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딸 박성신 사망원인 나이 그리고 박재란 남편과 결혼 이혼.
박재란은 산너머 남촌에는’을 통해 현미, 한명숙과 함께 60년대 여가수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던 중견 가수다. 하지만 이후 박재란은 남편과 결혼과 이혼으로 연예계와는 자연스레 멀어졌었다. 그런 그녀가 지난 해 ‘꼴찌면 어때서’를 발매하며 다시 돌아와 화제다.
(박재란 젊었을때 리즈시절 사진)
박재란 프로필
박재란 본명 이영숙
직업 가수
출생1938년 출생
박재란 나이 78세
가족 집안 박재란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배우자 박재란 남편 결혼 했던 남편과 현재 이혼함
박재란 재혼 이야기는 루머이며, 자녀 박재란 딸 박성신
데뷔1961년 노래 '럭키 모닝'
<박재란 사람이 좋다>
이런 가수 박재란이 사람이 좋다에 나와 파란만장한 삶을 고백할 예정이다. 40년 공백을 깨고 돌아온 '산 너머 넘촌에는'의 가수 박재란의 출연에 많은 중년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박재란은 19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1960년대 당시 트로트 일색인 가요계에 차차차, 탱고, 룸바, 트위스트 등 다양한 장르로 인기를 모았다.
(박재란 어린시절 젊었을 때 사진)
또 미니스커트 등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재란은 "당시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했다. 미니스커트도 반응이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다들 저보고 황새다리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박재란 건강 비법>
현재 박재란 나이 78세 지만 상당한 동안이다. 이렇게 젊을 유지하는 비법으로는 '나이를 잊고 산다', '세상에 이해 못 할 일 없다'는 마음가짐을 꼽았다.
(박재란 딸 고 박성신 씨 살아생전 사진)
박재란은 "긍정적으로 살고 자신감 있게 도전한다. 또 나쁜 일이 닥쳐도 좋게 생각한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거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란은 매일 아침 치즈 1장, 사과 반개, 달걀 1개를 먹는다는 습관도 공개했다. 소식가로 55kg의 체중을 유지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재란 딸 박성신 리즈시절 과거사진)
<박재란 남편과 결혼 이혼>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박재란은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13년 만에 이혼하게 된다 박재란은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이 바빠 집안을 돌보지 못해 남편과의 갈등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가수 박재란 성형수술 하지 않은 자연미인)
당시 "돈으로서 해결되는 게 아니더라. 애기 아빠 밥 한 번을 못해줬다. 지혜롭게 이해하고 잘 해나갔으면 이혼 안 하고 유지가 됐을 텐데 서로 안 맞았다"며 안타까운 이혼사를 전했다.
또한 박재란은 "두 딸을 한 번 안아주지 못했다. 참 미안하게 생각한다. 딸들에게도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도 말했다.
당시 이혼의 충격으로 미국행을 선택했던 박재란은 우울증이 심하게 왔으며, 당시 여자가 이혼한다는 건 죽은 생명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심정을 전했다.
또 퇴원을 하고 도저히 한국에서 못 살겠기에 한국을 떠났으며, 나중에 박재란은 두 딸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남편에 의해 연락도 닿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15년을 떨어져 있던 긴 시간 박재란은 미국에서도 노래를 했는데 믿고 지낸 지인에게 속아서 사업 자금을 날렸다고 한다. 다사다난한 아픔을 겪은 박재란, 당시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정도 되는 큰 돈이 었다고.
이렇게 미국에서 불법체류로 유치장 신세도 졌지만 새로운 인연도 만났다고 한다. 박재란은 "불법 체류자로 유치장 신세를 졌을 때, 도와준 연하의 한국인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며 박재란은 "서로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그 집안의 반대가 컸다. 여러 일로 다시 깨졌고, 이후 혼자된지 26,7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는 성공하고 돌아오고 싶어서 계속 망설였다. 종교 행사 차 찾았던 '가요무대'로 지금의 소속사와 연이 닿아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재란 딸 박성신 사망원인>
지난 2014년 심장마비로 먼저 보낸 막내딸 고 박성신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고인 박성신은 1987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한 번만 더'를 부른 주인공이다.
박재란은 "한국에 돌아와서 두 딸을 만났다. 가수 현미 씨가 두 딸한테 엄마 미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오해가 잘 풀려서 한국에서 재회하게 됐다"며 딸을 만났을 당시의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러며 박재란 딸 박성신에 대해 "막내딸 성신이는 원래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딸을 떠나보내고 나서는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박재란 딸 고 박성신 당시 영정사진)
먼저 떠난 딸에게 박재란은 과거 여유만만 프로에서 영상편지도 보내기도 했다. 당시 박재란은 "엄마가 잘 못해줬는데도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줬다"며 딸에 대해 고하기 시작했다.
박재란은 "한 번은 반찬 할 줄은 모르는데 다섯 가지 반찬을 만들어서 가져간 적이 있었다. 그때 성신이가 '우리 엄마 장하다고 엄마 반찬을 처음 먹어본다'고 좋아해줬다. 난 그거 밖에 잘한 게 없는 것 같다. 항상 내 마음속에서 사랑하고 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재란은 나이가 있지만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산는 편 이라고 한다. 이러한 힘의 원천은 팬 이라는 박재란은 계속해서 가수란 이 길을 갈 것이고 주어진 모든 것들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며 산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사람을 어찌 응원하지 않을 수 있으랴. 중견가수 박재란의 제 2의 전성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장문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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