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의원 프로필

 

 

정태옥 자유 한국당 의원 프로필

 

 

JTBC 특집 토론회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 했다. 박근혜 탄핵 인용이 결정된 후라 더더욱이 이런 특집이 다루어 질 것 같았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의원까지 나와 묘미를 던질 줄은 미치 예상 하지 못했다.

 

오늘 나온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태옥 의원이다. 생각보다 인자한 얼굴을 하고 계셔서 인상 자체는 좋아보였다. 당보다는 사람을 봐야하는 게 맞는데, 워낙 자유한국당 친박계가 나라를 어수선하게 만들어놔서 편견으로 바라보게 되는게 사실이다.

 

 

인자한 미소 인자한 얼굴, 약간 신선같은 느낌도 드는 정태옥 의원이다.

 

 

 

정태옥 국회의원 프로필

 

정태옥 의원 나이 57세 1961년 생이다.

현재 소속 자유한국당, 지역구 대구 북구갑

가족사항으로 배우자 유명희

학력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경력 201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SNS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태옥 의원이 현재 실검에 오르는 이유는 김진태와 같은 강경파와 노선을 달리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경파는 헌재의 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보수인 만큼 헌법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자유한국당에서 또 다시 친박과 비박이 탁상공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당연히 탄핵 결과를 받아드려야 한다고 본다.

 

 

정태옥 의원은 2016년에 국가보훈처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보훈대상자 가계형편 열악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보훈처가 작년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의 반 이상이 자신을 하층으로 인식했다. 상층과 중층은 각각 1.6% , 43.3%였다.

 

 

 

이에 정태옥 의원은 "보훈가구의 전체 가계소득 중 47.3%를 공적이전소득이 차지하는 형편"이라며 "보훈대상자의 자녀 또는 방계 후손으로 이어졌을 때 갑자기 보훈급여가 끊겨 소득절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경제적 어려움은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를 중대범죄에 포함시켜 범죄수익의 몰수, 추징 근거 마련해야 한다며 정태옥 의원은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ㅓ벌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볍률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정태옥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자들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나 노년층임을 감안할 때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악질적 범죄이지만 정작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단속이 쉽지 않는 상황"이라며 법개정 추진 사유를 밝혔다.

 

 

정태옥 의원은 이어 "직접적인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조차 보이스피싱의 위험으로 인해 통화 사대방을 신뢰하지 못하는 등 사회적 신뢰가 하락하고 손실도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개정안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태옥의원에 대한 정보는 많이 나와 있지 않았다. 이날 얼굴을 비춤에 따라 차츰 시간이 흐르다 보면 고스란히 그가 걸어온 행적들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