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크론병 이겨내게 한 사랑.

 

 

전미라는 미녀 테니스선수로 윤종신과 결혼하며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다. 말그대로 화제인물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윤종신보다 그 유명세를 더욱 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미라 프로필


 출생 1978년 2월 6일

전미라 나이 40세 고향 전북 군산시
 

신체 전미라 키 175cm, 몸무게 54kg, 혈액형 B형
 

전미라 출신학교 군산영광여자중학교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전미라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프로데뷔 1993년 은퇴 2005년

소속MBC SPORTS PLUS 해설위원
 

가족 집안 배우자 전미라 남편 윤종신
전미라 아들 윤라익 , 딸 윤라임 ,둘째 딸 윤라오
 

전미라 종교 개신교

수상 2015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외 9건

경력 2010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외 2건

사이트 sns 전미라 인스타그램

 

 

 

전미라의 테니스 실력은 과거 국가대표를 할 정도로 굉장하다. 웬만한 남성들도 전미라 앞에서 테니스로는 당해내질 못한다고 한다.

 

 

(윤종신 가족사진, 윤종신 전미라 집)

 

어느덧 결혼 11년차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3명의 자녀를 두며 행복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결혼 후 일이 풀리며 더욱 잘됐다는 윤종신은 전미라의 사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다.

 

 

 

(전미라 윤종신 과거 젊었을 적 결혼식 사진)

 

테니스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전미라의 팬이었던 윤종신의 적극적인 구애로 2006년 12월 결혼했다. 노총각 가수의 대명사였던 윤종신은 9세 연하 신부를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미라, 윤종신이 만난 건 2002년 윤종신이 크론병으로 대수술 받은 직후였다. 이렇게  결혼 전 윤종신은 크론병 투병 중이라는 고백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윤종신 전미라 향한 진실된 사랑"

 

윤종신은 "치명적인 이야기를 먼저 하고 사랑을 일궈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놓치기 싫어서 그 얘기부터 했다. 하기 싫은 이야기부터 풀어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크론병 고백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전미라는 이런 윤종신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전미라는 "남편이 죽지는 않는다는데 울면서 얘기하는 거다. 안쓰러우니까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너무 안쓰러웠다.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씩씩하게 얘기해줬다. 그러며 죽을 병도 아닌데 어떻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전미라는 참 인성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운동을 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갸냘픈 여성상이라기 보다, 조금 더 강인하고 의지가될 것 같은 강한 여인의 상 아닐까 생각된다.

 

 

 

(전미라와 한채아가 친분을 과시하며 sns에 사진을게재했다)

 

또 전미라는 크론병에 걸린 윤종신에게 "내가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전미라는 "남편이 바로 시부모님한테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하면서 '나 이렇게 건강한 여자 만나고 있다'고 얘기하더라"고 결혼 전 과정을 밝혔다.

 

 

 

(전미라 선수시절 몸매를 보면 탄탄한 근육미가 돋보이며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듯 싶다)

 

 

 

"윤종신이 걸린 크론병이란?"

 

크론병은 유해한 박테리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 체계로 인해 유발되는 장 질환이다. 소화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생각보다 힘들고 위험한 병으로 입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어느 부위라도 발생할 수 있다. 크론병은 궤양성 장염과 유사성을 띄고 있으며 설사, 경련, 출혈 등 증상을 보인다.

 

 

 

크론병의 원인으로는 현재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크론병은 유럽쪽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한국에서도 서구적 식생활의 보급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이게 상당히 골치아픈 병인 것이 한 번 걸리면 평생 지속돼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고 고칠 수 있는 약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 전미라 자녀 윤라익 윤라임 윤라오 사진)

 

이런 불치병을 극복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의 모습이 추석특집 방송  ‘박스라이프’에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의 부인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의 일상이 공개되며 윤종신이 사는 집 또한 공개됐다.

 

 

 

이날 박스라이프 방송에서 재미있었던 건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솔직한 돌직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던 점인데,  전미라는 같은 동네 사는 막내 동생이 집으로 찾아와 '형부 이별 노래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한번씩 열받을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미라는 "특히 출한 2주만에 난 뚱뚱해져서 콘서트 응원 갔는데 무대에서 이별 노래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며 "지금 무슨 생각하고 우는 거지?라는 생각에 열이 확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말은 이래도 이 둘은 천생연분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윤종신 데뷔부터 팬인데 이렇게 오래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 참 고맙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전미라 윤종신 부부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