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남편 박희민, 송도순 아들 박준혁 며느리.

 

 

송도순 이란 이름이 낯선 젊은 세대들이 많을 거다. 하지만 톰과 제리란 애니메이션을 기억하시는 분들의 연령대 즉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다. 그만큼 톰과 제리는 1948년부터 1990년대까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인데 바로 톰과제리 성우가 송도순이다.

 

 

송도순 프로필

전직 송도순 교수


 출생 1949년 7월 15일

송도순 나이 69세
 

송도순 학력 중앙대학교 학사
 

신체 몸매 송도순 키 172cm
 

소속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원장)
 

가족 집안 송도순 남편 박희민

자녀 송도순 아들 박준혁,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손자 박강민, 손녀 박채연
 
 데뷔 1967년 TBC 공채 3기 성우(KBS 9기)

 

 

 

송도순 아들 박준혁 프로필

 

박준혁 탤런트, 영화배우

박준혁 본명 박형재
출생 1975년 11월 9일 박준혁 나이 만 41세

 

신체 몸매 박준혁 키 185cm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가족 집안 박준혁 어머니 송도순, 아버지 박희민 부모님

배우자 박준혁 아내 부인 채자연

박준혁 아들 박강민, 딸 박채연

 

박준혁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데뷔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

 

사이트sns 박준혁 공식사이트, 팬카페

 

 

 

"송도순"

 

톰과 제리부터 함께한 송도순은 대한민국의 1세대 여성 성우라 할 수 있겠다. 송도순은 원래는 TBC 성우로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에 따라 지금은 TBC가 KBS 9기로 분류된다.

 

 

처음에 송도순은 배우를 지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방황을 했고, 다행히 교수님의 조언으로 송도순은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송도순은 학교 선배 김을동과 같이 성우시험을 봤는데 김을동은 떨어졌고 송도순이 붙었다고 한다. 대신 김을동은 동아방송 3기 성우시험에는 합격했다고 한다.

 

 

 

서론 부분에 언급 했듯 송도순은 MBC판 톰과 제리의 해설 역으로 나와 상당히 유명하다. 사실 톰과 제리 원판에는 송도순이 맡은 해설 역할이 없었다. 왜냐하면 톰과 제리는 전부 음악과 마임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2프로 부족했고,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더욱 좋게 상황 설명을 해설로 넣으며, 송도순이 톰과 제리의 성우가 된 것이다.

 

 

 

그리고 송도순이 성우를 했을 때만해도 지금처럼 자막을 디지털로 바로바로 띄울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영어로 되어 있는 각종 표지들을 해설처럼 읽어주는 역할도 했다고 한다.

 

 

송도순을 요즘 세대들이 더욱 낯선 이유는 성우들 중에서도 다소 개성있는 목소리톤 때문에 애니나 외화에 나오시는 일은 거의 없어서 인듯 싶다.

 

 

 

그러나 아직까지 송도순은 주로 해설로 많이 등장하며, 지금은 더빙 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도 생생 정보통 등에서 해설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 멋진 중년성우라 할 수 있겠다.

 

 

 

"송도순 절친"

 

송도순은 tbs 교통방송이 창설된 90년부터 17년간 선배 성우인 배한성과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했던 걸로 유명하다. 이렇게 송도순은 배한성과는 40년 절친 사이가 돼버렸다고 한다.

 

 

 

송도순 근황을 보면 2008년 이후 세바퀴, 놀러와에 직접 출연하기도 하는 등, 본업인 성우보다는 다른 매체에 더 자주 나오고 있다. 2012년에는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에 며느리인 채자연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가 됐었다.

 

 

 

"마이웨이 송도순"

 

이런 송도순이 또 한번 자신의 이야기를 방송에 내보냈다고 한다. 바로 마이웨이란 프로그램에선데, 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만큼은 전국민에게 익숙한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의 인생을 그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인 송도순은 “데뷔 시절엔 빨간 줄이 가득한 가시밭길이었다”고 말하며 ‘6개월 계약직’으로 시작했던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전성기 시절 그와 명콤비를 이뤘던 성우 배한성은 “송도순은 솔직한 게 매력이다. 직설적으로 얘기해 때로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늘 한결 같고 가식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치켜세웠다.

 

 

(박준혁 아내 채자연 결혼식 웨딩사진)

 

"송도순 남편 박희민"

 

또 이날 송도순 남편 박희민 씨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한다. 송도순과 송도순 남편 박희민 이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이는 아니지만 묵묵히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송도순 남편 박희민에 “남편의 사업실패로 전 재산을 잃어버렸던 적도 있지만, 이혼하지 않은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다”라고 말해 부부 간의 피보다 진한 의리를 자랑했다. 실제로 송도순 남편 은 부인에게 하트를 표시하기도 했다.

 

 

 

또 송도순은 대학교수 시절 가르쳤던 제자들과 17년째 함께하는 모임에 제작진을 초대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이경애를 필두로 한 모임의 이름은 ‘송도순을 사모하는 사람들’ 일명 ‘송사모’다. 제자들이 그 몰래 데뷔 50주년 축하파티를 준비하고,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자 그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좋은 송도순 인성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송도순은 과거 유언 내용을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며느리한테 유언장을 남길 생각이다. 유산도 모두 며느리에게 주려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송도순은 "만약 내가 먼저 죽는다면 제일 믿음직스러운 며느리에게 유산을 남겨줄 생각"이라고 말하며 "이미 며느리에게 남편을 잘 부탁한다는 편지를 써 놓았다. 며느리를 참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고부간의 갈등에 있어 현명한 시어머니상의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 됐다.

 

 

 

이렇게 각양각색의 음성으로 최고의 위치에 선 송도순은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의 어머니로서 현명한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송도순에게도 숨겨진 아픔 있었다. 마웨이이 송도순 편에서는 반신불수인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그녀가 힘겨운 고난 속에서 강한 의지로 버틴 모습이 재조명 된다고 한다. 화술의 달인 송도순의 반전 매력은 강인함 속의 유연함 그리고 감동을 주는 솔직함 아닌가 싶다. 앞으로 건강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마음을 울리는 성우로 계속해서 남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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