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2017발롱도르 역대수상자 동률

 

 

영원한 라이벌 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에서 여전한 입지를 누리고 있는 리오넬 메시 이 축구의 신들의 발롱도르 전쟁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7년 황금공, 발롱도르 Ballon d'Or 의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2017년 3번째 개인상을 받으며 최고의 해를 마무리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프랑스 에펠탑서 2017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엔 호날두가 강력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자신의 5번째 수상을 자축했다.

 

 

 

1956년 시작된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황금빛 축구공으로 2007년부턴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대상을 확대했다.

 

(발롱도르 역대수상자 2005년 기준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FIFA 올해의 선수와 통합된 FIFA 발롱도르로 진행했으나 2016년부터 다시 프랑스 풋볼 단독으로 발롱도르를 시상하고 있다.

 

 

 

호날두가 통산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많은 사람이 예상한 대로 호날두가 황금빛 축구공을 거머쥐었다 평하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하고 있지만 호날두는 최고의 2017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뛰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2015-16 시즌에 이어 2016-17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한 구단이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사상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호날두 재산 메시 재산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사. 다만 재산 만큼은 호날두 재산이 더 많다고 축구팬들은 이야기 한다. 그가 한해에 찍는 cf등이 호날두 재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호날두 아들에게 발롱도르를 보여주며 자축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두 시즌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조별리그 6경기 전 경기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레알의 16강을 이끌었다.

 

 

 

이런 호날두의 2017 발롱도르 수상 의미는 남다르다.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을 하면서 2007년부터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발롱도르' 공식이 11년째 이어지게 됐다.

 

 

'UCL 득점왕=발롱도르' 공식의 첫 이름을 올린 건 AC 밀란의 카카다. 당시 AC밀란은 리버풀을 2-1로 꺾고 빅비어를 들어 올렸다. 카카는 UCL에서 10골을 기록했고, 빅이어와 함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처음 받았다. 당시 맨유는 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호날두는 당시 UCL 11경기에서 8골 1도움으로 UCL 득점왕에 올랐고 발롱도르를 탔다. 호날두는 2009년에도 UCL 결승에 올랐으나, 메시의 바르세로나에 무너졌고, 2009년 레알로 이적했다.

 

(호날두 역대 여자친구 만큼이나 호날두와 메시의 발롱도르 역대수상자 로서의 기록을 많은 이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호날두 몸매는 남녀 모두의 워너비라 할 수 있다. 근육중 특히 호날두 복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번의 발롱도르를 메시가 연이어 수상했다. 메시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황금기를 보냈다.

 

 

 

메시는 2009년 9골, 2010년 8골, 2011년 12골, 2012년 14골을 기록해, UCL 득점왕과 함께 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메시의 독주를 끊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적응한 2013년 12골, 2014년 17골을 기록하며 UCL 득점왕에 올랐고 발롱도르를 빼앗았다. 그러나 이듬해 다시한번 메시가 발롱도르를 들어올린다.

 

 

 

2015년 호날두, 네이마르, 메시가 모두 10골씩 기록해 나란히 득점 선수에 올랐으나 당시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트레블을 이끈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것.

 

 

 

2016년 다시 힘을 낸 호날두가 16골, 2017년 12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발롱도르를 다시 뺏어왔다. 호날두는 이 시기 최초의 UCL 2연패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017-18시즌이 진행되는 현재,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9골을 득점, UCL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현재 호날두의 이 페이스라면 UCL 득점왕도 가능하다. 다만 리그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소속팀 레알이 흔들리고 있다.

 

 

 

자칫하면 2018년 발롱도르 땐 'UCL 득점왕=발롱도르'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리그와 달리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부진 없이 자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발롱도르 역대 수상자 통산 순위>

 

공동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리오넬 메시(5회)-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공동3위 요한 크루이프(3회)-1971년, 1973년, 1974년 , 미셸 플라티니(3회)-1983,년 1984년, 1985년 ,마르코 판 바스턴(3회)-1988년, 1989년, 1992년


<2017 발롱도르 순위 TOP3>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위 - 리오넬 메시 , 3위 - 네이마르 다 실바가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 개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으로 선수 인생에 한번을 받기 힘든 상이다. 이런 상을 5번이나 받은 메시와 호날두 이 두 신들의 전쟁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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