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발인 이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올 들어 가장 큰 연예계 사건은 김주혁 사망 사건이다. 아니 아마 몇해를 통틀어도 이 처럼 온 국민이 비통해 할만한 연예계 사건을 찾기 힘들 듯 생각된다. 며칠 동안 뜨거운 관심 속에서 회자됐던 김주혁과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이제 해야할 시간이 왔다. 김주혁 발인식이 오늘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故 김주혁 발인에 그를 추모하며 이야기가 더욱 김주혁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엄정화 프로필
이름 본명 엄정화
출생 생년월일 1969년 8월 17일
엄정화 나이 49세 고향 충청북도 제천시
가족 집안 엄정화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형제관계 1남 3녀 중 차녀
엄정화 언니, 여동생, 엄정화 남동생 엄태웅
신체 몸매 엄정화 키164cm, 몸무게 체중 47kg, 혈액형 A형
엄정화 출신학교 청전초등학교
의림여자중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
엄정화 학력 북원여자고등학교(졸업)
엄정화 종교 개신교
데뷔 배우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
1992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가수 1993년 정규 앨범 'Sorrowful Secret'
소속사 키이스트
사이트sns 엄정화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팬카페
엄정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김주혁 발인식에 앞서 그의 사진을 게재한 후 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한 시간이 긴만큼 엄정화의 글은 애절했다.
이날 엄정화는 “우리가 가끔 마주쳤을 때 왜 더 반갑게 만나지 못했지, 하지만 늘 나도 그랬어. 모든순간 더 많이 표현하고 싶고 더 많이 느끼고 싶었어"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정화는 "돌아서면 내 감정이 과잉이었나 추스르는 게 힘들어서 적당히, 반가워도, 즐거워도, 적당히, 왜 그랬을까. 홍반장! 홍반장도 그랬구나. 우리 주혁이, 애교도 많은 주혁이. 슬도 못 마시는 주혁이” 라고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이어서 “얼마 전에 우리 새벽 집에서 잠깐 마주쳐 인사 하며 서로 드라마 어렵다고 얘기하며 헤어질 때 진짜 한번 안아주고 싶다! 그랬어." 라며 김주혁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 만남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엄정화는 "우리 더블류 행사날 이초 정도 인사. 내가 주혁이에게 ‘드라마 너무 너무 너무 멋있었어. 주혁아!’, 주혁은 늘 그렇듯이 ‘아녜요 아녜요’.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는지 아는데”라며 김주혁 발인식에 앞서 그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주혁아, 우리가 마주친 곳은 늘 멋진 옷이 있는 곳이었어. 너가 나에게 생일 선물로 준 니트도 마르틴 마르지앨라! 평생 입을 옷이야" 라며 김주혁이 준 선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주혁 발인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거 옛 애인이었던 김지수 씨 또한 김주혁 발인 장소에 다시한번 발걸음을 옮길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며 엄정화는 "하지만 이젠 입으면서 슬플옷, 하지만 난 평생 입을 옷, 너의 감각. 너의 선하면서 뚱딴지 같은 어색함을 가리려한 농담, 몸짓, 다 기억해" 라고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김주혁을 기억하며 "이 모든 것들을 누나가 기억할 거야…최선을 다해 살아온 사람. 주혁아. 오늘은 너무 눈물이 난다”라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이쁜 옷 사서 너에게 인사 갈게. 예전처럼 헛헛. 썰렁히 웃고 있을 이쁜 너에게 오래오래 기억할게 홍반장. 잘가, 오늘은 이말을 해야 할것같아서, 잘가. 하나님 곁에 꼭 함께”라고 김주혁 발인식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이날 진행되는 김주혁의 발인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두사람은 영화 ‘싱글즈’, ‘홍반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주혁 발인은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배우 유아인이 또한 故김주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배우 故김주혁 빈소가 마련된 지 2일째인 11월 1일,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일반인 조문객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유아인이 이날 밤 11시 5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유아인은 이날 무거운 표정으로 빈소를 향했다. 그는 울컥 치미는 슬픔을 가라앉히려는 듯 연신 쉼호흡을 했고, 눈물을 참으려 애썼다. 그의 모습에선 비통함이 가득했다.
이후 빈소를 찾은 것으로 논란의 중심에도 아랑곳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인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김주혁 발인식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넨 유아인이었다.
이가운데 '1박 2일'에서 故김주혁과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은 정준영이 김주혁 발인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정글의 법칙' 측이 촬영 중인 정준영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는중이지만 정준영은 아직 故김주혁의 부고 소식도 전해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한국에 있는 제작진은 어떻게든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자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지만, 장소 여건상 쉽지가 않아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김주혁 발인식 마저 오지 못해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한 정준영이 나중에 전해듣게 될 비보에 얼마나 침통해 하고 비통해 할지 벌써부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김주혁 발인 시간 정보 "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김주혁 발인식은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있는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다. 그에게 하는 이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사가 멀리서나마 잘 전달되길 나 또한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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