른 기업들의 갑질 논란이 결국 남 얘기인 줄 알았던 제 오만함이 불러온 결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사과문은 거듭 사과를 하며 마지막에 “이번 일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끝이 난다.
그러나 사과문 발표에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이 분이 책 쓴 거 보고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머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겠다...... 뒤통수 얻어맞은 기분…..”, “갑질보다는 무식한 자의 무식한 오바”, “총각네 야채가게, X같네 야채가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사과문 뿐 만아니라 자신의 행동 때문에 피해받은 점주들에게 분명한 금전적 보상을 해야할 것이라 보인다. 지금부터 국민들은 불매 운동을 할 거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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