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개인회생 신청!

 

 

탤런트 이훈은 연예인 인생만 20년 넘게

한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 연예인이다.

20대 시절엔 가요 mc를 맡기도해 그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널리 알리기도 한

톱스타였던 이훈이다.

 

그런 이훈이 개인회생 신청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늘 본인의 소속사bob

스타컴퍼니를 통해 지난 13일 법원에 출석해

개인회생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하며,

그간의 사정들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이훈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오랜기간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았던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2012년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고,

수십억원의 채무를 짊어지게 됐다며,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이훈 본인에게 주어진

채무를 꾸준히 갚기위해 노력했고, 현재 절반

이상의 채무를 갚았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배우 이훈은 헬스클럽 사업과 함께 또한

여러가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식품사업도

병행하기도 했다. 이런 그의 모든 사업들이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간 것 같다. 한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부와 인기를 누리던

이훈이라 개인회생 신청을 한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심정이 든다.

 

 

 

 

(이훈 닭가슴살은 필자도 먹은 기억이 있을 정도로 꽤 유명해 장사가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ㅠㅠ)

 

 

 

이훈은 이날 또 공인으로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다방면으로 본인의 모습이 비쳐 지면서, 최근

극심한 독촉과 압박에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남은 채무를 변제해 가겠다는

저의 다짐이자 약속이다. 일을 하면서 빚을

갚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일이다 라며 끝까지 채무를 갚는다고

공식적으로 약속까지 했다.

 

 

이훈은 앞서 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의

사없실패로 인한 히든 심정을 토로한 적이

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이훈이 이날

대선배인 김용건에게 본인의 힘든시간을

이야기하며 김용건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다.

 

 

 

또 라디오 스타에서 헬스클럽이 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탤런트 이훈은 지난 8년 동안 피트니스 클럽 6개를 운영 했다고 한다. 이 헬스크럽 크기는 작게는 600평부터 크게는 2000평에 달하는 피트니스 클럽이라는 데 엄청 큰 규모라는 걸 알 수 있다. 그가 지금껏 낸 월세만 100억원, 인건비만 97억 정도였다니 정말 일반인이 혀를 내두를 돈을 사업에 쏟아부은 것 아닌가 한다.

 

 

 

현재 이훈은 10억원에 빚이 수년에 걸쳐 25억원 규모의 채무로 불어 났다며, 법원은 최근 이훈에게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보유재산과 월 소득, 부양가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남자다운 이훈씨의 모습을 티비에서 간간히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었는데, 점점 심해져가는 빚독촉에 시달리는 줄은 몰랐다. 티비에서는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니 말이다. 이제는 사업이라는 것에 욕심은 덜 내시고, 꾸준히 방송활동 하면서 김구라씨처럼 계속해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힘내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