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 아내와 근황

 

 

진짜 개그맨 남희석 아내와 딸 하율이 근황.

 

 

남희석이 8일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나와 엄청난 입담으로 모든 이목을 끌었다. 남희석은90년대 200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유재석 신동엽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던 초특급 개그맨이자 MC였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터라 본인이 부담감이 실로 커서 슬럼프가 왔을 정도였으니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대략 실감이 간다.

 

또 라디오스타에서 그간 몰랐던 미담도 많이 나와 더욱 반가운 그였다. 오랜만에 여러가지 남희석에 대한 소식을 듣고, 또 남희석의 입담을 다시금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뿌듯한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

 

 

(남희석 하면 하회탈 , 하회탈=남희석 인것은 여전하다)

 

이날 남희석은 바이크 동호회의 허와 실을 알려주는 등 재미있는 이야기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김구라가 지상열을 향해 염경환과의 불화설을 이야기하자, 남희석이 곧바로 "근데 형은 왜 염경환 씨랑 치고 박고 싸우셨어요" 라고 대뜸 진실을 말해 천하의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지상렬이 실제로 김구라와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 나는 여자 둘이 싸우는 줄 알았어. 서로 머리채를 잡고 싸우더라" 라며 이야기를 해 더욱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어 나머지 MC들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남희석은 실제로 지상렬과 굉장히 친하다고 한다. 남희석은 "지상렬 씨와 제가 술자리를 1200회 정도 했다. 1년에 460회도 마셨다. 하루에 세 군데씩 다닌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이어 "제가 돈 번 것 중 3억 정도가 지상렬씨 간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에 지상렬은 "이건 제가 인정한다"고 시인했다.

 

 

지상렬은 앞서 방송에서 "남희석은 제가 가장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이라며 실제로 "조세호도 잘 나가게 도와줬다. 연예계 굴삭기다" 라고 남희석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 그의 미담으로 증명시켜줬다.

 

 

 

남희석은 이런 지상렬의 얘기에 "이제부터는 남창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남창희의 시대가 곧 올것"이라고 본인이 아끼는 후배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을 훈훈하게 했다.

 

 

남희석은 kbs '미녀들의 수다'를 2006년 부터 무려 3년 6개월간 MC를 봤었다. 이 당시 '미수다' 프로가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어서 간간히 즐기며 봤던 예능 프로인데, 당시 남희석은 '미수다'에 나온 사연들을 듣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

 

 

이 장면이 결코 연출된게 아니라 실제로 남희석 마음은 참 착하고, 배려를 많이 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아는구나란 생각이 헐씬 크게 들었다.

 

 

남희석은 개그맨이자 MC다.

 

남희석 나이 47세 1971년 생이다.

남희석 키 180cm 몸무게 78g

현재 소속사 A9 미디어

 

 남희석은 배우자 이경민, 딸 남보령, 남하령 의 가족사항을 가지고 있다.

1991년 KBS 제2회 대학개그제를 통하여 데뷔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다.

 

 

 

 

남희석은 2015년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공개한 적이있다. 남희석은 "1999년 12월 15일. 남희석 이휘재 멋진 만남. 못말리는 데이트 야외 녹화 하는 카페. 이동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 사진에는 깊은 사연이 있었는데, 남희석은 "내게 사인 받으러 온 한 팬과 즉석 사진 한장" 이라며 "순간 그 여자의 커다란 눈동자에 빠져서 근처에 있다 날 만나러 온 만화가 박광수 형에게 번호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바로 위 사진에 나온 여성분이 남희석 아내 이경민 씨이다. 이 둘은 이런 만남을 기회 삼아 8개월 후에 결혼에 골인했다. 생각보다 로멘틱한 사람이라 생각이 드는 남희석이다.

 

 

(남희석 아내 모습)

 

 

 

남희석 아내 이경민 씨는 소위 엄친딸이다. 아버지는 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유복한 집에서 자랐다고 한다. 또 명석한 두뇌를 가진 덕에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민치과 원장으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남희석은 앞서 방송에서 아내를 폭풍 칭찬 한적이 있다. 남희석은 "아내가 그림을 배우면 화가 수준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되고, 피겨를 배우면 급수를 딸 정도"라며 "뭐든 하나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뒤어어 "심지어 아내에게 고스톱을 알려줬는데 며칠 만에 '꾼'이 됐다"며 "아내가 지인에게 받아서 전문 파칭코 기계까지 집에 들여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남희석 부인 이경민 씨는 다재다능 함이 넘치는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생각든다. 실제로 남편들이 주로 하는 형광등 갈기도 단 한번도 남희석이 한적이 없을 정도로, 결혼생활 동안 부인 이정민 씨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멋진 여성이다.

 

 

또 남희석 딸 들도 남희석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개그감의 소질이 아주 좋다. 2015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 첫 회에서는 남희석 딸 남하령이 어린이 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하령이는 자기 소개 시간 중"내 꿈 하나는 미용실 사장이 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빠같은 개그맨이 디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아빠가 개그맨이냐?"고 물었고, 남하령은 "알잖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아빠(남희석)가 잘생겨지지 않았어여? 라고 묻자 "말하지 말아요"라고 답해 또 하번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남희석과 그의 아버지 남성우 씨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게 있는데 완전 판박이다 생각된다.

 

 

(남희석 딸 남하령은 정말 너무 귀여운 거 것 같다)

 

 

실제 남희석과 그의 아내 이경경민 씨와 워낙 현명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의 슬하에 있는 하율이는 당연스럽게 잘 자라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랜만에 개그탑 클래스의 원조를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계속 티비에 출여하여 입담을 과시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