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빚 금액 파산 윤정수 엄마 어머니 감동이야기

 

 

과거 지금의 유느님 보다 윤정수가 더 잘나갈 시기가 있었다. 혈혈단신으로 그 위치까지 올라선 그는 개그맨들의 성공의 본보기였다. 그러나 한순간 빚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갔고, 다시 극복한 윤정수의 조금은 가슴벅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윤정수 프로필
 

출생 1972년 2월 8일

윤정수 나이 46세 고향 강원도 강릉시
 

신체 윤정수 실제키 165cm, 몸무게 89.4kg 혈액형 B형
 

가족 윤정수 가상 아내 부인 김숙

진짜 결혼한게 아닌 프로그램 상 결혼.

윤정수 어머니(모친상 2016년 11월8일)

윤정수 출신 학력 강릉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서울신학대학교(중퇴)(1년 재수 끝에 91학번으로 입학했으나 6개월 후 중퇴)
관동대학교 경영학 학사(2003학번으로 입학)
 

데뷔 1992년 SBS 공채 1기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수상2017 케이블TV 방송대상 용감한 스타상  외 3건

사이트 윤정수 인스타그램, 팬카페

 

 

 

윤정수 가족 사항을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윤정수 어머니는 2016년 작고. 윤정수는 무녀독남 외아들이며, 아버지는 어릴 적 이혼을 해 다른 여자와 재혼했다고 하며 다른 여자 사이에 이복동생이 2명 있다고 한다.

 

 

 

윤정수는 199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던 개그맨이다.

 

 

 

(윤정수 량현량하 최근 모습 근황이 사진에 담겨있다)

 

과거 김용만, 박수홍 등과의 조합이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작은 키, 거의 없는 목, 알이 꽉 찬 튼실한 장딴지, 태릉인 등의 이미지로 활동했다.

 

 

 

연예 활동 외에도 사업 분야에도 여러 시도를 하여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순간 방송에서 윤정수에게 다가오는 검은그림자.. 그가 자취를 감추게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윤정수 빚 파산 금액"

 

윤정수는 2008년 후배의 사업에 투자 겸 연대보증을 서 바로 3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되었던 것이다. 한 순간의 결정으로 인해 그가 겪은 고통은 상상 이상이었다.

 

 

 

윤정수는 고가의 집을 13억에 경매로 내놓는 등 빚을 갚는 데 노력해 오다가 2013년 11월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하였고 이듬해 파산 절차가 완료되었다.

 

 

 

파산으로 면책되었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갚을 빚은 갚아야 한다고 밝혀왔는 데, 2016년 2월 출연한 헌집새집에서 이제 빚을 많이 갚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윤정수의 발언이 거짓이 아님은 사회적인 상을 받으며 더욱 밝혀진다. 바로 재도전의 성공적인 케이스라 하여 중소기업청에서 상을 받았은 것이 그의 노력의 증거다.

 

 

 

"윤정수 어머니 모친상"

 

앞서 잠깐 서술했듯 윤정수는 2016년 11월 8일 모친상을 당했다. 님과 함께 기자회견 자리에서 가까운 분이 몸이 좋지 않으셔서 양해를 구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던 윤정수.

 

 

 

(박수홍과 윤정수는 절친이다)

 

그 후 몇시간 뒤에 윤정수 어머니의 부고 라는 비보가 전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기자회견 도중에 돌아가셨다고.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임에도 윤정수는 내색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프로의식과 공적인 자리를 배려한 윤정수에 당시 많은 동료들이 크게 놀랐고, 관계자들은 윤정수의 배려심 넘치는 인성에 감명 받았다고 한다.

 

 

 

"윤정수 부모님 청각장애"

 

윤정수의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은 모두 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계셨다고 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그는 외할머니댁 삼촌 손에서 자라게 된다.

 

 

 

외할머니와 외삼촌 네 부부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에게 부모님 같은 존재다. 무작정 괴나리봇짐을 싸매고 서울로 상경했던 20대 초반의 윤정수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올라온 그는 반 지하 방에 살면서도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개그맨으로서 성공한다.

 

 

 

20대 후반 이런 윤정수를 성공하게 한 힘은 어머니였다. 보증으로 빚을 지고 좌절했을 때 그를 일으킨 힘 역시 어머니였다.

 

 

 

그래서일까 늘어만 가는 채무 빚에 허덕이고 방송 일마저 끊기는 어려움 속에서도 치매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는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기저귀가 짓무를 까봐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외박 한 번 하지 않고 살뜰히 어머니를 챙겨왔던 윤정수. 그토록 소중한 어머니가 2016년 11월 생을 마감하고 만다.

 

 

(윤정수 키차이 여타 최홍만 밥샵 아케보노 거인들과의 키차이)

 

 

 

병수발을 2년이 넘도록 한 윤정수는 어머니에게 불효를 저지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지극히 어머니를 사랑했던 효자였다. 가족이란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윤정수 씨가 참 고맙고 다시한번 힘든 일들을 극복하고 재출발하는 그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 엄마 돌아가실 땐 사죄도 하고 그냥 둘이 있었던 그 생각들 
  하고 너무 둘만의 시간을 되게 보내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젠 산소에 계시니까 그게 안 되니까
  오죽하면 정말 꺼내고 싶을 정도더라고...
  지금도 엄마가 쓰던 방에 가면 너무 슬퍼지고 너무 미안해요 “
  - 윤정수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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