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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u-43 위력

2017. 4. 14. 12:31

gbu-43 위력 영상

 

 

현재 미국 국방부가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근거지에 GBU-43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gbu-43이 어떤 폭탄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함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아닌가 싶다.

 

 

 

핵무기가 아닌 폭탄 중 가장 위력이 강한 폭탄이 바로 GBU-43이다. gbu-43은 '폭탄의 어머니'라는 별칭을 가졌다. 미군이 실전에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덤 스텀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의 아친 지구의 한 동굴 지대에 아프가니스탄 현지시간 오후 7시 32분에 11t의 폭발력을 가진 GBU-43 1발을 MC-130 수송기를 이용해 투하했다”고 밝혔다. 스텀프 대변인은 “이 동굴 지대는 IS 전투부대원들의 근거지로 믿고 있다”고 했다.

 

 

 

이번 공격은 폭탄 파괴력보다 더 큰 정치적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다. 지난주 시리아 공군 비행장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타격한 미국이 IS도 공격함으로써, 누구든 군사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미국의 결단으로 러시아도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아닌가 싶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경고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gbu-43 위력이 어떤지 보여주는 영상속 사진 장면 일부다)

 

 

 

 

(북한 주민들은 다 죽어가고 있는데 혼자 실실 웃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미군의 이번 GBU-43 투하에 대해 “IS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군과 아프가니스탄 정규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군은 폭탄을 투하하기 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부상과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모든 예방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쟁은 무고한 시민들만 항상 피해를 최전선에서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시각일 일고 있다.

 

 

 

 

 

AFP 통신에 서도 아프간 주둔 미 공군은 이날 MC-130 수송기를 통해 이 폭탄을 투하해 낭가르하르 주 아친 지역의 IS 터널 복합시설을 타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GBU-43/B가 실전에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GBU-43/B는 공중폭발 대형폭탄(Massive Ordnance Air BlastㆍMOAB)으로 불린다. 별명은 약자(MOAB)가 똑같은 ‘모든 폭탄의 어머니(Mother of All Bombs)’다. 이름만으로도 얼마나 위력이 강하고 무서운 폭탄인지 알게 해준다.

 

 

 

 

gbu-43폭탄은 크고(길이 9.17m) 무거워(9.5t) 전투기나 폭격기에 싣기가 힘들다. 그래서 C-130과 같은 수송기에서 투하해야만 한다. 이 폭탄은 2003년 당시 미 공군이 이라크전을 대비해 급히 개발했다. 그만큼 융단폭격 대신 단 한 방으로 이라크의 방어선을 한순간에 무력화하는 수단으로 만들어졌을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졌다.

 

 

 

 

 

(약 10톤이 되는 gbu-43 폭탄인지라 수송선을 통해 폭탄을 낙하하듯 투하하고 있다)

 

당시 투하실험에 대해 화력이 엄청나 핵폭탄 투하처럼 하얀 버섯구름을 자아내며, 투하지점과 상공을 한순간에 불바다로 만들고 광풍을 동반한다 이야기했다. 또 첫 투하실험 후 미 공군은 “50㎞ 떨어진 곳에서도 하얀 버섯구름이 목격됐다”고 보고했다.

 

 

 

 

이라크 전에 사용될 무기가 이번에 처음 사용된 이유에 대해선 당시에는 이라크군의 저항이 약하고,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 실전투입할 기회가 없었고 한다. 현재 미 공군은 이 폭탄을 약 15기 정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사용된 ‘데이지 카터(Daisy Cutter)’라는 대형 폭탄이 사용됐는데 ‘GBU-43’은 이보다 약 40%나 위력이 향상됐다.

 

 

 

실제 gbu-43 폭탄이 투하되기 전의 사진이다.

 

 

단 한발의 gbu-43의 폭탄으로 주위는 순식간에 폭발하며 연기로 가득차 무엇도 볼 수 없다.

 

 

 

 

연기는 핵폭탄처럼 버섯구름 모양으로 발산될 만큼 그 위력은 대단하다. gbu-43폭탄이 떨어진 자리에는 잿더미만이 남는다.

 

 

 

 

현재 북한에 대한 공식적인 제재 아니냐는 요구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일단 GBU-43 사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공격을 단행한 이유는 목표물이 이날 거기 있었기 때문이라고 USA투데이에 말했다.

 

 

 

 

이 익명의 관계자는 미국이 이미 아프간에서 다양한 군사 작전을 진행해 왔음에도 GBU-43 투하 사실을 굳이 따로 발표한 까닭은 해당 폭탄의 첫 실전 배치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BU-43 투하 후 그냥 넘어간다면 현지인들 역시 폭발 규모와 위력에 관해 의뭄을 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작전에 여러 옵션을 고려했고 GBU-43을 최선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가가 있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국가(IS)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초대형 GBU-43 폭탄을 사용한 것은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다목적용이라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번 임무와 관련, “매우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직도 위 사진과 같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나오면 대통령 같지 않고, 트럼프쇼에 나와서 MC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든다. 여하튼간에 모쪼록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필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이들의 생각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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