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화장실 만행 부당해고 후 화장실 앞에서 근무.

 

 

휴스틸 회사는 상장되어 있는 중견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부당해고 등 갑질 논란을 넘어서 직원에게 사람 대우를 해주지 않아 현재 논란이 일고 있다.

 


중견 철강제조전문업체인 ‘휴스틸’이 직원을 내쫓기 위해 ‘해고 매뉴얼’까지 만든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신안 그룹 박순석 회장의 사진)

 

휴스틸은 신안그룹 계열사로 과거 신안그룹의 오너인 박순석 회장은 계열사를 통해 불법 대출을 알선하고 억대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와 마카오 억대 도박 혐의로 여러 번 기소되었으며,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었을 당시 경찰에 금품을 주고, 그 대가로 수감생활을 편의를 제공 받은 바 있다.

 

 

 

최근 미스터 피자 등 오너나 경영진들에 의한 기업의 갑질 행위가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불거져나와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 및 사회적인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휴스틸의 부당해고 갑질은 최근 SBS에 의해 보도 됐다. 이에따르면 휴스틸은 부당해고 후 복직판결을 받고 돌아온 직원들을 내쫓기 위해 ‘해고 매뉴얼’까지 만들어 퇴직을 종용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 10명중 8명이 퇴사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이를 증명하는 휴스틸 직원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까지 온라인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강제조전문업체 휴스틸의 장점과 단점을 명시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휴스틸 직원으로 알려진 A 씨는 회사 장점에 대해 “정해진 시간 외 근무는 잘 시키지 않음. ‘한 때’ 잘 나가던 회사였음”이라고 말했다.

 

 

단점에 대해서는 “다른 강관업계 대비 근무 강도가 매우 쎈 편”이라며 “주야 교대 근무에 토요일 특근까지 해서 근무 시간도 긴 편에 대비해 급여는 중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군대식 문화로 신규 입사자 10명 중 7~8명은 얼마 되지 않아 나감”이라고 강조했다. 아직도 이렇게 군대식 서열문화를 강조한 중견기업이 많이 있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 같다.

 

 

 

휴스틸이 지난해 5월 복직자 관리방안으로 작성한 내부 문건에는 복직자의 이름과 이들의 퇴사를 유도할 방법 등이 자세히 적혀 있고, 이를 근거로 직원들의 강제 퇴사를 압박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휴스틸의 이같은 갑질행태에도 이를 관리감독하는 정부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수수방관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받고 있다.

 

 

이번 논란과 관련 휴스틸 측은 사과나 별다른 조치 없이 공식 문건이 아니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

 

 

 

글고 철강업체 휴스틸이 해고 매뉴얼을 만들어 화장실 앞 근무 등 복직자들의 퇴사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SBS는 휴스틸 직원들의 말을 인용해 복직한 직원들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시켰다가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았으며 ‘해고 매뉴얼’까지 만들어 퇴사를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부당해고 후 복직 판결을 받고 돌아온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작성된 내부 문건엔 복직자의 이름과 이들의 퇴사를 유도할 방법이 상세히 기록돼 있으며 회사는 이 방안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우선 양모 부장에 대해서는 지방 공장으로 발령 낸 뒤 직위 해제를 하고 전산정보유출을 빌미로 해고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또 다른 직원은 고강도 업무를 반복적으로 지시받아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는 매뉴얼을 그대로 실행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갈수록 인권이 보장되는 시대에 자질이 되먹지 못한 더럽고 추악스러운 회사네 잘못되고 어긋난 위배되는 행위에 강력히 엄벌에 처해야 한다. 끝까지 지켜본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누구의 아버지이고 누구의 남편이자 누구의 자식일...우리의 가장들 참...집에서 알면 피를 토할 일이네요"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외에도 "리얼 김과장에 나온 대기업의 갑질이네" "법보다도 무서운 이런회사 세금조사하세요" 등의 반응도 있었다.

 

 

회사 측은 해당 당사자인 양모 부장을 지방 공장으로 발령 낸 뒤 직위 해제를 하고 전산정보유출을 빌미로 해고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또 다른 직원은 고강도 업무를 반복적으로 지시받아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는 매뉴얼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사 담당자는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정리된 문서가 아니며 실무자가 만들었다가 파기한 문건"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복직자 관리방안의 존재를 알고도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문재인 정부의 멋진 역할을 기대해 본다. 현재 해당 양모 부장은 후배를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거라 알려졌지만 우리들의 관심이 없으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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