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나 페르난데스 회장 ♥한국 여성과 결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2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했다는 소식은 하루종일 화제였다. 하지만 에어아시아 항공에 대한 추락이 에어아시아 희비를 엇갈리게 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회장 프로필
토니 페르난데스 영문명 Tony Fernandes 직업 기업인
가족 집안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페르난데스 부인 클로에
페르난데스 전부인 이혼 재혼 자녀 이야기는 루머
출생1964년 4월 30일
페르난데스 나이 만 53세 국적 말레이시아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 FC 구단주
소속 에어아시아 회장
수상 2015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거인부문' 외 1건
경력2011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구단주
1987 ~ 1989 버진커뮤니케이션즈 회계사
1989 ~ 1992 워너뮤직그룹 수석재무분석가
1991 영국 공인회계사협회 준회원
1996 영국 공인회계사협회 특별회원
1992 ~ 2001 워너뮤직그룹 동남아시아지역 부사장
2001 에어아시아 회장
16일 일간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클로에는 30대 초반 연예인인 여배우로 알려졌으며, 페르난데스 회장 부인인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아쉽게도 공개되지 않았다.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과 클로에는 청첩장에조차 '토니와 클로에'라고만 적는 등 신부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고 한다.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페르난데스 회장이 설립자 겸 이사회장인 튠 그룹 관계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에어아시아 회장 페르난데스 한국 부인 신부 실물 얼굴 공개된 사진)
에어아시아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결혼식 피로연에선 미국과 영국, 한국 출신의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인 부인 아내 실물)
1987년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LSE)를 졸업한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은 2001년 파산 위기에 처했던 말레이시아 국영항공사 에어아시아를 인수했다.
그는 에어아시아가 지고 있던 4천만 링깃(약 106억원) 상당의 빚을 떠안는 조건으로 단돈 1링깃(약 267원)에 에어아시아의 경영권을 획득했으며, 당시 에어아시아의 자산은 보잉 737 여객기 두 대가 전부였다.
당시 페르난데스 회장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등 거의 전재산을 에어아시아 인수에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파산을 전망했으나, 페르난데스 회장은 비효율적인 관행을 혁파하고 기내 서비스를 최소화해 항공료를 낮추는 전략으로 이후 10년만에 에어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로 키워냈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재산 자산"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올해 초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재산이 3억4천500만 달러( 한화로 약 3천888억원)로 말레이시아 자산가 중 37위라고 평가했다.
"박지성과 인연 에어아시아 회장 신부 부인"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 최고경영자(CEO)이자 박지성이 뛰던 잉글랜드 퀸스파크레인저스(QPR)FC의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땅콩 항공이라는 불명예를 안긴 대한항공 조현아와 다르게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한국의 허니버터칩을 공수해 나눠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며 반대된 행보를 보였다)
해당 여성과 관련해 각종 추론이 나온 가운데 특히 에어아시아 회장이 박지성의 열혈 팬인 점을 들어 과거 박지성과 함께 홍보영상을 찍은 여성 같다는 주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7월 에어아시아가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QPR 홍보영상에는 페르난데스 회장 결혼식 사진속 에어아시아 회장 신부와 얼굴이 비슷한 한 모델이 상의는 QPR 유니폼을, 하의는 에어아시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에어아시아 추락"
이런 가운데 16일 호주에서 출발한 인도네시아행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이륙으로부터 25분 뒤 기체 압력을 잃고 공중에서 약 6㎞를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뜨겁다.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으로 소개되면서,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도 ‘저가’가 아니냐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역대급’ 공포를 경험해야 했다.
AFP통신과 텔레그래프 등의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승무원 포함 151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항공편 QZ535가 상공 3만2000피트(약 9.7㎞)에서 1만피트(약 3㎞)로 빠르게 떨어진 뒤 호주 퍼스로 회항했으며, 논란이 일자 에어아시아 측은 “해당 기체가 기술적 문제를 겪었다”고 해명했다.
사고를 겪은 한 승객은 현지 언론과의 통화에서 "휴대전화를 집어 들고 가족들이 받기만을 바라면서 문자를 보냈다. 고통스러웠다. 우린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난 6월에도 에어아시아 소속 발리행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승객들은 "사고 기체가 세탁기 안처럼 흔들렸다"고 묘사했다. 다사다난한 사고를 겪었지만 에어아시아는 오뚜기처럼 언제나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에어아시아가 승객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성실히 임해 최고의 항공사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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