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드비용

트럼프 10억달러 사드비용

 

 

현재 사드 비용을 10억달러를 물게하겠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2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FTA는 끔찍"하다며 재협상 또는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해, 10억 달러의 비용을 물게 하고 싶다고 밝히며 현재 한국 온라인 상에서 엄청나게 화제다. 아니 뭐 이런 막말을 하는건가  기가 차다 하는 생각이 들만큼 트럼프의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27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부지에 사드가 배치돼 있다. 국방부는 이날 성주골프장에 들어간 사드 THAAD 고고미사일 방어체계 장비가 유사시 북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트위터에 트럼프가 한국과 최악의 FTA 계약을 재협상 할 것이며, 사드미사일 배치에 관해 10억달러를 물게 하겠다라고 쓰여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42분간 진행된 인터뷰의 주요 내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끔찍한' 무역협정을 재협상하거나 폐지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에 있어 막대한 적자를 보고있다고 주장했다. 정말 하버드 학생이 다시금 나서주어 이러한 끔찍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미군의 사드 배치에 따른 비용을 지불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한 사드 배치에 드는 비용은 약 10억 달러 한화로 추정시 무려 1조 13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ㅎ 슬프다.

 

 

 

(중국에 치이고, 미국에 치이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냔 말인가. 정말 외교한번 더럽게 못한 지난 10년간의 정부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트럼프의 농단과 어이없는 외교정책에 욕이 다 나온다)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사드, 혹은 싸드라 불리우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목표물을 타격할 때까지 경로를 수정, 제어하는 유도미사일(Guided Missile)과는 다르게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은 발사단계에서만 로켓의 추진력으로 상승하고 일정 고도에서부터는지구의 중력에 따른 낙하운동으로 궤도가 정해지고 그 궤도대로 낙하하여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또 THAAD 시스템은 다가오는 미사일을 조준하여 요격미사일을 발사, 파괴 충돌 기술(hit-to-kill-technology)을 이용하여 공중 충돌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에는 PAC-3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이런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PAC-3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비교적 소규모로 전개하기 쉬운 대신,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고속으로 대기권에 돌입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등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요격에 성공하더라도 지상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때문에 PAC-3형 패트리어트 미사일보다 더 위쪽 고고도, 성층권 위쪽 고도에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사드이다

 

 

 

THAAD사드 시스템은 스커드 미사일과 같은 단거리와 중거리 전술(theater)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장거리 전략(strategic) 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대응능력도 제한적으로 갖고 있다. 사드 이동식 레이더 최대 탐지거리는 1000km 미만 유효 탐지거리 600km 라고 한다.

 

 

 

THAAD에 사용되는 FBX-T 레이더는 세계 최대의 지상 및 공중으로 수송가능한 X밴드 레이더이다.

 

 

 

사드의 레이저는 세계 최대의 지상 및 공중으로 수송가능한 X밴드 레이더이다. 탐지거리는 1800 km 이다. 이 레이더는 2009년 한차례 한국에서 구매를 검토중었고, 또 2012년까지 한국은 독자적 MD를 구축할 예정라고 밝힌 바 있었다. 당시 기사에서 한국은 2010년 이 레이더를 구매할 수도 있으며, 주한미군은 2010년 사드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뜻하는 영문 앞글자의 줄임말이다.적의 탄도미사일이 지상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150km에서 70km 상공에서 요격하는 임무를 맡는 장점도 가지고 있고,지상에서 가까운 하층 방어 미사일인 ‘패트리엇-3′와 함께 운용하면 최대 45초 이상 요격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또 사드가 배치 된 지역은 유사시 북한군의 타격목표 0순위에 오르게 되는 만큼이 지금 사드가 배치된 지역주민들은 사드 배치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사드는 기존의 방공 체계와는 다르게 이동 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단 배치지역이 정해지면 그곳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성주군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큰 것이다.

 

 

 

현재 사드가 배치되면서 부작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내에서 반한 감정이 연일 일어나고 있다. 물론 필자는 중국이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고있고, 중국에서 꺼져라고 하는 저 중국인들을 보면 화가 난다. 또한 중국은 한국 사람들을 중국인의 손자라고 하는 중국인도 있기에 정말 더욱 열불이 났었다.

 

 

 

더불어 사드가 배치되면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 또한 구축하게 되는데이 레이더의 반경 100m 안에서는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하기 때문에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 또한 나오고 있다. 이는 2016.02.17 국방부의 사드 도입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 의해서 주장된 내용이다.

 

 

사드의 안정성 및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국방부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사드 배치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알 수 있다.

 

 

 

중국이 앞서 한국이 사드를 배치하면 단교수준으로 너희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 라고 천하이 중국외교부 이주국 부국장이 말한 바 있다. 또 우리나라를 소국으로 칭하며, 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냐? 라는 어이없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트럼프까지 FTA무역 체결부터 사드 비용까지 똑같은 수준의 말을 하고 있으니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없을 뿐이다. 제발 앞으로 강력한 대통령이 나와 한국의 주권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