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멜라니아 학력♥

2017. 11. 7. 19:50

멜라니아 트럼프 방한 김정숙 여사 행보.멜라니아 젊은 시절.

 

 

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의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인데, 멜라니아 트럼프는 아마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영부인 아닐까 생각된다. 이에 따라 멜라니아 젊은 시절 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셸오바마와 멜라니아 트럼프는 상반된 이미지로 현지에서도 유명하다)

(멜라니아 젊은 시절 화보)

 

멜라니아 트럼프 프로필


이름 멜라니아 트럼프 영문명 Melania Trump
 본명 멜라니야 크나브스 Melanija Knavs
 

국적 미국
 출생 생년월일 1970년 4월 26일

멜라니아 트럼프 나이 만 47살
고향 출생지 유고슬라비아 노보메스토
 멜라니아 학력 류블랴나 대학교

정당 공화당
 

멜라니아 트럼프 직업 보석 시계 디자이너, 전 모델
 

현재 직책 미국 영부인
 재임 2017년 1월 20일 ~
 

가족 집안 멜라니아 어머니 아말리야, 아버지 빅토르 크나브스 부모님

배우자 멜라니아 남편 도널드 트럼프
슬하 1男 멜라니아 아들 배런 트럼프 나이 12살
 

신체 몸매 멜라니아 트럼프 키 180cm

 

 

(멜라니아 절은 시절 모델 활동 당시 잡지 표지장식)

 

"멜라니아"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당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에 속해있던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남동부의 노보 메스토(Novo Mesto)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프로필 상에 서술했듯 멜라니야 크나브스Melanija Knavs 이다. 멜라니아 아버지 빅토르 크나브스는 국영 자동차 기업의 딜러였으며 어머니 아말리야는 옷본 제작자였다고 한다.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공산주의 국가였던지라 태어난 지 2달 뒤에  멜라니아는 비공개적으로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멜라니아가 10대일 때 가족이 세브니차Sevnica란 지역으로로 이사해 그곳에서 잠시 살았고, 류블랴나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후 류블랴나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1년만에 자퇴했다.

 

 

(멜라니아 젊은 시절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과, 지금보다 더욱 어렸을 때의 메라리아 아들 베런이 함께 보인다)

 

이미 멜라니아는 5살 때 부터 모델일 했을 정도 뛰어난 재능을보였고, 16살에 처음 광고에 출연했다. 대학교 중퇴 이후 파리와 밀라노에서 본격적인 모델을 한다.

 

 

그리고 1995년 도널드 트럼프의 친구인 모델 매니지먼트 대표 파올로 잠폴리를 만나 미국행을 권유받아 이듬해 뉴욕으로 이주한다.

 

 

 

그리고 드디어 1998년에 뉴욕 패션 위크의 파티에서 트럼프와 처음 만난다. 트럼프와 멜라니아는 1999년 하원드 스턴 쇼에서 공식적으로 둘의 교제 사실을 알리며, 이후 멜라니아와 트럼는 2004년에 약혼을 한다. 그리고 2005년 1월 22일, 멜라니아는 트럼프와 결혼하여 1년 뒤 2006년, 아들 배런 트럼프를 낳았다.

 

"도널드 트럼프 부인들"

 

도널드 트럼프 부인들 중 멜라니아는 세번째 결혼한 부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첫번째 부인은 이바나 첼니치코바 로 1977년 결혼~1911 이혼했다. 트럼프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이바나는 전직 모델 겸 사업가, 그리고 스키 코치였다고 한다. 실제 성격은 굉장히 현명한 편이었다고. 이방카가 바로 도널드 트럼프 부인들 중 첫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자녀다.

 

도널드 트럼프 부인들 중 두번째 부인은 말라 앤 메이플스 Marla Maple 이다. 트럼프 두번째 부인인 말라 앤 메이플스는 도널드 트럼프와 1993년에 결혼했고, 1999년 이혼했다고 한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방미 때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을 접견했다"라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라고 썼다. 그는 한국과 미국 대통령 내외 사진을 함께 올린 바 있다.

 

 

 

사진에서 양국 대통령은 정장에 파란 넥타이를 하고 있었다. 김정숙 영부인은 전통 한국 복식 차림이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하얀 드레스를 입었다.

 

 

(멜라니아 트럼프가, 자신의 남편 트럼프의 손을 치는 장면은 이미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에 멜라니아 성격과 인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잡지 화보속 멜라니아 젊은시절 모습엔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인다) 

 

"멜라니아 민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동행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한국 학생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샤이니 민호도 참석하며 멜라니아를 웃게 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배화여중, 덕성여중, 동도중, 신광여중, 창천중 등에 소속된 남녀 학생 80여명 앞에서 연설을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의 하나인 아이스하키 체험을 지켜봤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방한과 함께 김정숙 여사의 ‘안방 외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 못지 않게 그의 조용한 내조 행보도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헌신적인 ‘내조 외교’도 감동을 주고 있는 것.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직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작별 키스'를 한 뒤 곧바로 서울의 미 대사관저로 이동했다.

 

 

그리고 주한 미국 대사관 주최 '걸스 플레이2'(girls play2)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여학생의 스포츠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연설에서 평창 올림픽에 대해 "우리가 공유하는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통해 세계를 한 데 모을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서로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가워 하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집 저택에서 멜라니아와 아들 배런트럼프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후 멜라니아 여사는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와 환담한 데 이어 녹지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식환영식에 참가한 어린이 환영단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핵 등을 주제로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스킨십을 하며 내조 외교를 펼친 것이다.

 

 

어린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그린 그림을 선물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환한 웃음과 함께 "땡큐"를 연발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또 어린이들에게 한국과 미국 국기의 색깔인 흰색, 빨강, 파랑이 들어간 목도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청와대 정원을 산책하며 우의를 다졌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만난 건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 때와 7월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 영부인 접견실에서 20여 분간 환담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는 양국 대통령이 녹지원 산책에 나선 동안 두 여사는 상춘재로 가서 오붓한 차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모란도 10폭 병풍 앞에 놓인 테이블에 해발 700m 평창 발왕산에서 자란 수국과 허브를 블렌딩한 홍차 ‘평창의 고요한 아침’과 자신이 직접 만든 곶감 다과를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 못잖게 주목받는 '퍼스트 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유쾌한 정숙씨'란 별명이 있다. 밝고 명랑한 성품으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부인으로 꼽힌다. 멜라니아와의 만남에서도 소탈하고 활발한 내조를 펴면서 문재인 대통령 못잖은 탈권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이런 든든한 행보가 한미의 만남을 더욱 기대시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