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타는 청춘에 나와 하루종일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화제가 됐다. 이런 그이기에
양수경의 기구한 인생사 또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양수경 프로필
양수경 나이 1967년 9월 23일 만 49세
신체 160cm , 49kg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국악예술고등학교
소속 오스카이엔티
데뷔 1988년 1집 앨범 떠나는 마음
양수경은 올해 50세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동안 외모를 보여주며 불타는청춘에서 자신의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양수경의 리즈시절의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절로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만큼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다.
하지만 지금도 리즈시절 미모가 어디가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변의 세월의 미를 보여주는 양수경이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양수경은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속사정들을 밝히기도 했다.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에 아이들 반응이 어떠냐? 는 질문에 아이들은 미쳤냐고 하더라. 내가 혼자된지 좀 됐다. 5년 됐는데 나가서 악플이나 달릴까 걱정하더라. 그래도 이렇게 친구들도 만나고 나를 위한 여행은 처음이다.라며 뭔가 감격하듯 말했다.
이어 양수경은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말도 많이 한적 없고 예쁜 척 하기에만 바빴다. 어떻게 나를 더 꾸며서 잘 보일까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여기 나가서 말을 잘 못하면 악플 달릴까 아이들이 걱정하더라.
사실 지금도 이 방송이 두렵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 양수경은 갑작스런 이별이 여러번 겹치다 보니 내가 나를 놓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는 항상 가수 양수경으로 살았는데, 그걸 많이 놓고 살았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수경의 이러한 힘든 심정을 고백한대로 양수경은 결혼 후 하나 둘씩 기구한 운명처럼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양수경은 1998년 1월 9살 연상의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바나나컬쳐의 변두섭 회장과 결혼했다. 양수경은 결혼 이후 남편의 내조를 위해 가수 활동을 중단했을 정도로 남편에 대한 사랑고 믿음이 강했다. 양수경은 MBN 아궁이 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17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와 그동안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들을 솔직히 털어놔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17년간 공백기를 겪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늘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병원에서 진단을 바도 보름만에 돌아가셨다. 그 뒤로 공황장애가 왔다"며 고백했다. 이어 양수경은 "시간이 지나서 그림자 같았던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또 3년,4년이 지나서 제 울타리 같았던 (남편 변두섭) 사람이 먼저 갔다" 며 동생에 이어 남편이었던 고 변두섭의 자살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수경의 남편인 고 변두섭은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지난해 2013년 6월 스스로 하늘나라로 떠난걸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망 소식을 접한 양수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충격을 받았으며, 당시 장례식장에서 여보 여보 라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양수경은 또 남편의 죽음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남편의 죽음 이후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바로 처분했다거나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들이 엄청나게 나돌았다. 이에 대해 양수경은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울타리가 되어줬던 남편에게 평생 감사히 생각한다. 나를 이렇게 예쁘게 빛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는 다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마음을 남편에게 전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양수경은 슬하의 자식과 여동생의 자식 두명을 입양해 세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실 말이 쉽지 돈이 많아도 하기 힘든 결정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양수경은 "시간이 가길 바랐던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술이 주는 따뜻함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그러려고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친구한테 따뜻해 지고 싶다" 라고 불타는 청춘에서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렇듯 양수경의 복귀는 본인의 아이들에게 또한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서라는 말도 했듯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들의 삶 뿐만아니라 가수 양수경의 삶 자체에도 따뜻한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 아름다운 미모보다 더 멋진 인성을 가진 그녀가 많은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 항상 따뜻함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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