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희롱 bj푸워 고소

아이유 성희롱 bj푸워 고소

 

 

아이유 성희롱 사건과 악플러들의 사건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사실 아이유는 톱스타인 만큼 은혁과의 루머부터 여러가지 악성 글에 시달리는 연예인이다. 그런만큼 아이유는 매우 힘들 나날들을 보내오지 않았나 싶다. 일단 bj푸워가 아이유를 성희롱한 발언들은 수위가 상당히 높다. bj푸워는 원래 아프리카 bj였으나 다른 비제이에를 향해 인신공격과 욕을 함으로 이미 영구정지를 당한 바 있다. 현재 유뷰브 bj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유 컴백시기와 맞물려 발생한 일이라 더욱 안타까운 아이유다. 하지만 아이유는 이런 일에 대해서 팬들이 걱정할까봐서일까 연일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엔 한장의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팔레트'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거다. 아이유의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차림이 돋보였다.

 

 

사진속 아이유는 머리를 질끈 묶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안 연예인으로 유명한 그녀의 세월을 거스른 미모가 인상적이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이제 홍보 좀 해볼까"라는 깨알같은 멘트도 덧붙였다.

 

 

이미 다 공개되있고 본인 방송 홈페이지에도 bj 푸워의 얼굴이 공개되있는 상태인데 착한 기사님들은 bj푸워를 모자이크 처리해주며 그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것 같다.

 

 

 

4월12일 아이유의 성희롱 고소로 유명해진 bj 푸워의 이번 성희롱 사건은 대체 어떤 식으로 발단이 된걸까?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졌길래, 아이유가 직접 발벗고 나서서 강경하게 처벌을 원하는 것일까?

 

 

일단 우리는 bj푸워란 작자를 알아야 한다. BJ란 인터넷 생방송 진행자를 일컫는다. 많은 분들이 아실 거다. bj푸워지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였다. 하지만 신태일들 괴이한 행동으로 유명해진 비제이들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인지도가 높아진다.

 

 

 

현재 bj푸워는 유튜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시작은 아프리카 TV로 데뷔했다. 하지만 앞서 설명 드린데로 2013년 아프리카 TV에서 다른 BJ들을 욕 한 사건으로 인해 영구정지를 받았다.

 

 

 

 

 

이후 유튜브와 트위치 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방송 활동을 하게되며 자신의 과거 아프리카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자 한다. 하지만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2017년 2월 28일 약 두달 전에 KBS 9시 뉴스에 뜨면서 트위치TV 역시 영구정지를 받게 됐다.

 

 

 

 

bj 푸워의 방송 스타일은 사실 철구나 신태일 처럼 과도한 액션은 없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욕과 성적인 발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극적인 요소를 선사하며 구독자를 모아왔다.

 

이렇게 그의 수위 높은 스타일이 이번 논란을 키운건 아닐까?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은 이번 만큼은 용서가 될 수 없다며 bj푸워를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bj푸워가 어떤 말을 했길래 아이유와 로엔측이 발벗고 나서 고소를 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선 것일까?

 

 

논란은 바로 지난 5일 bj 푸워가 자신의 유뷰브 방송에서 시청자의 질문을 받음으로서 시작된다. 그리고 굉장히 부적절한 답과 함께 이유를 밝힌 부분이 논란이 된 것이다.

 

 

 

그의 방송을 보고 있던 한 시청자는 그에게 "아이유가 좋아요? 영월이가 좋아요?" 라고 질문을 한다.

 

여기서 영월이는 bj푸워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을 말하고 있는 거다.

 

 

 

 

이런 시청자의 질문에 BJ푸워는 차마 입에 담아선 안될 수위 높은 발언을 하게 된다. 푸워는 "영월이를 택할래? 아이유를 택할래? 하면 난 당연히 아이유지" 라고 답을하며 "어쩔 수 없어 그거는. 왜냐하면 이제 영월이는 나한테 보x댕이를 대줄 수 없지만 아이유는 대줄 수가 있잖아" 라고 말도 안되는 해서는 안될 소리를 한다.

 

 

 

 

 

이런 bj푸워의 수위 높은 발언에 오히려 당황한 시청자들이 고소를 당하면 어떻게 하냐고 오히려 푸워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Bj푸워는 오히려 고소를 받으면 영광이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한다.

