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친정엄마 이혼 후 생활 고백. 이영범 외도 여배우 박선영.

 

 

배우 이영범·개그맨 노유정 부부가 4년의 별거 끝에 지난 4월 이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노유정 프로필

 

노유정 직업 연기자 코미디언


출생1965년

노유정 나이 53세

노유정 이영범 나이차이 4살차

 

가족 집안 노유정 어머니 부모님

전 남편, 노유정 아들 딸

 

노유정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데뷔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

 

 

 

"노유정 이혼이유 사유"

 

노유정은 인터뷰에서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이야기 한 바 있으며, 남편이 바람핀 당사자는 동종업계 유명한 연예인이었으며, 현재 결혼해 행복히 살고 있고, 심지어 아직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노유정은 또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과 딸 두 자녀가 있으며, 현재 노유정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범은  KBS2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 하며 사랑받고 있었다.

 

 

 

"노유정 루머"

 

노유정이 방송에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출연해 이혼 이후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유정은 "항간에는 그런 소문도 있더라"며 "내게 뒷돈 대주는 남자가 있어서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있다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정은 "내가 남편 몰래 챙겨둔 돈이 있고 물려 받아서 재산이 있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일을 할 때 이미 아이들을 유학 보낸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노유정은 "그런 얘기가 돌아서 힘들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도 그렇고 악착같이 모든 걸 내려놓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노유정은 프로필에서 언급 했듯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한후 1986년 MBC 특채로 개그맨이 된 후 MBC ‘청춘만만세’ SBS 시트콤 ‘LA아리랑’등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TVN라디오 ‘노유정의 싱싱 드라이브’ ‘노유정의 차차차’등을 통해 DJ로도 활동했다. 노유정은 탤런트 이영범과 1994년 결혼했으며, 특히 이듬해인 1995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도 부부로 출연해 실감나는 부부 연기를 보여줬다.

 

 

(노유정 딸 이채린 양 사진)

 

 

 

그러다가 지난 2011년 한 차례 두사람의 이혼설이 돌았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노유정 친정엄마"

 

이후 노유정의 얼굴을 방송에서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노유정은 그동안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재기에 매진해왔다.

 

 

 

최근 까지 노유정은 ‘제 2의 전성기’를 꿈꾸며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노유정이 친정 엄마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정 엄마 최옥련씨는 “딸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하며 49년전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던 고성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노유정 어머니 최옥련씨는 어린시절 한없이 명랑했던 딸이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고 “엄마한테 힘들다는 소리를 한 번도 안한다. 내가 너무 가슴이 아프다. 도움이 못 되어 가슴이 찢어진다. 딸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하며 진한 모성애를 내비쳤다.

 

 

 

최옥련씨는 ‘딸과 함께 재래시장 방문하기’ ‘사우나 하기’ ‘함께 식사하기’ 등 소소한 일상을 소원했고, 이를 알게 된 노유정은 “내가 불효녀 인 것 같다. 이혼까지 하고 부모님께 잘 찾아가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도 노유정은 전 남편 이영범과의 이혼에 대해 “내가 살고 싶어서 한 이혼이라 후회는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방송 중 나온 노유정이 방문한 철학원에서 사주를 보기도 했는데, “말년 운이 좋다”는 말에 노유정이 고개를 끄덕이고, 여행 도중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노유정 씨가 하루 빨리 잘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 재혼해 인생의 짐을 나누어 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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