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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가상화폐▼

2017. 11. 27. 01:10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근황

 

 

박정운 가상화폐 연루된 그는 오석준, 장필순과 함께 만든 합동앨범의 수록곡이었던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다. 실제 1992년 발표 2집에서 "오늘같은 밤이면"이 공전의 히트를 거두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과거 톱스타였다.

 

 

가수 박정운 프로필

 

출생 생년월일1965년 12월 25일

박정운 나이 만 51세 고향 서울

 

신체 몸매 박정운 키 176cm, 몸무게 체중 65kg

 

가족 집안 박정운 아버지 박선길 어머니 박일양 부모님

박정운 결혼 부인 이혼 자녀 등은 알려진 바 없다.

 

박정운 학력 연세대학교 신방과

박정운 출신학교 워싱턴 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데뷔1989년 1집 앨범 'WHO, ME?'

사이트sns 박정운 팬카페

 

 

 

박정운은 프로필 상 언급됐듯1965년 12월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아버지 박선길과 어머니 박일양 사이에서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다.

 

 

(현재 온라인에선 박정운 가상화폐 사건이 뜨거운 감자다)

 

맑고 깨끗한 보이스컬러를 가진 가창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80년대 말 귀국하여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박정운 최근 모습)

 

다만 시기가 당시 최고 스타들이 맹활약을 펼쳤던 때라 KBS 가요톱텐 등 주요 방송사의 인기가요 프로그램에선 당시 1위 제조기로 불리는 신승훈의 "우연히"와 서태지의 "환상 속의 그대"에 밀려 10주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박정운 리즈시절 과거 사진)

 

 다른 방송사까지 포함하면 무려 30번 이상이나 2위를 한 셈이다. 그래서 연말 가요톱텐에서는 아차상을 받았을 정도. 하지만 당시 신승훈의 인기나 지명도는 넘사벽 수준임으 감안하면 박정운 또한 엄청난 인기를 올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늘날까지 꾸준히 애청되는 곡은 신승훈의 "우연히"가 아니라 박정운 "오늘같은 밤이면"이라는 것을 보면 박정운 또한 만만치 않게 사랑받은 가수라는 것.

 

(나는가수다 멤버들도 박정운 노래를 열창했을 정도로 레전드라 할 수 있는 가수다)

 

 

 

박정운 근황 최근을 살펴보면 2017년 2월 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그리운 목소리, 돌아온 감성 발라드 박정운&김민우 편'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었다.

 

 

(박정운 젊은시절 젊었을 때 사진 모습)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이런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올렸던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2000억원대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재 큰 화제다.

 

 

 

현재 인천지검 외사부인 부장검사 최호영은 박정운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지난 3일 그가 대표로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INNO EnC(이노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가수 박정운이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저지른 마이닝맥스 A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인 특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 혐의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2000여억원 중 상당액을 빼돌린 뒤 해외로 달아났다.

 

 

검찰은 박정운과 연루된 A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인 국제형사경찰기구에 공조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지난 1일 특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 혐의로 마이닝맥스 고위급 간부 B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박정운이 대표로 있는 이노이엔씨는 A회장이 자신의 또 다른 계열사 ‘INNO AmC(이노에이엠씨)’에서 100억원을 출연해 지난 7월 설립한 회사다.

 

 

평소 미국에 있을 때부터 A회장과 친분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진 박정운이 대표를 맡았다. 박정운은 국내외에서 마이닝맥스 관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정운과 연루된 A회장이 애초 마이닝맥스 투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이노이엔씨를 설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법화된 자금으로 가장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한 뒤 돈을 빼돌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닝맥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이더리움 가격이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엄청 뛰었고, 회원 수도 증가했다”며 “A회장이 이때부터 돈을 뿌려 회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A회장이) 실질적으로 자본을 투입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정운은 남은 이노이엔씨 자본금 20억원 중 일부를 빼돌려 다른 사람 명의로 또 다른 회사를 설립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노이엔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가수 박정운이 가압류 등 자산 동결이 예상되자 자금을 합법적으로 투자한 것처럼 만든 회사”라고 말했다. 현재 박정운 가상화폐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매체들이 수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노이엔씨 관계자는 “박정운 대표님이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통화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사건으로 근황을 듣다니 참 안타깝다. 만약 박정운 씨가 잘못을 했다면 자신의 과오에 반성하고 자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길이 가장 최선책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