 

 

 

 

BJ 푸워는 "봐주기도 봐주고 아이유도 만날 수 이고 개이득이지. 내가 지금 아이유 안티여서 그런게 아니고 완전 극성 빠돌이여가지고 이러고 있는 건데" 라며 당당한 태도를 시종일관 유지한다.

 

 

 

또한 아이유가 자신을 매장시키려고 하면 아이유 이미지만 실추되고 손상될거라며 거의 반협박에 가까운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이런 비제이 푸워의 지나친 성희롱발언은 아이유를 충분히 분노케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유 소속사는 12일 아이유를 비방하고 인신공격을한 해당 BJ에게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강력한 아이유와 소속사측의 반응으로 bj푸워는 갑자기 무서워진건지 뒤늦게나마 해명을 하게 된다. bj푸워는 유튜브에 해명이 담긴 사과영상을 올리게 된 것인데. 이 푸워의 해명 영상마저 너무 가벼워 보이고, 장난스럽다는 반응이 현재 지배적이다.

 

 

 

bj푸워는 "내 면상이 전국에  x발. 아이유 팬들이라면 다 아는 사람이 돼 버렸다"고 말문을 연다. 사과 동영상에서 말이다.

 

 

 

(bj 푸워의 실제 얼굴이 담긴 사진)

 

그러며 "이 모든 사건은 악마의 편집 때문에 벌어진 오해이며, 당시 방송 봤던 시청자들과 사람들도 웃고 넘길 가벼운 일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bj푸워 프로필 나무위키 제공)

 

 

 

 

(bj 푸워가 실제로 방송 도중 아이유를 성희롱한 장면 캡쳐 사진)

 

이런 저런 사과끝에 BJ 푸워는 "자신의 불찰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마무리를 했다.

 

 

 

하지만 이런 푸워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측은 고소를 중지하지 않을 것임을 이미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그에 대한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 또한 bj 푸워를 향해 비판과 비난을 하며,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듯해 보인다. 그만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아이유 마쉬멜로 활동 당시의 모습.당시 아이유는 얼굴도 몸매도 조금 더 통통한 모습으로 더 귀엽고 앳된 이미지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bj 푸워에 대해 "얘가 얼마나 멍청하냐면 고소당하면 고소한 사람을 만나는줄 알고 있음 ㅋㅋㅋ" "변호사 아저씨들이나 만나라" 라고 하고 있다.

 

 

 

 

(현재 아이유는 살히 확 빠지면서 더욱 성숙한 얼굴과 몸매로 귀여운 이지은으로 남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에 상처? 아닌 상처를 줬다. 그만큼 진짜 팬들은 아이유에게 저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지 않을 거다)

 

과어 아이유는 이미 악성댓글과 루머에 숱하게 시달려 왔다. 그리고 그런 소문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고소한 경험이 있다. 당시 고소를 받은 피의자들은 경고에 머무르지 않고 벌금형 처분을 실제 받게 되었다.

 

 

 

 

(아이유 어릴때 어린시절의 모습 볼상 통통 하니 너무 너무 귀엽다^^)

 

당시 아이유는 이러한 강경대응을 한 이유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했다. 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일을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과거에도 이러한 전력이 이미 있는만큼 더욱 심한 성희롱적인 발언이 방송을 타고 흘러나온 만큼 이번에는 경고로 끝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유는 과거 악플러 때문에 오히려 피의자 같은 심점을 느낀 바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악플러 중 한명이 반성문에 '악성루머 때문에 지금 이혼을 당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와 내가 가해자인가 싶을 정도로 헷갈렸던 적이 있다"고 자신의 가슴아픈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많은 악플로 고생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유인데 bj푸워는 더욱 심한 말을 아이유에게 했을 뿐 아니라 과거 방탄소년단과 exo 엑소에 대한 무차별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런만큼 bj푸워는 확실히 고소를 받고 죄를 달게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아이유 소속사는 "수위가 도를 넘어 이틀 안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재차 시사했다.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정보를 얻는 공간이다. 그만큼 폭 넓은 방송인을 유치하며 19금 방송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 왔다.

 

 

 하지만 이번 bj푸워 사태로 인해 더욱 강경한 규율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초등학생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인 걸 감안하면 수위에 있어 확실히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