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곽도원

장소연 곽도원 결별

 

 

장소연과 곽도원 하면 연예계 잉꼬커플로 또 완벽한 연기를 자랑하는 신스틸러 커플로 유명한 배우들이다. 이런 그들의 결별 소식에 당연히 대중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한때 결별설이라고 아직 결별이 아니라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곽도원측에서 확실히 결별이 맞다고 이야기하며 장소연과 곽도원의 결별설에 확언을 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장소연 프로필

 

출생 1980년 1~2월 생

장소연 나이 38세 ,고향 서울

장소연 키 164cm 몸무게 44kg

 

장소연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영어, 중국어학과 학사 외 3건

사이트 장소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팬카페 운영

 

 

곽도원

 

곽도원 본명 이름 곽병규

 

출생 1973년 5월17일

곽도원 나이 45세 , 고향 서울

곽도원 키 178cm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수상 2016 제 5회 스타의 밤 대한민국톱스타상 톱스타상 외 5건

사이트 곽도원 트위터, 페이스북, 펜카페 운영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장소연은 주조연일 경우 거의 '선량하지만 억울한 일 당하는 약자' 내지 '주인공과 친밀한 지인 내지 조력자' 역을 많이 맡는 등 대중들에게 제법 친숙한 역할을 많이 선보였다.

 

 

 

장소연이 출연한 잘 알려진 배역으로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유미라 간호사, 아내의 자격에서 윤서래(김희애 분)의 친동생, 밀회에서 오혜원 역시 김희애의 직속 비서 등이 있다.

 

 

 

장소연과 곽도원이 서로 연인이 되며 사귀게 된 이유가 참 독특한데, 이러한 이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장소연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난 좋아하면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상대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이다.

 

 

 

그러며 장소연은 " 그사람이(곽도원) 나를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장소연은 "그분이 저에게 넌 너무 적극적이라 그렇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며 상대가 거부한 이유를 밝히기도.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상대는 곽도원이었고, 결과적으로 방송에서 곽도원에게 공개 고백을 해버린 매우 저돌적인 고백 아니었나 싶다.

 

 

 

이후 실제로 곽도원과 장소연은 둘이 사귀는 소식을 들려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2016년 곡성 영화에도 부부 역할로 같이 출연했다.

 

 

 

곽도원은 1973년 5월 17일생 이며, 출생지는 서울특별시이다. 곽도원 학력은 광남고등학교 졸업했다고 알려진다.

곽도원은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화 시사회에서 부끄럼 타면서 그저 웃기만 하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곽도원은 "초등학생 때 집에 친척들이 오시면 부모님이 노래하라고 시키셨어요. 그러면 저는 울었어요. 제가 워낙 숫기가 없어서요." 라며 자신이 생각보다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곽도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곽도원은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곽도원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였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한다.

 

 

 

그 당시 솩도원의 연봉은 200만원이었을 정도로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지만, 다행히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안쓰러운 생활을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사실 연예계에서 극단부터 올라가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국 수준으로, 어느 극단이나 다 그렇지만, 곽도원 또한 들어간 극단에서 1년간 죽도록 청소만 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왜 인상만 쓰고 있냐고 묻자마자 설움이 북받쳐 울음이 터졌다고. 곽도원은 정말 숫기가 없긴 없나보다. 생긴거와 연기를 하는 것만 보면, 또 목소리를 들으면 상당히 터프하고 러프해 보이는데 말이다. 

 

 

 

곽도원이 울자 선배들이 연극 연기 지침서인 백세개의 모놀로그를 추천해주면서 연기 연습을 하라고 시켰고, 그것으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곽도원의 성격을 보면 곽도원과 장소연은 2년동안 애절하고 진실된 사랑을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곽도원과 장소연은 지난해 ‘칸 영화제’에 영화 ‘곡성’의 출연배우로 함께 모습을 드러냈었다. 당시 다정하게 연인을 챙기는 곽도원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었다.

 

 

 

거침없는 애정표현과 곽도원의 주거지가 있던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곽도원 장소연 이 둘의 핑크빛 기류는 계속되는 듯 했다.

 

 

 

또 13일 오전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도원, 장소연 결별설에 "지금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말씀 드리겠다"고 밝히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이들의 결별설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곽도원과 장소연의 결별설에 대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 됐다”고 이 둘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결별이 맞음을 밝혔다.

곽도원은 현재 영화 ‘강철비’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장소연은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곽도원과 장소연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뜨겁게 사랑을 했던 연인이지만, 이제는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둘 다 영화계에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확실히 다진 만큼, 당분간은 작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이 둘의 앞으로 연기활동을 하는  데 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